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핵심기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독자적인 가공기술을 사용하여 제품의 자체설계 및 제작기술과 생산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고 수준의 불소수지 및 고 기능성 플라스틱 원료에 대한 혼합, 중합, 합성 등의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정 요구 물성을 만족하는 원재료와 가공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핵심소재와 생산공정 개발은 물론, 제품 생산에 필요한 설비와 금형의 자체 제작까지 완료할 수 있는 연구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사업부문별로는 부품사업, 소재사업, 장비사업으로 구분되어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를 이용한 다양한 산업에 제조업을 하고 있습니다.
부품사업은 2차전지, 자동차, 의료기기 제품의 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소재사업은프린터 BELT, 반도체 패키징, PCB 드릴가공, 멤브레인 등의 소재류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장비사업은 반도체와 태양광 사업의 WAFER, DISPALY 사업의 PANEL 보관 및 이송을 위한 캐리어 장비를 생산하여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DISPLAY, 프린터 사업의 제품은 세계일류상품으로 지정되어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 개발 기술능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특정 성분을 선택적으로 통과시켜 혼합물을 분리할 수 있는 e-PTFE Membrane 소재 개발에 성공하는 등 다양한 특허권 보유와 기술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가

여러 가지 사업을 하고 있는 상아프론테크이지만 대표적으로 수소테마에 속해 있습니다. 최근 미국의 수소 보조금 가이드라인 발표 속 수소 산업 육성 기대감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했습니다.
상아프론테크는 자체 특허로 수소차용 멤브레인을 상용화한데 이어, 다양한 영역으로 적용을 확대중으로 수소테마에 들어가 있습니다.(멤브레인은 수소연료전지 스텍, 수전해 장치 등에 필수적인 소재) PEM 수소연료전지와 수전해 설비의 핵심 소재인 멤브레인을 전세계에서 2 번째로 개발 완료한 후 2 개의 생산라인을 보유한 상태이며 최근 3 번째 라인의 증설을 시작했습니다. 증설 라인은 기존 대비 광폭의 멤브레인을 생산할 수 있어서 상용 수소차와 대형화된 수전해 설비용으로 사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가는 큰 거래량과 함께 강하게 이평선을 쭉 돌파했습니다. 아쉬운 점은 윗꼬리를 길게 달았네요. 하지만 이후 주가의 흐름은 상승분을 충분히 유지하며 단기이평선을 다라 올라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좋은 상승을 한 번 더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실적

실적은 대체로 양호하다고 판단됩니다. 연간 매출액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다만 23년 예상 실적의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어 실적개선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수소차량용과 수전해용 멤브레인 수요 업체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개발 단계지만 상용화가 본격화되는 2025 년 이후부터는 멤브레인 매출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상아프론테크의 시총은 약 3,500억 원입니다. 23년 예상치 기준 영업이익 100억 원에 비해서는 저평가받고 있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며 투자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