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
새벽에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됐다는 뉴스가 트위터를 통해 나왔습니다. 그것도 SEC 공식 트위터를 통해 나왔습니다. 보통 새벽에 뉴스가 나오면 주의를 하는 편입니다.
뉴스가 나오고 나서도 정정보도가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번에는 아예 SEC의 공식 계정이 털린 겁니다. 이런 황당한 경우가 있을까요. 저도 유튜브 라이브방송에서 이런 일을 겪다보니 참 정신이 없었습니다.
쓰레스홀드 코인
비트코인은 하락했고, 이더리움 정도만 올랐습니다. 이유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에 따른 가격 하락이 예상됐고, 이후 이더리움이 현물 ETF 승인을 받을 가승성이 가장 높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와중에도 업비트에서 쓰레스홀드 코인 이 9% 이상의 상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실 지금 상황에서 알트가 앞으로 나가기는 쉬운 상황이 아닙니다.
도미넌스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50%를 넘은 상황입니다. 지금은 누가 뭐라해도 비트코인 강세장입니다. 알트코인이 아무리 날고 긴다고 해도 비트코인이 주도하는 장을 뒤집기는 힘습니다.
쓰레스홀드 코인 은 그럼에도 2024년으로 들어서면서 업청난 급등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움직임은 오히려 알트코인 마켓에는 호재가 될 수 있습니다.
특징
쓰레스홀드 코인 정보와 가상자산 보안을 위한 브릿징 네트워크로 알려져있습니다. 킵과 누사이퍼의 합병으로 탄생한 쓰레스홀드 코인 은 프라이버시에 초첨을 둔 프로젝트입니다.
한국에서는 이미 프라이버시를 내세웠던 코인들이 자금의 투명성을 문제로 상장폐지 되었던 바 있습니다. 하지만 크로스체인 브릿징 네트워크라는 점 때문인지 업비트에도 상장되어있습니다.
전망
쓰레스홀드 코인 은 킵의 인프라와 누사이퍼의 개인정보보호도구를 활용해서 쓰레스홀드 코인 사용자들에게 디지털자산을 비공개로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제도권으로 코인이 들어오게 되면 이런 프라이버시 코인의 중요성은 더 늘어나게 될 것이고, 그만큼 제도권에서 배척을 받을 가능성도 크기 때문에 투자에는 늘 유의가 필요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이번 상승의 배경에 메인넷 출시가 있다는 점은 호재일 수밖에 없습니다. 2주년을 자축하는 쓰레스홀드 코인 이 이번 상승장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