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브래드리 입니다!
한국투자증권 cma(발행어음형) 계좌를 통해 매일 1,500원 이자를 받고 있습니다.
받은 이자는 매일 채권을 사려고 '1일 1채권 챌린지'를 만들었습니다.
※ 오늘 하루 1,000원을 아끼면 채권 1좌를 살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매수 현황.
국고 01500-5003(20-2) |
2좌 매수 |
전일 매수가 *24.01.18 |
7,110원 |
금일 매수가 *24.01.19 |
7,095원 |
증가/감소 |
- 0.21% |
오늘 국채 2좌를 매수하였고, 전일보다 싸게 채권을 샀습니다.
오늘 포함, 국고 01500-5003(20-2) 17,792좌 보유 중입니다.
※ 중기채, 미국채 ETF 같이 포함하면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44% 채권을 보유 중
- 오늘의 금리 시그널.
투자를 하면서 2가지 질문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주식이 비싼지 싼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두 번째. 주식을 사야 할지, 채권을 사야 할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이 2가지 질문에 대한 공통점으로 '금리'가 들어간다는 것을 알았는데요.
그래서 12가지 금리 시그널을 하루에 1개씩 분석해 보면서 금리를 통해 경제현상을 바라보려고 합니다.
*샴 법칙 :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과 같이 경기 침체를 나타내는 지표
출처 : FRED
샴 경기 침체 지표는 전국 실업률의 3개월 이동 평균이 과거 12개월의 3개월 평균 최저치에 비해
0.50% 포인트 이상 상승할 때 경기 침체의 시작을 나타냅니다.
원칙적으로 눈에 띄게 증가한 실업률은
불황의 전조가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주시할 가치가 있다고 하는데요.
현재는 0.23%입니다.
0.50%가 넘어가는지 주시해야겠네요. :)
- 오늘의 경제기사.
출처 : 한국경제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주요 인사가 일제히 시장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에 경고음을 보냈다.
제이미 다이먼 JP 모간 최고경영자(CEO)는 조기 금리 인하와 관련해 시장을 향해 “조금 더 신중한 입장을 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과 홍해에서의 잇단 테러, 양적 긴축의 효과 등이 앞으로 어떻게 작동할지에 대해 우리가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금융 리스크와 지정학적 리스크는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향후 2년간 미국 경제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유지해야 한다"라고 했다.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CEO도 비슷한 견해를 내놨다. 시장에서 올해 (미국 중앙은행이) 일곱 차례 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것은 무리라고 본다"라고 지적했다. 또 최근 사상 처음으로 34조 달러(약 4경 4000조 원)를 넘어선 미국 연방정부의 부채와 관련해 “증가 속도 때문에 고민이 많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아예 피벗(통화정책 전환) 시점을 ‘여름 이후’로 거론했다. 그는 다보스포럼에서 ‘금리 인하 시점을 여름으로 제시한 일부 ECB 위원의 견해에 동의하냐’는 질문에 “그럴 가능성이 크다고 얘기하고 싶다"라고 답했다. 또 “봄부터 금리가 낮아질 것이라는 낙관론은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했다.
이 같은 소식들이 전해지자 연방기금 금리 선물 시장에선 미 중앙은행(Fed)이 오는 3월 금리 인하에 나설 확률이 약 59%로 떨어졌다. 이 수치는 지난주만 해도 70%에 육박했다.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한 달여 만에 최고치인 연 4.12%로 치솟았다.
출처 : 한국경제 기사 내용 中
'다보스포럼' 처음 들었는데요. ㅎㅎ
매년 1~2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국제 민간회의로..
세계의 저명한 기업인, 경제학자, 정치인들이 모여 경제문제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라고 합니다.
라가르드 ECB 총재는 '여름 이후'에나 정책의 전환이 있을 것을 말했다고 하는데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도 1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비슷한 말을 했었죠.
"6개월 내 금리 인하 쉽지 않을 것"
출처 : CMEGROUP
연방기금 금리 선물 시장에선 미 중앙은행(Fed)이 오는 3월 금리 인하에 나설 확률이 약 53.8% 떨어졌는데요.
기자님이 작성하신 날보다 더 많이 떨어졌네요.
미국 10년 물 국채 금리도 마찬가지네요.
(현재 4.16%)
중앙은행과 시장 투자자들의 괴리가 줄어들 수 있을까요?
*위험은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모르는 데서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