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이스 코인


이오스 코인 이 주춤하다가 상승하는 모습으로 돌아섰습니다. 특히나 22일 하루만에 연고점을 새로 경신하면서 이오스 코인 의 오랜 투자자들의 가슴에 불을 질러줬습니다. 이오스 코인 은 어떤 코인이길래 그럴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오스 코인 은 클래식 코인입니다. 나름 오래 된 코인이고, 한때 엄청난 주목을 받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개발팀이 사실상 와해되고, 대표까지 물러나면서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은 프로젝트라는 인식이 강했습니다


2. 차트


2021년 대표가 바뀌고 재단이 정렬을 가다듬었지만 그렇다고 딱히 이렇다할 움직임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이런 흐름은 가격을 통해서도 알 수 있는데 2018년에 물린 투자자들이 탈출할 기회는 2019년과 2021년 두 차례 있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경우 제대로 탈출도 못했고, 특히나 2021년 장에서는 많은 투자자들의 기대와 달리 전고점을 돌파하지 못했습니다 .정말 안타깝지만 다시 4년을 기약해야 하는 차트를 그렸다고 하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겠습니다


3. 특징


이오스 코인 은 DPoS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해서 블록생성을 하는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빠른 트랜잭션 처리와 낮은 수수료를 구현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을 개발함으로써 디앱 생태계 구축을 꿈꾸고 있습니다.


한때 이더리움의 대항마로 불리기도 했었지만 그런 기대와 달리 이오스 코인 은 허송세월을 보내면서 결국 이렇다할 어떠한 성과도 만들어내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재단측 문제로 많은 투자자들에게 실망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4. 장단점


이오스 코인 은 그럼에도 빠른 트랜잭션 처리로 대규모 디앱을 네트워크에서 구현하는데 적합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구나 스마트컨트랙트로 인해 향후 다가올 불장에서 이슈를 선점한다면 분위기 반전이 가능합니다.


다만 재단의 문제로 이미 많은 시간이 지났고, 지금은 누구도 이더리움의 대항마로 이오스 코인 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솔라나와 아발란체, 카르다노가 대항마로 꼽히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한마디로 한물 간 프로젝트가 됐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