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브래드리 입니다!
한국투자증권 cma(발행어음형) 계좌를 통해 매일 1,500원 이자를 받고 있습니다.
받은 이자는 매일 채권을 사려고 '1일 1채권 챌린지'를 만들었습니다.
※ 오늘 하루 1,000원을 아끼면 채권 1좌를 살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매수 현황.
국고 01500-5003(20-2) |
6좌 매수 |
전일 매수가 *24.01.26 |
7,090원 |
금일 매수가 *24.01.29 |
7,060원 |
증가/감소 |
- 0.42% |
오늘 국채 6 매수하였고, 전일보다 싸게 채권을 샀습니다.
오늘 포함, 국고 01500-5003(20-2) 17,815좌 보유 중입니다.
※ 중기채, 미국채 ETF 같이 포함하면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44% 채권을 보유 중
- 오늘의 금리 시그널.
투자를 하면서 2가지 질문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주식이 비싼지 싼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두 번째. 주식을 사야 할지, 채권을 사야 할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이 2가지 질문에 대한 공통점으로 '금리'가 들어간다는 것을 알았는데요.
그래서 12가지 금리 시그널을 하루에 1개씩 분석해 보면서 금리를 통해 경제현상을 바라보려고 합니다.
(좌) 긍정적인 부분 / (우) 부정적인 부분
파란색 부분에 해당하는 지표가 많을 경우 주식 투자하기에 유리한 환경입니다.
반대로 빨간색 부분에 해당하는 지표가 많을 경우 채권 투자하기에 유리한 환경입니다.
-> 중립금리 : 인플레이션이나 디플레이션이 없는 적정 금리
*2024년 중립금리 2.6% (<) 실질금리 2.9%
올해 전망치(중립금리)는 실질금리보다 낮아졌습니다.
12월 미국 FOMC 연준 의사들의 점도표 결과가 9월에 비해 -75bp 떨어진 영향과
12월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2.6%를 기록함에 따라 실질금리가 유지되었는데요.
즉 경기를 부양하지도, 억제하지도 않는 '중립적인 금리'가 실질 금리보다 낮다면?
"기준금리는 내려간다" 예상할 수 있는데요.
- 오늘의 경제기사.
출처 : 뉴스1
26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헤드라인 PCE 상승률은 전년비 2.6%, 전월비 0.2%를 기록해 예상과 동일했다.
인플레이션은 연준 목표 2%보다 여전히 높은 수준이지만 계속해서 낮아지고 있다는 증거가 더해졌다. 연준이 금리 인하를 시작할 수 있는 청신호가 될 수 있다는 낙관론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이번에 발표되는 PCE 지수는 연준이 1월 30일~3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나오는 마지막 인플레이션 데이터다.
일부 지표에 따르면 연준은 이미 인플레이션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보인다.
출처 : 뉴스1 기사 내용 中
일반적으로 보는 PCE는 '헤드라인 PCE'라고 부르고.. (2.6% 예상치 부합)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는 2.9%로 2년 9개월 만에 2%대로 떨어졌다고 하는데요.
PCE 물가지수는 미국인들이 상품과 서비스 구매 시 지불하는 가격을 측정하는 물가 지표라고 합니다.
연준은 PCE 물가지수가 소비자 행태 변화를 반영해서 소비자물가지수(CPI)보다 인플레이션에 대해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판단한다고 하는데요.
그럼 소비자물가지수(CPI)랑 다른 점은 무엇일까요?
CPI의 경우에는 직접 지출한 상품과 서비스를 말하고, PCE 경우에는 (간접 지출 포함) 가계의 전체 지출을 의미한다고 하는데요.
CPI의 경우에는 소비자가 직접 지출한 금액만을 표현하는 데 반해, PCE의 경우에는 의료/보험 비용까지 포괄적으로 포함되고 있어, 경제 전반의 인플레를 측정하기 용이하다고 합니다. :)
<예를 들어> 콜라를 살 때 콜라 값이 너무 많이 오르면 콜라 말고 사이다를 사게 되는데요.
CPI의 경우에는 콜라의 수치만을 보지만, PCE의 경우에는 콜라를 안사고 사이다를 샀다는 소비자의 패턴을 측정한다고 합니다.
'PCE 지수의 변동성'이 CPI에 비해 안정적이라고 합니다.
출처 : cmegroup
페드워치(FED WATCH)를 보면..
시장 투자자들은 1월 FOMC(한국시간 2월 1일 발표) 기준금리 동결을 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3월에는 내릴 거다. 유지할 거다 50 대 50으로 의견이 갈리고..
5월에는 이미 금리를 인하했다는 가정하 1번 내릴 거냐. 2번 내릴 거냐에 집중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3월이든 5월이든 기준금리가 내려갈 경우. 연준이 말한 3번의 금리 인하와 시장 투자자들이 원하는 6번의 금리 인하는 '3번 인하'라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그에 맞춰 국채 금리 하락하지 않을까요?
만일 5월이 되어도 기준금리가 인하되지 않는다면.. 국채 금리는 일정 부분 상승하지 않을까요?
계획에는 항상 변수가 생깁니다. 그래서 매일 그냥 사는 게 마음이 편한 것 같은데요.
금리 시그널.. 모두의 의견이 한쪽으로 쏠릴 때 반대편에 한 번 서있고 싶네요. ㅎㅎ
* 다수의 선택에는 항상 오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