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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전국 대부분 -5도 이하…맑다가 구름



어제 미국 주식시장은 마르틴 루터 킹 데이로 휴장이었습니다. 미국과 일본 주식시장이 활황인 가운데 한국 주식시장은 어려움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요. 특히 어제는 LG엔솔이 40만원을 하회하는 주가를 보였고 2차 전지 주식들이 하락을 한 날이었습니다. 한미약품이 GLP-1 주사형 비만치료제 개발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우진엔텍이 오늘부터 공모주 일반청약인데요. KB증권 있으신 분들은 청약 도전을 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원자력 정비' 우진엔텍, 16일부터 일반청약… "공모가 5300원"

원자력 발전 계측제어설비 정비 전문기업 우진엔텍이 공모가를 확정하고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을 진행한다. 우진엔텍은 오는 24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총 공모주식수는 206만주, 상장주관사는 KB증권이다. 우진엔텍은 지난 8일~15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수요예측에는 총 2049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1263.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4300원~4900원) 상단을 초과했다.우진엔텍은 원자력 발전소 계측기 전문 기업 우진의 핵심 자회사다.

포스뱅크, 공모가 1만8000원 확정… 밴드 상단 웃돌아

코스닥시장 입성을 앞둔 포스뱅크가 공모가를 1만8000원으로 확정했다. 포스 단말기 및 키오스크 제조 기업 포스뱅크는 15일 투자설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포스뱅크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2104건의 주문이 들어왔다.

'1兆 대어' 에이피알, 우리사주 공모 앞둬…임직원들 셈법 분주

몸값 조 단위 상장기업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상장을 앞둔 가운데 우리사주 청약 참여 여부를 놓고 임직원들 내부에서도 눈치게임이 한창이다. 강시온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이피알은 앞서 1조 원 이상의 기업가치로 프리 IPO 투자를 유치했다"며 "올해 1분기 내 상장 이후, 향후 지속적인 디바이스 신제품 출시와 글로벌 판매 확대를 통해 성장세를 가속화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에이피알 IPO 시 공모 희망가액은 14만7000원에서 20만 원, 공모가 기준 예상 시가총액은 1조1149억 원에서 1조 5158억 원"이라며 "지난해 예상 매출액은 5200억 원, 영업이익은 1000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1%, 155% 증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코스피, 9일만에 힘겨운 반등…기관매도 폭탄에 '1월 효과' 무색

코스피 지수가 9거래일 만에 반등했지만 그마저도 강보합에 그치면서 '1월 효과'가 무색해졌단 평가가 나온다. 코스피는 새해 첫 거래일인 지난 2일 반짝 상승했지만 8거래일간 내리 하락하면서 지난 12일까지 총 5.4% 빠졌다. 코스피가 8거래일 연속 하락한 것은 지난 2022년 5월 이후 20개월 만이다.

애플 中서 판매 둔화하자 아이폰 가격 인하, 주가 또 떨어질듯(상보)

애플이 아이폰 판매 둔화로 중국서 아이폰 가격을 5% 인하한다고 발표하자 애플 주가에 악영향이 우려된다. 애플은 15일 중국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폰 가격을 500위안 인하한다고 밝혔다. 애플이 아이폰 가격을 인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일학개미' 새해 들어 매수세 활활…반도체·게임 종목 담아

새해 들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일본 증시에 국내 투자자들이 대거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찬규 연구원은 "이전부터 일본이 게임 산업에 강해 꾸준하게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게임 관련 종목을 많이 사들인 것으로 보인다"며 "반도체의 경우 미·중 갈등 이후 미국 중심의 밸류체인이 생성된 가운데 일본 반도체 기업이 사슬 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회복할 것이라는 기대감 등에 순매수세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백 연구원은 이어 "미국 대통령 선거 후에도 미국이 주도하는 글로벌 밸류체인에는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이기에 중국 지수는 주춤하고 일본 지수가 상승하는 현 상황이 이어질 것"이라며 "상반기 큰 흐름에서 볼 때 주가 상승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제치고 글로벌 시가총액 1위 등극

마이크로소프트가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분야인 생성 인공 지능에 대한 집중적인 노력으로 애플을 제치고 시가총액 기준 세계 최대 기업으로 올라섰다. 로이터는 15일 LSEG 자료를 인용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시가총액이 2조8870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시장 가치는 지난해 1조 달러 이상 증가했다.

'바이오 확장' 오리온, 레고켐 품었다

오리온이 5485억 원을 투자해 바이오 업체인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지분 25% 이상을 확보하고 최대주주 자리에 오른다. 레고켐바이오는 얀센으로부터 막대한 기술이전료를 받았지만 기술 개발에만 매진할 수 있는 안정적인 현금 확보는 김 대표의 오랜 숙원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인수 절차가 마무리되면 오리온은 레고켐바이오를 계열사로 편입하고 기존 경영진과 운영 체계는 변함없이 유지한다.

저가 매수했는데 더 떨어진 테슬라…차익 실현했더니 더 오른 엔비디아[서학픽]

서학개미들은 직전주와 마찬가지로 테슬라뿐만 아니라 테슬라 주가 상승에 베팅하는 ETF 3개도 순매수했다. 우선 테슬라의 주가 수익률을 추종하면서 동시에 테슬라 콜옵션을 매도해 월 배당금을 지급하는 일드맥스 테슬라 옵션 인컴 전략 ETF를 2338만달러 순매수했다.

한미약품, 주에 1회 주사하는 비만치료제 개발 '성큼'

한미약품이 주사형 비만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미약품은 국내 성인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는 임상 3상 시험에 참가할 첫 환자를 이달 초 등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한미약품의 자체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를 적용해 1일 1회 주사해야 했던 것을 주 1회로 약효 지속기간을 늘린 GLP-1 계열 비만치료제다.

구글·아마존, 감원으로 확보한 자금 AI에 집중 투자

구글과 아마존이 새해 벽두부터 추가 정리해고를 단행, 그 배경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각각 1만2000여명, 1만8000여명을 감원한 것으로 추정되는 구글과 아마존이 새해 들어서자마자 몸집 줄이기에 나선 것이다. 특히 아마존과 구글은 지난해 각각 핵심사업인 이커머스와 온라인 광고 부문에서 눈에 띄는 실적개선을 이룬 것을 고려하면 연초 구조조정은 의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석달만에 400% 뛴 제주반도체

제주반도체의 주가가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온디바이스 인공지능 시장의 본격적인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감, 미국 AI 반도체주 강세, 정부의 적극적인 반도체 지원까지 3박자가 맞아 떨어진 덕분이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제주반도체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7.17% 오른 2만1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테슬라 주가 따라 추락하는 K-배터리 3형제

K-배터리 3형제의 주가가 이달 들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증권가는 전기차 전방 수요 둔화와 배터리 가격 하락에 따른 수익성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관련주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내려잡고 있다. 다올투자증권은 이달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엘앤에프, 리튬 급락에 작년 4분기 2800억 적자…“하반기부터는 업황 개선”

엘앤에프가 지난해 4분기 대규모 적자를 내며 연간 영업손실 2201억 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 엘앤에프는 15일 지난해 4분기 별도 기준 매출이 6468억 원에 그쳐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47.2%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2804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연간 매출은 4조 6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4% 증가했지만, 영업손실 2201억 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떠오르는 '제2의 중국' 인도에 뭉칫돈 몰린다

'제2의 중국'으로 급부상하는 인도 시장에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 대신증권 문남중 연구원은 "지난해 인도증시는 18.7% 상승하면서 중국을 대체하는 세계 제조업 허브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한해였다"면서 "모디 총리가 추진해온 '메이크 인 인디아'가 외국인직접투자 확대로 이어지며 2030년 세계 3위 경제 대국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2년 인도가 투자받은 FDI는 788억달러로 중국의 42% 수준이다.

40만원 깨진 LG엔솔…2차전지 "으악~" 비명소리 터진다

지난해 국내 증시를 주도했던 2차전지 종목들이 올해는 부진을 면치 못할 것이란 전망이 연이어 나온다. 리튬 가격 하락으로 인해 지난해 4분기 양극재 수출 금액은 전년 대비 41% 줄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한국 양극재 수출 감소를 단순 리튬가격 하락의 이유로 치부해왔으나 전기차 성장 둔화가 더 중요한 원인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현재 한국 양극재 업체들의 주가 강세 현상은 실적 부진에 역행해서 진행되는 수급 플레이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흑자전환 기대감...눈높이 상향되는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 특수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올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증권가에서는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상향하고 있다. 1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이 추정한 SK하이닉스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6220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추정됐다.

엔비디아 다음 생성형 AI 최대 수혜주는 OOO

엔비디아 다음 월가의 생성형 인공지능 최대 수혜주는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될 것이라고 미국의 경제 포털 '야후 파이낸스'가 14일 보도했다. 야후 파이낸스는 알파벳이 자체 개발한 AI '제미나이'가 일부 분야에서 AI 원조 오픈 AI의 챗GPT보다 더 우수하지만 이같은 사실이 주가에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알파벳은 지난달 7일 자체 AI 제미나이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