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브래드리 입니다!
한국투자증권 cma(발행어음형) 계좌를 통해 매일 1,500원 이자를 받고 있습니다.
받은 이자는 매일 채권을 사려고 '1일 1채권 챌린지'를 만들었습니다.
※ 오늘 하루 1,000원을 아끼면 채권 1좌를 살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매수 현황.
국고 01500-5003(20-2) |
2좌 매수 |
전일 매수가 *24.01.17 |
7,105원 |
금일 매수가 *24.01.18 |
7,110원 |
증가/감소 |
+ 0.07% |
오늘 국채 2좌를 매수하였고, 전일보다 비싸게 채권을 샀습니다.
오늘 포함, 국고 01500-5003(20-2) 17,790좌 보유 중입니다.
※ 중기채, 미국채 ETF 같이 포함하면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44% 채권을 보유 중
- 오늘의 금리 시그널.
투자를 하면서 2가지 질문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주식이 비싼지 싼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두 번째. 주식을 사야 할지, 채권을 사야 할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이 2가지 질문에 대한 공통점으로 '금리'가 들어간다는 것을 알았는데요.
그래서 12가지 금리 시그널을 하루에 1개씩 분석해 보면서 금리를 통해 경제현상을 바라보려고 합니다.
*비농업 고용지수 = 농업/축산업을 제외한 전월 고용 인구수 변화를 측정
출처 : 인베스팅닷컴
비농업 고용지수는 실제 수치가 예상치보다 높은 경우 긍정적이고, 낮은 경우 부정적을 의미한다고 하는데요.
12월 비농업 신규 고용은 전월대비 21.6만 건 증가하며 월가의 예상(17.5만 건)을 상회하였다.
그러나 10월과 11월 신규 고용자 수가 각각 4.5, 2.6만 건 하향 조정된 점 감안하면 비농업 고용자 수는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보기 어렵다.
견조한 고용을 나타낸 부분은 실업률이다.
12월 3.7%로 예상치 3.8%를 하회했다. 이는 전월대비 감소한 취업자가 비경제활동인구로 유입되었기 때문이다
경제활동 참가율은 62.5%로 전월 수치이자 컨센서스였던 62.8%를 하회했다. 노동 참여가 저조한 모습을 보이며 여전히 타이트한 노동시장을 지지했다.
이에 따라 시간당 임금 상승률 역시 YoY +4.1%, MoM +0.4% 기록하며 예상치(+3.9%, +0.3%)를 상회, 하방 경직성을 드러낸 것으로 파악된다.
이는 소비의 급감보다 완만한 둔화를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번에도 드러났듯, 속도 측면에서 급격한 위축보다 완만한 둔화가 예상된다
출처 : 하나증권 애널리스트 보고서 내용 中
연착륙과 경착륙의 차이점은?
외부 충격 없이 중앙은행에서 스스로 금리를 내릴 때 연착륙이 됩니다.
반대로 외부 충격으로 인해 중앙은행이 어쩔 수 없이 금리를 내릴 때 경착륙이 되는데요.
경착륙이 될 수 있는 힌트로는 '미국 비농업 고용지수' 가 있습니다.
실제 12월 고용지수의 경우에는 예상치를 웃돌았네요. :)
- 오늘의 경제기사.
출처 : 한국경제
투자 이자·배당소득에 비과세 확대
금융위원회는 우선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자에 대한 혜택을 늘리기로 했다.
이를 통해 투자하면 연간 일정 액수까지 이자·배당 수익에 비과세 혜택을 적용한다. 정부는 다음 달부터 ISA 납입한도를 기존 연 2000만 원, 총 1억 원(5년 만기 기준)에서 연 4000만 원, 총 2억 원으로 두 배로 늘린다.
이자 소득에 대한 비과세 한도는 현행 일반형 200만 원, 서민형 400만 원에서 일반형 500만 원, 서민형 1000만 원으로 2.5배로 늘리기로 했다.
국내 상장 주식·펀드에만 투자하는 국내 투자형 ISA도 신설해 고소득자의 투자를 유도한다.
기존에 ISA 가입이 금지된 이자 배당소득 연 2000만 원 이상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도 가입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원천징수 세율(15.4%·지방 소득세 포함)만 적용하는 분리과세 혜택을 준다. 통상 금융 투자 소득에 최고 세율인 49.5%를 적용받는 고액자산가에게 세제 혜택을 주는 대신 국내 증시에 중장기 자금을 넣어두라는 취지다.
출처 : 한국경제 기사 내용 中
가끔 이런 생각을 합니다. ㅎㅎ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가 되어서 종합소득세랑 같이 세금 한 번 내보고 싶다.."
작년에 ISA 계좌를 가입해서, 24년에는 4천만 원까지 금액을 넣을 수 있는데요.
이번 정부가 가입자에 대한 혜택을 늘린다고 합니다.
납입한도는 2배, 비과세 혜택은 2.5배 늘어난다고 하는데요.
23년도에 개설한 제 계좌는 8천만 원의 한도로 정해지는 걸까요? (넣을 돈이 없네..)
비과세 혜택도 2.5배 늘어난다고 하는데요. 안 할 이유가 없네요.
장내채권으로 채권 투자를 시작했는데요.
한국투자증권이 거래 수수료가 가장 저렴하더라고요.
한국투자증권에도 ISA(중개형) 계좌에서 장내채권 매수할 수 있다고 하니 꼭 ISA 계좌 만드세요. :)
출처 :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 비과세 혜택에서 (서민형)으로 전환 시, 그냥 안 해주더라고요.
ISA 일반 계좌 개설 후 -> 고객센터에 문의 -> 관련 서류 이메일 전송 -> (서민형) 전환되니 꼭 한 번 확인해 보세요 ~
* 나는 느리지만, 결코 뒤로 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