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Benzamin"입니다. 현재 여러 콘텐츠 및 블로그에서 자문 및 활동 중에 있습니다.
항상 차트 속에서 세력의 의도를 찾아내야 하며, 꾸준한 관찰은 필수입니다.
■ 전일 시황정리
전일 나스닥의 경우 개장 전에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며 생각보다 더딘 물가 둔화 속도와 함께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와 라가르드 ECB 총재 모두 3월 금리 인하는 너무 빠른 감이 있고 , 실질적으로 물가가 연준의 목표치인 2%에 도달할 수 있는 추가적인 증거가 확인되는 시점 부터 금리 인하 시기를 구체적으로 가늠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현실적으로 2024년 상반기 (3~4월) 보다는 2024년 중반 ( 5~6월 ) 부터 금리를 내리는 것이 보다 현실적이라 발언하며 나스닥의 경우 장중 혼조세가 확인 되었으나 엔비디아의 연일 신고가 소식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가 장중 애플의 시가총액을 뛰어넘는 등 , AI를 중심으로 성장성이 확보된 빅테크 기업들의 견조한 추세에 나스닥은 CPI로 인한 조정 보다는 보합권에서 마감 되었으며 , 여전히 AI 중심의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 점 운영시 참고바랍니다.
최근 국내증시의 경우 외인의 순매수 부재로 인한 유동성 감소가 대형주들의 약세로 연결되고 , 사실상 지수 반등을 주도할 수 있는 코스닥 주도주 또한 대부분 반도체 테마라는 점에서 대형주 약세에 보다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나 단기적인 순환매는 AI를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으며 , 인공지능과 함께 미래지향적인 첨단 기술을 확보할 수 있는 테마 위주로 순차적인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고 , 국내증시를 선도할 수 있는 나스닥의 경우 애플이나 테슬라 보다는 확실하게 AI와 관련된 반도체 기업들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만큼 국내증시 또한 AI를 중심으로 추 후 시장 반등을 주도할 수 있는 종목들에 대한 중장기적 전략과 CES2024 이후 첨단기술과 관련된 키워드를 통해 단기적인 순환매를 형성하고 있는 테마 ( 온디바이스AI - CXL - AI - 로봇 - 6G ) 내에서 지속적인 순환매가 동반 될 수 있는 점을 염두한 단기적 트레이딩 전략을 병행하는 것이 여전히 가장 이상적인 투자 전략이 될 수 있는 점 운영시 참고바랍니다.
■ 금일 오전장
양대시장 ( 코스닥&코스피 ) 모두 전일 CPI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직후 금리인하 기대감이 축소되며 메이저 ( 외인&기관 ) 투자자의 쌍끌이매도를 동반한 약세흐름이 지속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 중국증시의 경우 강보합 기조를 유지하고 환율 문제로 인한 매크로 이슈가 동반되고 있는 국내증시와 상반된 현상으로 엔저 흐름을 통해 일본증시의 경우 지난 34년만에 최고치를 갱신한 만큼 현재 국내증시 대비 투자메리트가 확대된 일본 증시로 외인의 자금이 집중되고 있다는 점이 실질적인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대내외적인 경제현황 보다는 수급적 요인을 통해 방향성이 결정되고 있는 만큼 섣불리 반등을 기대한 저점 & 추가매수 대응 보다는 관망을 통해 단기적으로 가져갈 수 있는 종목들 위주로 대응 할 수 있도록 합니다.
■ 금일 오후장
양대시장 ( 코스닥&코스피 ) 모두 오후장까지 추가적인 변동성이 반영되며 주변국 대비 과도한 약세흐름이 지속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선 오전에 강보합 기조를 보이던 중국증시 또한 하락 전환이 이뤄진 상태이나 니케이증시의 경우 여전히 강세사이클을 유지하며 지난 34년 이내에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 1985년 플라자 합의 이후 1986년~1991년 일본 경제가 정점에 다다른 시절에 형성 되었던 35000P를 여전히 상회하고 있는 만큼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국내증시보다 일본증시가 매력이 높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며 , 엔화와 원화의 포지션 또한 상반된 형태로 엔화는 여전히 저점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만큼 국내증시는 뚜렷한 악재가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 아시아증시 대체 투자수단으로 일본 증시가 부각되고 있는 현재의 흐름에 순응하며 약세흐름이 지속 될 수 있는 구간은 최대한 관망을 통해 피해가고 반발매수와 저가매수가 형성 되는 시점부터 최소한의 대응을 통해 현재의 단기적인 하락 구간에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 TIP
양대시장 ( 코스닥&코스피 ) 모두 CPI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이후 조기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일부 축소되며 소폭 하락출발 , 외인과 기관의 쌍끌이매도를 동반한 약세흐름이 오후장까지 확대되며 사실상 개별업종을 제외한 모든 종목들이 조정을 받는 전형적인 약세장의 형태로 마감 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지난 하락장과 같이 과대낙폭을 동반한 가파른 변동성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는 점은 투매성 물량이 제한되어 있다는 반증이며 , 사실상 국내증시를 제외한 대부분의 증시에서 반도체 강세사이클이 이미 시작되고 있는 만큼 큰 흐름을 열어놓고 본다면 국내증시는 다시 한번 저가매수 영역대로 진입하고 있다는 점을 의미할 수 있겠습니다.
국내 시가총액 절반을 양분하고 있는 반도체 기업들의 경우 AI 고도화로 인한 새로운 영역에 접어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가총액이 낮은 반도체 세부테마 순환매를 제외한다면 사실상 아직까지 유의미한 반등이나 강세 흐름을 주도할 수 있는 순환매가 형성되지 않은 상황인데 , 국내증시의 매력도가 감소한 것이 아니라 주변국으로 해석 할 수 있는 일본증시가 여전히 저점에 놓여져 있는 엔화의 가격으로 인한 매수메리트 , 엔화 저점으로 인한 수출 호조 전망 및 반도체 기업들이 AI로 인한 지각변동에 강세사이클을 형성하며 국내증시보다 높은 매력도를 형성하고 있는 만큼 외국인들의 포커스가 일시적으로 일본 증시에 쏠리며 형성 된 단기적인 소외 현상으로 해석 할 수 있고 아시아증시의 경우 개별적인 악재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주변국의 흐름을 따라가는 경향이 강한 만큼 일본 증시의 반등은 피로도를 소화하는 과정에서 저가매수 매력도가 높아진 국내증시로도 충분히 자금이 유입 될 수 있는 조건을 형성할 수 있는 점 운영시 참고바랍니다.
사실상 시장 내부적 측면에서 본다면 매매할 수 있는 업종은 AI 관련 세부테마로 뚜렷하게 존재하되 , 단기적인 차익실현 심리가 강하게 작용하고 있는 관계로 방망이를 짧게 잡는 대응을 강요하고 있는 상황이나 큰 흐름을 열어놓고 본다면 국내증시 또한 안 올라갈 이유가 없는 시장입니다. 국내증시에 놓여진 문제들은 불확실성의 매듭을 풀어가는데 있어 구체적인 명분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정해진 시간에 따라 해소 될 수 있는 이슈들인 만큼 호흡조절을 통해 큰 흐름을 열어놓고 공략한다면 2024년 반드시 기회가 주어질 수 있는 시장이니 천천히 시장 속도에 발 맞춰 움직일 수 있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