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44.4K
비트코인이 다시 6천만원 선을 넘어갔습니다. 하락 끝에 다시 안착한 6천만원입니다. 달러로는 44.4K입니다. 이 가격은 지난 2021년 12월의 매물대에 해당하기 때문에 의미 있는 수치입니다.
이 가격을 넘어가면 다름 라인은 2021년 11월의 가격인 7천만원대입니다. 기본적으로 비트코인은 다음 저항라인을 설정하고, 올해 내내 그 저항을 뚫어왔기 때문에 이번 6천만원 돌파는 다음 7천만원으로 가는 매우 중요한 가격대입니다
2. 테스트 기간
이렇게 비트코인이 높게 상승하면 꼭 그 지점을 찍고 하락한다고 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당연합니다. 비트코인은 늘 확인을 해가면서 상승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생각을 해보면 비트코인은 전 세계 사람들이 거래를 하는 자산입니다.
그건도 세계 각국의 거래소들을 통해 24시간 쉬는 날도 없이 거래가 됩니다. 그런 자산이 상승 후 조정이나 잠시 쉬어가는 모습을 연출하지 않는다는 게 오히려 더 이상합니다. 상승하면 그만큼 테스트 기간이 있고, 또 뚫고 올라가는 겁니다
3. 오해
그런데 비트코인을 아주 초창기부터 투자했던 사람이 아니면 이럴 때 흔히 착각을 하기 쉽습니다. 어떤 착각인고 하니 목표가격을 지난 2021년의 8200만원으로 잡는 겁니다. 이렇게 하면 지금 가격이 곧 목표가에 달성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아 보입니다.
비트코인은 사이클이 바뀔 때마다 10배 가까이 상승해 왔다는 사실을 잊은 겁니다. 다음 장에서의 비트코인 가격은 저점이었던 2천만원 선의 10배정도로 생각하는 것이 온당합니다. 그것도 아주 최소한으로 잡은 겁니다. 저는 늘 다음 사이클 비트코인 목표가가 20-30만불이라고 말해온 바 있습니다
4. 20배
이 말이 허황되게 들린다면 당장 지난 시아클을 돌아보죠. 한창 저점이던 2019년 비트코인의 가격은 300만원대였습니다. 그러던 것이 2021년 8200만원이 됩니다. 10배가 아니라 20배가 넘는 상승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10배라는 상승 수치는 매우 보수적으로 잡은 겁니다. 2022년의 비트코인 저점가격 2천만원을 생각하면 다음 상승장에서의 ATH는 2억원 이상이라는 것을 쉽게 예상 가능합니다. 2021년 수준으로 보면 오히려 4억원 수준의 상승을 바라보게 됩니다
5. 허황된 이야기
비트코인의 이러한 상승에 대해 여전히 허황된 이야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냥 몇십프로 먹는 걸로 만족하고 나오는 사람도 많을 겁니다. 그런 식의 잦은 매도 거래는 큰 실수를 만들게 되고, 손실을 맞는 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 예측을 충분히 하면 비트코인 가격 20-30만불이라는 예측은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보수적으로 잡고 자신이 얼마의 수익을 내느냐는 선택의 영역입니다. 다만 지금의 상승을 호들갑 떨 일로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여전히 기회가 많고, 여전히 투자에 들어온 사람이 적습니다. 아직도 초창기에 불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