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Benzamin"입니다. 현재 여러 콘텐츠 및 블로그에서 자문 및 활동 중에 있습니다.

항상 차트 속에서 세력의 의도를 찾아내야 하며, 꾸준한 관찰은 필수입니다.


■ 전일 시황정리

전일 나스닥의 경우 내일 예정된 소비자물가지수 ( CPI ) 발표를 앞두고 시장이 혼조세를 보이는 과정에서 국채금리 10년물은 여전히 4% 초반대를 유지하며 뚜렷한 방향성을 나타내기 보다는 CPI 지수를 확인한 이후 대응하기 위한 관망 심리가 반영 , +0.09% 가량 혼조 마감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선 3월 금리인하 가능성은 연말 90%대로 유지되었으나 FOMC 의사록을 통해 확인된 연준 고위 인사들의 경계성 발언에 65.7%까지 내려온 상태로 , 실질적인 금리인하 시기를 섣불리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물가 둔화가 확인된다고 하더라도 시장은 여전히 보수적인 움직임을 나타낼 가능성이 높은 시장인 점 , 운영시 참고바랍니다. 다만 엔비디아가 이미 로드맵을 통해 공개되었던 AI 반도체 차세대 제품을 통해 신고가를 갱신한 이후 2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에 성공한 만큼 2023년부터 반영되기 시작했던 반도체 관련 모멘텀은 성장성을 기반으로 추가적인 탄력을 받고 있는 만큼 본격적인 상승이 시작되는 경우 사이클의 중심은 여전히 반도체가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최근 국내증시의 경우 글로벌 증시의 반등에도 뚜렷한 반등사이클을 형성하기 보다는 개별주 위주의 움직임이 동반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 엔비디아를 포함하여 반도체 종목들의 상승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주요 종목들의 강세 및 긍정적인 업황은 향 후 본격적인 반등에 가져갈 수 있는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매우 좋은 지표로 작용할 수 있으나 단기적인 시장 관점은 여전히 반도체 종목들 보다는 개별주 위주의 공략이 유리할 수 있는 만큼 중장기적 관점에서 반도체 포트를 구성한 이후 단기적 관점에서 개별주를 공략하는 것이 가장 유리한 투자 전략이 될 수 있으며 금리인하 기대감이 일부 축소되었다고 하더라도 항상 말씀드린 것 처럼 시기의 차이일 뿐 , 결국 2024년은 금리 인하를 통한 유동성 증가 , 시장 반등으로 연결 될 수 있으니 시장 속도에 발 맞춰 대응하는데 집중할 수 있도록 합니다. 


■ 금일 오전장

양대시장 ( 코스닥&코스피 ) 모두 엔비디아의 신고가와 함께 강보합 수준에서 마감에 성공한 나스닥의 움직임과는 다소 상반된 흐름으로 , 사실상 시장 반등을 주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모멘텀 보다는 금리인하 시기를 확인한 이후 대응하기 위한 보수적 심리가 반영되며 코스피 지수의 경우 추세적 하락 전환이 이뤄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선 금리 인하에 대한 전망이 65%로 내려온 점과 원달러 환율이 4%대를 유지하고 있는 국채금리 및 유가증권시장에 대한 매도가 선물시장 매도압력까지 연결되며 환율이 1320원을 수렴하고 있는 점 또한 섣불리 저가매수가 들어오기 어려운 환경을 조성하고 있고 , 제한된 유동성으로 인해 실질적으로 순환매가 형성 된 종목들은 대부분 시가총액이 낮은 종목들을 선호하고 있는 만큼 당분간 시총 상위 종목들의 약세와 함께 개별주 순환매가 지속 될 것으로 전망되니 운영시 참고바랍니다. 


■ 금일 오후장

양대시장 ( 코스닥&코스피 ) 를 포함한 미국 야간선물지수 , 신흥국 지수 모두 약세흐름이 지속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본증시의 강세사이클이 2거래일 이상 유지되고 있는 점은 변수로 작용할 수 있으며 지난 11월 이후 셀차이나 전략을 통해 중국에서 대거 이탈한 외인의 자금이 국내증시가 아닌 옆동네 ( 일본 ) 으로 유입되고 있는 사실은 다소 아쉬우나 일본 증시의 반등 또한 반도체 종목 ( 어드밴테스트 , 도쿄일렉트론 등 ) 이 이끌어가고 있는 점은 추 후 국내증시의 방향성을 가늠하는데 있어서 참고할 수 있는 보조 지표로 해석되며 국내증시의 경우 사실상 뚜렷한 악재로 인한 하락 보다는 실질적인 상승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유동성의 부재가 근본적인 원인으로 해석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니 운영시 참고바랍니다 .


■ TIP

금일 시장 마감되었습니다. 

양대시장 ( 코스닥&코스피 ) 모두 주변국 대비 다소 과도한 변동성이 동반되며 -1%대의 하락 마감 , 사실상 외인의 순매수 기조가 유지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로 해석 될 수 있는 환율이 지정학적 리스크와 더 불어 금리 인하에 대한 구체적인 시기가 불안정한 관계로 소폭 상승 출발에 임하며 외인의 경우 1300원 하단에서 들어온 순매수 물량이 환차익 영향과 함께 국내증시를 이탈, 실질적인 하락을 주도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변국으로 해석할 수 있는 일본의 경우 국내와 상반된 형태로 엔화가 여전히 저점을 형성하고 있는 만큼 단기적 측면에서 국내증시 대비 외인의 투자 메리트가 높을 것으로 해석되며 국내로 유입 될 수 있는 자금이 일본으로 들어가는 것 또한 반등이 더뎌질 수 있는 중요 변수로 해석 될 수 있으니 운영시 참고바랍니다. 

다만, 글로벌 증시를 주도할 수 있는 나스닥의 경우 여전히 불안정한 국채금리 및 금리인하 시기가 동반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반도체를 중심으로 견조한 상승 추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결국 금리를 내리는 시점 부터 동반 될 수 있는 경기부양책과 함께 금리 인하를 통해 증가하는 유동성 및 환율 하락은 국내증시 상승의 근본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고 , 상승을 장기화 시켜줄 수 있는 근거로 AI의 고도화로 인해 반도체 산업에 국한되지 않고 AI가 적용된 기업들의 생산성 및 이익성이 점진적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사실상 큰 흐름을 열어놓고 본다면 당장 하락에 투매로 대응 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여지며 , 결국 본격적인 상승을 통해 도달할 수 있는 최종적인 종착지가 형성되기 이전까지 , 그리고 시장의 뚜렷한 반등사이클이 형성되기 이전까지 현재의 흐름은 모두 " 과정 " 으로 해석 할 수 있는 구간들이니 다소 지루하고 힘든 변동성이 될 수 있지만 , 보다 투명하게 시장 방향성을 해석하고 단기적인 움직임 보다는 중장기적인 움직임에 포커스를 맞춰 우리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고 나아가서 본격적인 상승이 동반되는 시점에 다시 한번 자산을 불려가기 위한 현명한 대응을 진행 하도록 하겠습니다 . 

코스닥의 경우 지난 산타랠리 , 연말연초 강세사이클이 형성되지 않고 코스피 대비 약세장이 지속되었으나 대형주의 일시적인 변동성과 함께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조정이 다시 한번 개인 투자자들을 시험하고 있는데 , 정답을 알고 움직인다면 시기의 차이일 뿐 결국 원하는 결과값이 도출 되는 시점까지 필요한 것은 무의미한 매수/매도가 아니라 ' 시간 ' 이 될 수 있고 , 무르 익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당도도 높아질 수 있는 시장이라는 점을 명심하시고 , 무의미한 변동성 구간에 겁을 먹을 필요는 절대 없는 시장이라는 점!!!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또 다시 답답한 시장이 되었는데 , 잘 이겨내서 2024년 예정대로 따뜻하게 결과 만들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