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대금과 하락율
업비트 원화마켓에 상장된 알트코인들은 유심히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나 거래대금이 꽤나 올라와있는데 하락하는 경우에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쓰레스홀드 코인 역시 대표적으로 거래량이 높은 알트코인 중 하나입니다. 업비트에서 1월 16일 기준 쓰레스홀드 코인 의 거래대금은 4천억원을 넘어섰습니다.
Solend
쓰레스홀드 코인 의 소식은 엑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월 11일 이미 비트코인과 쓰레스홀드 코인 의 채권마캣이 활성화된다는 소식이 나왔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날짜로 tBTC에 대한 소식이 나오게 됐습니다. tBTC가 Solend에 출시되었고, Solend는 솔라나에서 금융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는 알고리즘 기반의 분산형 프로토콜임이 알려졌습니다.
비트코인과의 연관성
최근의 좋았던 분위기는 비트코인의 온체임 볼륨 안에서도 검증이 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일일 온체인 볼륨이 1년 내 최고치를 기록한 겁니다.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사실은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의미합니다.
비트코이은 디파이에서 수익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어쩌면 빠진 비트코인 가격을 그나마 지탱하고 있다는 공감대가 시장에 만들어진 겁니다.
-20%
비트코인 가격이 계속해서 상승해주고, 도미넌스가 50% 위에 있다보니 너도나도 비트코인과의 연관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비트코인이 스마트컨트랙트를 사실상 부분 지원하게 된 것이 영향이 컸습니다.
모두가 자신이 비트코인 레이어2라고 주장하는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쓰레스홀드 코인 가격이 20%나 하락했습니다. 충격이 큰 상황입니다. 비트가 기침을 하면 알트에 폭풍이 부는 형국이 재현중입니다.
쏠림
비트코인이 조정을 받으면서 이더리움에 대한 관심도는 더 높아지는 상황입니다. 아직 상승장 초입이지만 이더리움 현물 ETF까지는 어떻게든 된다는 분위기입니다.
이렇게 되면 비트코인 레이어2와 이더리움 레이어2로도 관심이 분산될 겁니다. 어쩌면 2024-2025년 대상승장에서는 레이어2가 핵심 테마가 될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