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생산품목은 자동차의 환경유해배기가스를 정화하는 컨버터와 소음진동을 줄이는 부품인 머플러로 구성됩니다.
컨버터와 머플러의 매출은 전체의 9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의 배기시스템 1차 밴더입니다. 현대차의 조지아공장에 자동차 배터리팩을 공급하는 1차 협력사로 선정되었으며 또한 수소전기차에 사용되는 센서류(각종 압력센서/냉각수 압력온도 센서/수위센서 등)와 핵심부품(수소 압력릴리프 밸브/스택용 워터트랩/수소 누설 모니터링 시스템/수소연료배기시스템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100% 자회사인 세종이브이 설립을 통해 수소차 핵심 부품(수소연료전지차 연료전지 스택(stack)용 금속분리판) 시장에 본격 진출했으며, 현대차 넥쏘를 대상으로 2021년 초부터 금속분리판을 납품 중입니다.

주가

세종공업의 주가는 수소테마의 호재와 함께 상승추세를 하고 있습니다. 연말부터 미국의 수소 보조금 발표와 연초  
현대차·기아와 미국의 고어와 차세대 수소차 전해질막 개발 협약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했습니다.
이평선을 돌파할 때 거래량이 동반되었고 큰 상승을 보일따마다 거래량도 함께 증가한 부분은 긍정적입니다. 그러나 상승 때 유지하지 못하고 윗꼬리를 길게 단 부분은 부정적으로 보입니다.

실적

실적은 작년에 흑자전환을 성공했고 올해 역시 흑자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전통 제조업으로 영업이익률은 크게 개선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세종공업의 시가총액은 약 1,700억 원으로 저평가받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수소테마의 움직임이 주가에 큰 영향을 주는 만큼 수소 관련소식을 체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