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브래드리 입니다!


한국투자증권 cma(발행어음형) 계좌를 통해 매일 1,500원 이자를 받고 있습니다.

받은 ​이자는 매일 채권을 사려고 '1일 1채권 챌린지'를 만들었습니다.

※ 오늘 하루 1,000원을 아끼면 채권 1좌를 살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매수 현황.


국고 01500-5003(20-2)

6좌 매수

전일 매수가

*24.02.02

7,185원

금일 매수가​

*24.02.05

7,128원

증가/감소

- 0.79%​​


오늘 국채 6좌를 매수하였고, 전일보다 싸게 채권을 샀습니다.





오​늘 포함, 국고 01500-5003(20-2) 17,829좌 보유 중입니다.

※ 중기채, 미국채 ETF 같이 포함하면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39% 채권을 보유 중



- 오늘의 금리 시그널.



투자를 하면서 2가지 질문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주식이 비싼지 싼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두 번째. 주식을 사야 할지, 채권을 사야 할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이 2가지 질문에 대한 공통점으로 '금리'가 들어간다는 것을 알았는데요.

그래서 12가지 금리 시그널을 하루에 1개씩 분석해 보면서 금리를 통해 경제현상을 바라보려고 합니다.




(좌) 긍정적인 부분 / (우) 부정적인 부분


​​파란색 부분​에 해당하는 지표가 많을 경우​ 주식 투자하기에 유리한 환경입니다.

반대로 빨간색 부분에 해당하는 지표가 많을 경우​ 채권 투자하기에 유리한 환경입니다.



-> 비농업 고용지수 = 농업/축산업을 제외한 전월 고용 인구수 변화를 측정


출처 : 인베스팅닷컴


비농업 고용지수는 실제 수치가 예상치보다 높은 경우 긍정적이고, 낮은 경우 부정적을 의미한다고 하는데요.



미국의 1월 비농업 고용은 예상치를 대폭 웃돌았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1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전월보다 35만 3천 명 증가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 18만 5천 명 증가를 두 배 가까이 웃돌았다.

1월 실업률은 3.7%로 석 달 연속 같은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1월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보다 0.6%, 전년 대비로는 4.5% 올라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고용 강세에 임금 상승률도 가팔라 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한 투자자 기대는 크게 후퇴했다.

연준이 3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20% 수준으로 떨어졌고, 5월 첫 금리 인하 가능성도 전날의 90%를 웃돌던 데서 이날 70% 수준으로 하락했다.

출처 : 한국경제 기사 내용 中


연착륙과 경착륙의 차이점은?

외부 충격 없이 중앙은행에서 스스로 금리를 내릴 때 연착륙이 됩니다.

반대로 외부 충격으로 인해 중앙은행이 어쩔 수 없이 금리를 내릴 때 경착륙이 되는데요.

경착륙이 될 수 있는 힌트로는 '미국 비농업 고용지수' 가 있습니다.

실제 1월 고용지수의 경우에는 예상치를 웃돌았네요. :)





- 오늘의 경제기사.


출처 : 한국경제


정부가 ‘포이즌 필, 차등의결권, 황금주’를 비롯해 기업 경영권 방어제도 도입을 추진한다.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해 시행하려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기업들이 경영권 위협에서 벗어나 투자·고용에 전념하고, 주주 가치를 높이도록 유도하려는 취지다.

정부는 경영권 방어제도 도입을 위해 연내 공청회 등을 열기로 했다. 의견을 수렴한 뒤 상법·자본시장법 등의 개정을 검토할 계획이다.

출처 : 한국경제 기사 내용 中


※ 포이즌필 : 경영권 침해 시도가 있을 경우 대주주에게 시가보다 싼 가격에 신주를 발행하는 제도

※ 차등의결권 : 경영권 방어수단으로 대주주 등이 보유한 주식보다 많은 의결권을 부여하는 제도

※ 황금주 : 주식의 수량이나 비율에 관계없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 주식

경영권 방어제도 도입이 현실화되면 기업가치도 큰 폭으로 상승한다는 기사 내용인데요.

기업들이 자사주 소각할 유인이 커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ㅎㅎ

최근에 '워런 버핏 바이블 2021'을 보고 있는데요.

주식을 사야 지분을 늘릴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아직도..?)

워런 버핏이 말한 내용 중.. 내가 주식을 일부를 사놓고 기다리면 이후에는 기업이 알아서 자사주 소각통해 지분율을 늘려주니까, 기업가치에 따라 보유 주식의 가치도 상승한다고 말합니다.

'미국 시장'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한국 시장'에서도 이루어진다면 어떨까요?



※ 미래에 부자가 될 회사에 투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