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종합스토리 비즈니스 기업으로서 웹툰 및 디지털 만화, 웹소설을 온라인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사업을 주된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정통무협과 퓨전무협, 액션 장르를 주된 콘텐츠로 제공하고 있는 남성향 웹툰 플랫폼 '무툰'과 로맨스, 순정, 판타지, BL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여성향 웹툰 플랫폼 '큐툰'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각 플랫폼별 최적의 환경을 구성하여 소비자가 양질의 콘텐츠를 쉽고 편하게 즐겨볼 수 있도록 구축하였으며, 다양한 자체 IP(Intellectual Property) 콘텐츠를 확보하여 소비자들의 콘텐츠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더 나아가 2차수익 및 부가수익 창출을 통한 경쟁력을 꾸준히 확보해나가고 있습니다.
콘텐츠별 매출 비중은 디지털 만화 50%, 웹소설 38%, 웹툰 11%, 기타 1%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가
핑거스토리의 주가는 상장 이후 초반테 잠시 상승 후 쭉 하락하다 현재 횡보 중입니다. 이평선이 살짝 고개를 들기 시작했고 정배열이 이루어진 점이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최근 주가의 상승이유는 2022년 웹툰 매출액 역대 최대 규모 기록 소식입니다.
실적
지난 3년간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은 약 28.9%에 달하였고, 5% 수준을 상회하는 안정적인 마진율을 달성했습니다. 3Q23 누적 기준 매출액은 138억원, 영업이익은 10억원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연간 기준 7~8% 수준의
탑라인 성장이 예상됩니다.
내년에도 실적 개선세 가능할 전망인데, 남성향 웹툰
플랫폼 ‘무툰’의 가입자 수는 2021년 94만, 2022년 108만, 2023년 125만명에 달할 전망이며, 완만한 성장 기조는 내년에도 유지될 전망입니다. 우선, 외부 대형 플랫폼(문피아 등)을 통한 작품(소설) 수급 확대될 전망이며, 원피스/나루토 등과 같은 日 대작 콘텐츠 및 영상 콘텐츠(영화)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재결제 건수 역시 올해 11월 역대 최대치인 14.3만건을 기록하였고, 헤비유저(10회 이상 결제) 수도 5.3만명 수준으로 지속 확대 추이를 보이고 있어, 안정적인 실적 시현에 가시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핑거스토리의 시가총액은 605억원으로 말도 안되는 수준의 저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국 웹툰의 글로벌진출의 성공으로 업황의 전망이 좋기 때문에 충분히 투자가치가 있어 보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며 투자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