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는 강남 3구 중에서 급부상하는 지역으로 입지와 관련된 "교통", "환경", "학군", "상권" 모두 잘 갖춰진 곳이다. 그곳의 래미안 원펜타스는 서초구 반포동의 또 하나의 신축아파트이다. 이는 신반포아파트 15차를 재건축하는 것이다.
원펜타스의 뜻은 "하나를 뜻하는 One"과 라틴어로 "숫자5와 엘리트를 뜻하는 Pentas"를 합친 말이다.
삶의 기쁨이라는 꽃말을 가진 별 모양의 꽃으로 반포의 중심에서 단하나의 빛나는 별과 같은 거주공간의 의미를 담는다.
오늘은 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분양가 분양일정과 후분양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신반포아파트 15차
대우건설과 소송전이 있었다.
결국 래미안으로 탄생하지만 처음엔 대우건설로 지어져 푸르지오로 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조합측에서 대우건설이 공사비를 600억을 증액하자 이에 반발하여 새로운 시공사를 찾았고 삼성물산으로 결정되었다.
아직 마무리가 되지 않았지만 무탈하게 24년 6월 입주 예정이다.
반포 래미안 원펜타스는 신반포아파트 15차를 재건축한 것으로 총 641세대 총 6개 동으로 지하 4층부터 최고 35층으로 공사 중이다. 위치는 9호선 신반포역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이다.
후분양 단지
후분양은 공정률이 재건축 80%, 공공아파트는 60%일 때 분양을 시작하는 것으로 대략 준공 완료 3~4개월 전 분양을 시작한다.
순살자이, LH순살아파트 사태와 같은 무량판 구조의 문제를 미리 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후분양으로 진행되기에 주택보증심사의 분양가 심사를 받지 않기 때문에 조합이 자금을 조달하여 공사를 진행하면 일반 분양가를 주변 시세를 고려하여 높게 설정할 것이다.
그러나 후분양으로 진행되다보니 24년 6월 입주할 때 중도금과 잔금을 마련할 때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래미안 원펜타스
래미안 원펜타스는 9호선 신반포역 초역세권에 위치하며 개성초, 반포초, 반포중, 세화여중을 끼고 있는 초품아이기도 하다.
단지 근처에 지하철 3호선, 7호선, 9호선 트리플역세권인 고속터미널역도 도보로 10분 정도 소요된다. 강남역까지는 차로 10분만에 갈 수 있고 시청역까지 30분, 여의도역까지 15분 내이다.
자가용 이용시 올림픽대로, 반포대교, 동작대교, 한남대교,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의 주요 업무지구나 지방도시들을 편하게 갈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중앙버스 전용차로가 있다. 또한, 광역, 간선, 지선버스, 공항버스도 지난다.
래미안 원펜타스 근처 상권으로는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엔터식스몰, 뉴코아아울렛,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이마트 등이 있어 굉장히 편리하다.
원펜타스 뒤에 반포 신 3대장 "디에이치 클래스트"와 "래미안 원베일리"까지 있어 메머드급의 단지로 한강변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
원펜타스의 현재 조합원 입주권 시세는 평당 1억이라고 한다.
학군
근처에 전국 최상위 자사고 "세화고", "세화여고"가 있고 신반포중, 반포중, 세화여중 등이 밀집해있다. 그리고 아크로리버파크, 래미안 퍼스티지가 있어 주변 시세가 엄청 놓다.
반포 학군은 크게 "9호선 구반포역", "고속버스터미널역과 원촌중", "잠원동"으로 나눌 수 있고 삼호가든 사거리 학원가가 반포에서는 인기가 가장 많다.
세화고와 세화여고는 반포본동, 반포2동에 있기에 세화고 부근에서 삼호가든 사거리까지 걸어가기는 힘들어서 셔틀버스, 부모님 찬스로 라이딩하는 경우가 많다. 일대가 고속버스터미널역 근처라서 차가 많이 막힌다.
분양가 및 분양일정
분양가
반포 래미안 원펜타스은 원래 23년 9월~10월에 분양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연기되어 24년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이유는 당연히 분양가를 더 많이 받기 위해서이다.
23년 8월에 입주한 래미안 원베일리는 평단가가 약 5,670만원으로 80타입이 분양가가 14억 2천 5백만원이었다. 현재는 30억 이상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아마 분양가상한제 지역이라고 해도 후분양으로 진행하기에 포제스 한강만큼은 아니더라도 그 아래의 분양가를 가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규제완화
기존은 투기과열지구에서는 전용 84타입 이하 아파트는 100% 가점제로 분양하였다. 그래서 가점제 청약 점수가 높은 사람들에게 기회가 더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바뀌어 투기과열지구에서도 추첨제의 비중이 늘어났다.
전용 60㎡ 이하는 가점제 40%와 추첨제 60%로 추첨제 비중이 크게 늘어난다. 전용 85㎡ 미만은 가점 70%와 추첨제 30%이고 전용 85㎡ 이상은 가점 80%와 추첨제 20%이다.
일반분양 물량이 적어서 경쟁이 치열하다. 분양가상한제 지역이지만 후분양으로 진행되기에 다른 주변 아파트들과 비슷한 가격으로 분양할 것으로 보아 시세차익이 로또청약 급으로 크지는 않을 것이다.
당첨이 되었을 때 중도금 대출도 가능해진다. 그리고 1주택자의 경우 기존 주택 처분 조건도 폐지되었다. 전매 제한도 수도권 최대 10년에서 3년까지 완화되었지만 아직 실거주 의무는 폐지되지 않았다. 민주당에 막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