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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출근길 영하 13도 '맹추위'…바람 불어 체감온도 더 낮을 듯


청룡의 해 주식 상승을 기대를 많이 하신 분이 많은데 국내 주식시장이 상대적으로 부진한 상황입니다. 지난 주의 코스피 지수는 전주 대비 2.05% 하락, 코스닥 지수도 1.16% 하락을 하였습니다. 단기 급등한 주식들이 많아서 이 정도이지 대부분은 파란색 수익률을 면치 못하는 것 같습니다. 테슬라 주가 부진 및 전기차 수요 위축 우려 등도 2차 전지 주식들의 주가를 끌어내리는 형국입니다. 기대할 곳은 반도체와 중소형 주식들인 것 같습니다. 반면 미국 주식시장은 조정을 마무리하고 반등하는 모습인데 이번 주에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합니다. 하락을 마감하고 이번 주는 상승을 시작하는 한 주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래 이번 주에 IPO를 진행하는 우진엔텍, 현대힘스, 포스뱅크에 소소한 이익을 챙기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해외 출장으로 매일은 포스팅하기 어려울 것 같은데 최선은 다해보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공모주달력]몸푸는 IPO…우진엔텍·현대힘스 새해 첫 청약 시작

HB인베·우진엔텍·현대힘스·포스뱅크 새해 첫 IPO 청약

코스닥시장에 입성하는 우진엔텍도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청약 신청에 나선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4300원~4900원이다.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현대힘스와 포스뱅크가 청약을 받는다. 두 기업 모두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현대힘스의 희망 공모가 밴드는 5000원~6300원이고, 일반 투자자에게 130만6000주에서 156만7200주를 배정한다. 포스뱅크는 희망 공모가 밴드로 1만3000원~1만5000원을 제시했다. 일반 투자자에게 37만5000주~45만주를 배정한다.

'김희선 미용기기 대박' 그 기업도 IPO 등판…"올해 따따블 몰려온다"

새해 연초부터 몸값 1조원을 넘기는 대어가 상장 시동을 건다. 이른바 '김희선 뷰티 디바이스'로 이름을 알린 에이피알을 필두로 HD현대마린솔루션과 같은 대기업 계열사도 상반기 중 IPO에 나설 것으로 보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IPO 시장 열기가 뜨거울 전망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공모주 시장 분위기는 물론 수급도 좋은 상황이기 때문에 에이피알을 비롯해 대어 대부분 흥행에 성공할 것"이라며 "또 지난해 두산로보틱스, LS머트리얼즈 등 대기업 계열사들은 프리미엄이 붙으며 잘됐는데 HD현대마린솔루션도 밸류에이션을 적정하게 주면 무난히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증시-주간전망] S&P500 최고치 재도전…소비·실적 주목

이번 주 뉴욕증시는 미국 소비 결과와 주요 기업의 실적이 잇달아 발표되는 가운데 주가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인지 주목된다. 지난주 증시는 미국 물가지표가 주요 변수였다. 12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는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며 상승했고 생산자물가지수는 시장 예상보다 더 둔화했다.

[주간증시전망] 주식창 시퍼렇게 질린 청룡의 해… 美 실적·中 GDP ‘주목’

신년에 대한 기대감 덕에 다른 달보다 상대적으로 주가 상승률이 높게 나타나는 '1월 효과'는 없었다. 지난주 코스피 지수는 주 초반 미국 CES 기대감이 반영되는 듯했으나, 삼성전자·LG에너지솔루션 등 대장주들의 실적 부진 등으로 인해 8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그는 "금리 인하 기대가 되돌려지고 있고, 국내 대표주의 2023년 4분기 실적도 예상치를 하회하며 외국인 자금 이탈에 영향을 미쳤다"면서 "반면 개인은 여전히 시장에 남아 있기로 결정하면서 코스닥 시장에 우호적 수급 주체로 자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칠성·CJ프레시웨이도 3조클럽 합류

롯데칠성음료와 CJ프레시웨이가 지난해 연 매출 3조원을 넘긴 것으로 전망됐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솔루션 전략을 기반으로 꾸준히 고객 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올해에는 상품유통 브랜드 경쟁력 강화, 푸드서비스 운영모델 고도화, 제조사업 가속화 등을 기반으로 초격차 역량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칠성과 CJ프레시웨이의 실적 성장에 힘입어 '3조 클럽'에 이름을 올린 식품기업은 기존 7곳에서 9곳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골드만 "폭스콘·TSMC…亞 테크기업 유망"

전 세계적인 인공지능 열풍으로 기술주에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아시아 지역의 기술·하드웨어 기업을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는 올해 상승이 기대되는 종목으로 대만 TSMC, 일본 르네사스일렉트로닉스, 대만 폭스콘산업인터넷, 한국 SK하이닉스 등을 추천했다.

"주가, 지금이 바닥"…셀트리온·삼전 '줍줍'

지난주 자산가와 투자 고수는 주가가 급락한 셀트리온과 반도체 대형주를 주로 사들였다. 삼성전자의 '어닝 쇼크'에 영향을 받아 1주일 동안 2.47% 하락한 SK하이닉스도 자산가와 투자 고수들의 순매수 상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증시에서 비트코인 현물을 기초자산으로 한 상장지수펀드 상장이 승인되며 가상자산 관련주인 우리기술투자도 집중 매수됐다.

쏟아지는 테슬라 악재에 2차전지株 먹구름

테슬라에 대한 부정적 주가 전망에 국내 2차전지 관련주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이 같은 악재가 겹쳐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퓨처엠이 전일 대비 2.64% 하락한 데 이어 코스닥에서는 에코프로가 2.62%, 엘앤에프가 5.61% 내린 가격에 거래를 마감했다. 특히 한국 양극재에 대한 수출 단가는 이미 계속 하락세여서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등 2차전지 소재 업종들의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은 예견된 상황이다.

“중국인 몰려온다더니, 속았네”…비상 걸린 이 호텔, 목표가 줄하향

호텔신라 투자자들의 설움이 깊어지고 있다. 이 중 호텔신라의 목표가를 하향 조정한 리포트는 총 5개로 F&F와 나란히 가장 많은 기업으로 꼽혔다. 호텔신라에 대한 목표가 하향 리포트가 줄줄이 나온 건 작년 4분기 실적 추정치가 낮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주 추천주] 막 오른 어닝 시즌…한미약품·리노공업 등 '실적 개선株' 주목

지난해 4분기 어닝 시즌이 본격화한 가운데 국내 증권사들은 한미약품, 코스맥스, BGF리테일, 리노공업 등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종목들을 추천했다. 리노공업은 연구개발용 테스트 소켓 수요 증가, 기술적 우위에 기초한 일괄 공정 시스템, 주요 고객사의 신모델 출시에 따른 양산용 소켓 수요 회복 등으로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증권가는 리노공업이 올 매출 3003억 원, 영업이익 1286억 원을 기록해 시장 예상 실적을 약 20% 상회할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온라인 주담대 갈아타기' 3일만에 1조300억원 규모 신청

이달 9일 시작한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출시 3일 만에 약 4만명이 이용해, 1조원이 넘는 금액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회사 대출 심사가 완료되어 신규 대출 약정까지 체결한 차주는 총 83명으로, 해당 대출 규모는 약 162억원이다. 대출 약정에 따라 신규 대출 금융회사가 기존 대출 금융회사로 대출을 상환하여 대출 갈아타기의 모든 과정이 최종 완료된 차주는 총 16명이며, 대출 규모는 36억원 수준이다.

카카오, '국민주' 복귀할까…두 달새 60% '쑥'[선데이 머니카페]

'국민주'에서 '밉상주'로 추락했던 카카오가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카카오가 적극적인 경영 쇄신에 나서면서 사법 리스크 등 악재가 소멸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는 더욱 강도 높은 경영 쇄신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3월 주주총회 이후 발표될 새로운 성장 전략의 방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5000원 주식이 1만원 넘었다…시골 공장 무슨 일인가 보니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작년 3분기 누적 매출 8902억원, 영업이익 459억원으로 또 사상 최대 실적 이 유력하다. 황 대표는 "작년 변압기 미국 매출은 2배 뛰고, 초고압 중전기 수주 비중은 5배 폭증했다"며 "해외 사업 비중이 올해 첫 50%를 넘기는 해가 될 것이다"고 자신했다. 작년 3분기 기준 사업 비중은 국내 55%, 해외 4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