안녕하세요~

항상 행복한 행복맛집입니다! ​

두바이 출장으로 한 일주일 쉬게 되었습니다. 시차도 안맞아서 새벽에 도저히 올릴 수가 없던 점 양해를 부탁드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번주는 IPO 주식들이 많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에이피알은 균등 1주 받기도 어려울 것 같아서 패스해도 이에이트, 코셈, 케이웨더는 도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올해 현대힘스와 우진엔텍으로 수익을 좀 봤는데 이 세 종목도 요즘 분위기에서는 좋은 결과를 줄 것 같습니다. 에이피알은 액면가를 좀 낮춰서 IPO했으면 하는 아쉬움은 남습니다. 화요일부터 시작하는 한 주 파이팅하세요!

설 연휴 전에는 테마 장세를 보이며 주도주 부재 분위기 였습니다. 초전도체와 2차전지 테마 관련 종목이 주목을 받았고 저 PBR 종목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습니다. 연휴 이후에도 저PBR 업종에 대한 관심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도입될 예정이어서 관련 종목들의 가치평가 변화에 따른 차별화가 예상됩니다.

뉴욕증시는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대기하며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다우존스지수는 125.69포인트(0.33%) 상승한 38,797.38로 마감했고, S&P500지수는 4.77포인트(0.09%) 하락한 5,021.84로, 나스닥지수는 48.12포인트(0.30%) 하락한 15,942.55로 장을 마쳤습니다. S&P500지수는 지난주 5,000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7% 이상 상승한 후에는 조정 압력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이번 주 CPI와 기업 실적 발표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연준(Fed)의 행보에 대한 불확실성도 여전히 크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1주 받으면 60만원'…兆대어 에이피알 잡아볼까

설 명절이 끝난 직후 기업공개 시장이 한층 더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올해 첫 조 대어인 뷰티 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일반투자자 청약에 돌입하면서다. 11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올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는 첫 타자인 에이피알은 지난 2~8일 수요예측을 마친 이후, 설 연휴 직후인 오는 13일 확정 공모가를 공시한 뒤 14~15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에이피알 등 대어급부터… 오늘부터 공모주 `슈퍼위크`

설 연휴가 끝나는 13일부터 올해 첫 대어급부터 소형 기업까지 총 4개 기업이 기업공개 공모 청약에 나선다. 이에이트는 수요예측에서 희망밴드를 초과한 2만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고, 코셈도 수요예측에 참여한 2022개 기관투자자 모두 공모가 희망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써냈다. 케이웨더도 기관 수요예측에서 기관투자자가 모두 높은 가격을 써내며 희망밴드 상단이 넘는 7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공모주 슈퍼위크 열린다”...이에이트·코셈·케이웨더·에이피알 일반 청약 앞둬

이번 주 기업공개 시장에선 이에이트, 코셈, 케이웨더, 에이피알 등이 일반청약을 실시한다. 이어 케이엔알시스템은 오는 16~22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가가 확정되면, 26~27일 일반 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간 증시 전망] 美 CPI·저PBR 지속 여부 ‘주목’…코스피 2540~2670P

이번주 국내 증시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추진에 따른 저PBR 투자심리 등 국내외 요인들이 방향성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김정윤 대신증권 연구원은 "대표적인 저PBR 업종들이 금융당국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최대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돼 향후 외국인 투자자들의 추가적인 자금 유입이 유효할 것"이라면서도 "설 연휴를 앞두고 급등한 점은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NH투자증권은 연초 이후 글로벌 주식시장간 탈동조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펀더멘털에 따른 종목별 차별화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AI 열차 놓칠라"…美주식 역대급 매수, 3~4배 올랐어도 추매

서학개미들이 AI 파티에 참여하기 위해 미국 증시에서 역대급 순매수를 나타냈다. 서학개미들은 올들어 지난 6일까지 미국 증시에서 14억210만달러를 순매수했다. 서학개미들이 미국 증시에서 역대급 순매수를 나타낸 지난 1월31일부터 2월6일까지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0.6%가량 올랐다.

“쌀때 쓸어담자”...5일만에 이 종목 ‘빚투’ 1600억원 몰렸다는데

이달 중 정부가 증시 부양을 위해 발표할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에 저PBR주를 중심으로 매수 수요가 몰리자 관련 종목이 집중된 코스피 시장에 빚을 내 투자하는 '빚투'가 빠르게 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PBR이 0.51배로 대표적인 저평가주로 꼽히는 현대차의 경우 작년말 880억2700억원이었던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지난 7일에는 1479억9900만원으로 이 기간 68.1% 늘었다. 지난달 사상 최대 연간 실적과 함께 올해 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및 소각 계획을 골자로 한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발표한 기아는 같은 기간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490억4800만원에서 1055만6500만원으로 무려 115.2%나 증가했다.

한국금융지주, 올해 실적 반등 청신호 [株슐랭 가이드]

국내 증시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열풍으로 들썩이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주가순자산비율이 낮아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종목에 집중하라는 조언이 나온다. 유안타증권은 "올해 통신업종 내 차별화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5G와 이동통신 시장 1위인 SK텔레콤이 사업자 지위를 강화하고, IPTV 점유율 확대 추세가 유지될 것"이라며 "자회사로부터 수취하는 배당 재원으로 자사주 매입, 소각 등 추가적인 주주환원도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유안타증권은 더블유게임즈도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깜짝 실적' 디즈니, 짠물 경영 통했다

미국 월트디즈니컴퍼니가 지난해 허리띠를 졸라맨 결과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냈다. 디즈니는 지난 7일 실적 발표에서 지난해 4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1.22달러의 조정 주당순이익을 거뒀다고 밝혔다.


서학개미, '애플' 팔고 '엔비디아' 샀다…美주식보관액 1위는 테슬라

애플이 국내 투자자 보유 주식 평가액 2위 자리를 엔비디아에 빼앗겼다. 미국 투자 전문 매체 배런스는 애플의 주가가 고평가돼 있다며 7대 빅테크 대표 종목을 뜻하는 '매그니피센트 7'에서 테슬라·메타와 함께 애플을 제외해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서학개미는 올 들어 이달 7일까지 애플 주식을 약 1억 8300만 달러어치 순매도했다.

"8만전자 찍나 했더니" 주가 뚝…외인·개미 4조 폭풍매수도 역부족

올해 들어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삼성전자로 나타났다. 증권가는 올해 하반기부터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의 실적 개선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월2일부터 지난 8일까지 외국인의 순매수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 현대차, 기아, 삼성물산, KB금융 등 순으로 집계됐다.

9년 만에 흑자 전환한 삼성중공업, 올해 실적도 '청신호'

2014년 이후 9년 만에 흑자 전환한 삼성중공업이 올해 실적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삼성중공업은 조선 3사 중 가장 먼저 연간 기준 흑자 전환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영업이익 2333억원을 달성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11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며 아직 실적을 공개하지 않은 한화오션도 적자가 유력하다. 올해 삼성중공업의 실적 개선세는 더욱 두드러질 전망이다. 높은 선가의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건조 척수가 증가하고 부유식액화천연가스생산설비(FLNG) 생산이 본격화되면서 수익성 개선 폭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워런 버핏·K팝·비만치료제까지”…운용사 ‘이색 ETF’ 경쟁 치열

국내 자산운용사들이 세계 최초, 국내 최초, 업계 최초를 내세운 상장지수펀드 상품을 잇따라 내놓으며 시장점유율 확대에 힘쓰고 있다. 11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설 연휴 직후인 오는 14일 삼성자산운용의 'KODEX 글로벌비만치료제TOP2 Plus 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이 상품은 '비만 치료'를 테마로 한 국내 첫 ETF다.

英반도체 설계기업 Arm 주가 하루새 48% 폭등…실적 발표 영향

영국 반도체 설계 기업 Arm 주가가 8일 하루 만에 50% 가까이 급등한 가운데 마감했다. Arm 주가 상승은 전날 발표한 지난해 4분기 실적과 올해 1분기 전망에 따른 영향이다. 작년 4분기 매출은 8억2천400만달러, 주당순이익은 0.29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 7억6천100만 달러 매출과 0.25달러의 주당순이익을 상회했다.

테슬라에 울고 웃은 '2차전지株'…설 이후에도 '관망세'

전기차 대장주인 테슬라의 주가가 올 들어 20% 이상 하락하며 국내 2차전지 관련주도 약세를 나타냈다.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의 주가가 반등할 때마다 국내 2차전지주가 반짝 상승하긴 했지만 전기차 시장이 캐즘 구간에 진입한 만큼 지속적인 상승세를 타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9일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테슬라는 전 거래일 대비 2.12% 오른 193.5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