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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전국 '꽁꽁' 한파 계속…아침 최저 –16도


<미국 주식시장 시황 요약>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기업 실적 발표를 주시하며 혼조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96.36포인트(0.25%) 내린 3만7905.4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4.17포인트(0.88%) 오른 4864.60에 폐장,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5.66포인트(0.43%) 뛴 1만5425.94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국 주식시장 시황 요약>

[1/23 하나증권 마감시황]

시황 김대욱 (T.3771-8532)

하나증권 투자전략팀 텔레그램: https://t.me/HANAStrategy

[두근두근 실적발표]

KOSPI: 2,478.61 (+0.58%)

상승 488 하락 381

KOSDAQ: 840.11 (+0.05%)

상승 827 하락 704

★원/달러 환율: 1,333.40 (-5.50원)

KOSPI(억원): 외 +1,408 개 -3,588 기 +2,057

KOSDAQ(억원): 외 -474 개 +627 기 -59

강세업종: 금융, 운수창고, 화학

약세업종: 전기가스, 통신, 전기전자

> 국내 증시는 전일 미국 증시에서 금리 반락하자 시장 전반적으로 투자심리 개선되며 상승. 외국인은 코스피 3거래일 연속 매수 중이며 금융 전기전자 업종 위주 순매수. 원/달러 환율도 외국인 순매수 영향에 3거래일 연속 하락 중

> 국내 증시 강세를 견인했던 인공지능 테마, 전일 미국 증시에서 빅테크 상대적으로 약세 보이며 동반 하락

> 증시는 여전히 금리 방향성에 예민한 상황. 이번주 연준 블랙아웃 진입하며 연준 관계자들의 연설 부재한 점은 금리 변동성 축소 요인이나 주 후반 미국 4Q23 GDP 속보치와 12월 PCE가 발표된다는 점은 변동성 확대 요인

> 투자자들이 금리방향성에 주목하는 가운데 이번주 주요 기업들의 실적발표도 예정되어 있다는 점에서 인공지능에서 타 업종으로 키맞추기 장세 전개. 이번주 삼성바이오로직스, SK하이닉스, 현대차, 기아차, 네이버, POSCO홀딩스 등 실적발표 예정. 가이던스 주목

★금일 특징주

1. 금융: 전일 미국 금리 하락에도 4분기 실적 부진에도 향후 턴어라운드 기대감 나타나며 강세. 변경된 배당 기준일 다가오는 가운데 배당 수익 기대감도 매수세 유입 요인으로 작용. 한편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 등은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기대감도 작용

2. 희토류: 중국, 희토류 영구자석 제조기술에 대한 수출 금지 결정. 희토류 공급망 부각되면서 관련주 급등. 특히 희토류를 사용하지 않는 영구자석인 페라이트에 대한 관심 확대. 테슬라는 작년 전기차 모터에 네오디뮴 자석 대신 페라이트 자석을 사용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음

3. 웹툰: 문화체육관광부, 만화/웹툰 산업 발전 방향 발표. 문체부 중심 총력 지원 체계 구축, 플랫폼 확장, 작품 육성 등 내용으로 산업규모 2027년까지 4조원으로 확대 계획 제시

4. 보안: 인공지능 강세에 해킹 위협 대응으로 사이버 보안 수요 증가 기대감으로 확장

★내일 주요 이벤트

> 1월 리치몬드 제조업지수

> 한국 1월 소비자신뢰지수

> 유럽, 유럽 1월 마킷 PMI(잠정치)

> 2023년 11월 인구동향

> 산업통상자원부, 세계시장 전략회의

> 2024년 바이오분야 R&D 신규과제 공고

> 민관이 함께 석유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

> 우진엔텍 상장

> 한국 실적발표: 삼성바이오로직스

> 미국 실적발표: 애보트, IBM, 테슬라

뉴욕증시, 기업 실적 주시하며 혼조 마감…S&P 또 최고치(종합)

23일 뉴욕증시는 기업 실적 발표를 주시하며 혼조 마감했다. IBM, 테슬라, 인텔 등 기술주 실적 발표도 기다리고 있다. 노스엔드 프라이빗 웰스의 알렉스 맥그래스 최고투자책임자는 "기업 실적은 궁극적으로 GDP와 인플레이션을 제외하고 이번 분기 가장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라며 "올 상반기 소비자들의 잉여현금도 주목된다"고 말했다.

올해도 IPO시장 활황… 대어들 재도전 분위기

올해 기업공개 시장이 지난해보다 활기를 띨 전망이다. 공모주 펀드 자금의 순유출이 지속되고 있으나 지난해 상장을 철회했던 대어급들이 돌아올 경우 투자 열기에도 불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해 IPO 시장에서는 77~85개의 신규상장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닉스, 공모주 청약 돌입… 수요예측 열기 이어가나

2차전지 안전 부품 전문업체 이닉스가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닉스는 이날부터 24일까지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다. 상장주관회사는 삼성증권이며 다음 달 중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앞서 이닉스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1만4000원으로 확정했다. 지난 11~17일 이닉스는 총 300만주의 공모주식수 중 70%에 해당하는 기관투자자 대상 물량 210만주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美·日 뜨는데 맥 못추는 韓 증시… ‘이러다 중국꼴 날까’ 우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미국 경제 연착륙 기대감과 인공지능 분야를 둘러싼 투자 열기를 등에 업고 연초부터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거래 승인 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38.01포인트 오른 38001.81에 거래를 마쳤다.

인도 증시, 홍콩 제치고 세계 4위 시장 도약…시총 4조3300억$

인도 주식시장이 시가총액 기준으로 홍콩을 제치고 세계 4위 시장에 올라섰다. 이는 홍콩 증시 시가총액 4조2900억 달러를 400억 달러나 웃도는 규모다. 경기부진으로 중국과 홍콩 시장이 침체를 보이는 와중에 고도성장을 계속하는 인도 증시에는 투자자금이 몰리고 있다.


부진한 어닝 시즌, 3대 실적 호전 빅테크 기업은?[오미주]

미국 증시는 지난 12일 금융회사를 시작으로 지난해 4분기에 대한 어닝 시즌이 진행되고 있다. 팩트셋의 수석 실적 애널리스트인 존 버터스는 엔비디아에 아마존과 메타까지 제외되면 지난해 4분기 S&P500 기업들의 전년비 이익 감소폭은 7%로 확대됐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지난해 4분기 S&P500 기업들의 전년비 순이익 성장세에서 엔비디아와 아마존, 메타의 기여도가 가장 크다는 설명이다.

자사주 매입 JYP·YG…엔터주에 볕들까

대형 연예기획사의 자사주 매입이 잇따르고 있다. 자사주 매입 소식에 이날 와이지엔터는 0.33% 상승한 4만5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창의성총괄책임자도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호텔·화장품·화학株 추락…'차이나 리스크' 언제까지

중국 비중이 높은 종목은 연초 주가 낙폭도 컸다. 한국경제신문이 코스피50지수 종목 중 지난해 1~3분기 누적 매출 기준으로 중국 비중이 10% 이상인 기업을 조사한 결과 이 중 포스코퓨처엠이 연초 26% 하락해 가장 낙폭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포스코퓨처엠의 작년 1~3분기 매출 가운데 중국 법인 비중은 12.4%였다.

전기차 수요둔화 강타…포스코퓨처엠 작년 영업이익 78.4%↓

세계적인 전기차 수요 둔화의 여파로 포스코퓨처엠의 작년 영업이익이 크게 하락하는 등 수익성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퓨처엠은 "대규모 수주 계약 이후 프리미엄 제품 판매가 개시돼 매출은 전년 대비 44% 증가했다"며 "다만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전방 산업인 전기차 수요 부진 및 성장 둔화에 따른 고객사 재고 조정, 신제품 가동 초기 안정화 및 리튬 등 원료 가격 하락이 판매가와 제품재고 평가손에 반영돼 수익성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전기차 수요 둔화는 전기차용 배터리 가격 하락, 이어 양극재 등 소재 단가 하락으로 연결되고 있다.

연일 맥 못추는 비트코인 50일만에 4만달러 밑으로

비트코인이 한때 4만달러 아래로 추락했다.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현물 ETF 'GBTC'는 22일에도 1조원가량 환매가 발생했다. 그레이스케일은 해당 분량의 비트코인을 미국 코인거래소인 코인베이스에 보내 판매했다.

역대급 랠리…개미들 "日반도체ETF, 너는 나의 봄"

일본 증시가 연초 글로벌 증시 가운데 독보적인 수익률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 훈풍 기대감에 도쿄일렉트론 등 일본 증시 대형주를 중심으로 외국인 매수세까지 몰려들며 연일 상승세다. 이에 지난해 4분기 이후 일본 반도체 기업들로 엮어낸 상장지수펀드 수익률은 최대 40%를 넘어서는 등 일본 시장에 새로운 판이 깔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재 일본 증시, 부동산, 반도체 등에 투자할 수 있도록 상장된 상품은 모두 11개다.

올해만 150% 상승… 증시 핫픽 종목은?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이스트소프트의 주가는 전거래일과 같은 3만9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정지가 해제된 이날 상승 출발한 이스트소프트는 장초반 17% 이상 급등하기도 했다. 전날 이스트소프트는 투자위험 종목으로 지정되면서 하루 매매가 정지된 바 있다.

바닥인 줄 알았는데 지하실이...주가 반토막 '의류주' 반등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주가가 내리막을 걷고 있는 영원무역과 F&F에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린다. 하지만 영원무역과 F&F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10% 넘게 하락해 개인투자자들의 기대치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영원무역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20% 줄어든 889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일요일에 대형마트 문 연다" 유통주 들썩…"이 종목 최대 수혜"

대형마트 영업 규제 완화에 유통주 반등 모멘텀이 마련될지 관심이 쏠린다. 이들 유통주 상승세는 정부의 대형마트 영업규제 완화 기대감 때문이다. 다만 이미 지난달 서울 서초구가 관할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바꾼다고 밝히면서 영업규제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탓에 주가 상승세는 크지 않다.

[특징주] HPSP, 호실적 전망 속 신고가…코스닥 시총 5위 등극(종합)

반도체 장비업체 HPSP가 23일 증권가의 실적 개선 전망 속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며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5위로 올라섰다. 이날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메모리 업체들의 HPSP 장비 수요가 지속돼 호실적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33% 상향 조정한 5만6천원으로 제시했다. 차용호 연구원은 "메모리 업체들의 설비투자가 증가하고, 설비투자 대부분이 HBM과 선단 공정 위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매출 100%가 선단 공정에 집중된 HPSP에 대한 수요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