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자 브래드리 입니다!


한국투자증권 cma(발행어음형) 계좌를 통해 매일 1,500원 이자를 받고 있습니다.

받은 ​이자는 매일 채권을 사려고 '1일 1채권 챌린지'를 만들었습니다.

※ 오늘 하루 1,000원을 아끼면 채권 1좌를 살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매수 현황.


국고 01500-5003(20-2)

2좌 매수

전일 매수가

*24.01.10

7,115원

금일 매수가​

*2401.11

7,125원

증가/감소

+ 0.14%​​


오늘 국채 2좌를 매수하였고, 전일보다 비싸게 채권을 샀습니다.





오​늘 포함, 국고 01500-5003(20-2) 17,770좌 보유 중입니다.

※ 중기채, 미국채 ETF 같이 포함하면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44% 채권을 보유 중



- 오늘의 금리 시그널.



투자를 하면서 2가지 질문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주식이 비싼지 싼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두 번째. 주식을 사야 할지, 채권을 사야 할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이 2가지 질문에 대한 공통점으로 '금리'가 들어간다는 것을 알았는데요.

그래서 12가지 금리 시그널을 하루에 1개씩 분석해 보면서 금리를 통해 경제현상을 바라보려고 합니다.



*중립금리 : 인플레이션이나 디플레이션이 없는 적정 금리


<23. 12월 FOMC 점도표 기준>


*2024년 중립금리 2.6% (<) 실질금리 2.9%

내년 전망치(중립금리)는 실질금리보다 낮아졌습니다.

12월 미국 FOMC 연준 의사들의 점도표 결과가 9월에 비해 -75bp 떨어진 영향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2.6%를 기록함에 따라 실질금리가 올랐는데요.

즉 경기를 부양하지도, 억제하지도 않는 '중립적인 금리'가 실질 금리보다 낮다면?

"기준금리는 내려간다" 예상할 수 있는데요.



※ 다음 경제전망보고서(점도표)는 3월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그렇다면 3월 전까지.. 미국 FOMC 일정(2,3월) or 매월 말 발표되는 PCE(개인소비지출) 수치가 변하지 않으면 지금처럼 투자에 긍정적인 부분이겠네요. ㅎㅎ



- 오늘의 경제기사.



뉴욕 증시는 지난 연말 미국 경제 연착륙을 거의 확신하는 듯한 랠리를 보여줬다.

채권 시장 역시 호조를 보이며 더 이상의 금리 인상이 없을 거란 기대감을 나타냈다. 새해 들어 주춤하고 있지만 주가는 이미 9월 말 대비 10% 가까이 상승한 상태다.

그러나 경기 연착륙이 기정사실이라고 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할 때 향후 경제 전망은 크게 세 가지 경우로 나눠볼 수 있다.

첫 번째. 국가별로 경제 상황이 다르게 나타나는 ‘각개전투’ 시나리오다.

미국은 연착륙에 성공하지만 이 같은 예외적 상황이 없는 국가들은 경기 침체를 겪게 될 것이다. 특히 유럽은 스태그플레이션을, 중국은 부동산 시장 부진에 따른 침체를 각각 맞을 수 있다.

두 번째. 글로벌 경제가 연착륙에 성공하는 것이다.

불가능은 아니다. 다만 이 시나리오는 인플레이션의 주요인이 공급 감소여서, 공급망 확대로 인해 가격이 하락할 경우에만 현실화할 수 있다.

세 번째. 전 세계 경제가 한꺼번에 경기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다.

경제 성장이 상대적으로 견조한 모습을 보이면서 인플레이션이 재점화할 여지가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이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인플레이션 둔화를 위해 경기 침체를 일으킬 정도의 긴축적 통화정책이 필요할 수 있다.

역사적으로 보면 인플레가 둔화했더라라도 다시 기승을 부린 경우가 비일비재했다.

물론 현 상황을 지나치게 비관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 특히 미국이 경기 침체를 겪을 확률은 40% 정도로 예상되는데 이는 지난 1년을 통틀어 가장 낮은 수준이다.

다만 연착륙을 무작정 확신하기에는 아직도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인 것은 고려해야 한다.

갈림길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다각도로 고민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 자세가 투자자들에게 요구되는 시점이다.

출처 : 서울경제 기사 내용 中


항상 계획에는 '변수'가 발생하더군요.

이 변수는 수익을 기대하는 사람에게는 손해를 주고, 손해를 기대하는 사람에게는 수익을 줍니다.

즉, 손해를 미리 계획하는 사람에게는 수익만이 생긴다는 의미인데요.

"현재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 그 방법에 손해는 얼마일지?" 고민하게 되네요.

손해도. 수익도. 모르겠다 싶으면 인덱스 ETF 투자하는 것이 마음 편한 것 같아요. ㅎㅎ

예전에 유튜브 영상을 보고 크게 공감한 적이 있었는데요.

중국을 중심으로 싼 물건을 사와, 전 세계가 낮은 물건의 가격으로 성장하던 [세계화] 시대가

이제는 각자가 필요한 물건을 직접 생산하고 판매하는 [각자도생] 시대가 도래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이유는 경기 침체를 아무도 반기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등을 돌리고 있는 상대라도, 서로가 필요해지는 시기가 오면 다시 [세계화] 되지 않을까요?



나와 돈이 같이 일할 수 있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