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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식시장은 전일 미국 주식시장의 상승 덕분에 장초반 상승으로 출발했지만 삼성전자 실적 실망 및 기관 매물이 다량으로 나오면서 코스피는 하락 마감, 코스닥은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CES 개막으로 기대감을 높히고 있는데 분위기는 여전히 하락에 힘이 더 큰 것 같습니다. 미국 주식시장도 반짝했던 상승세가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CPI 발표를 기다리며 혼조세였으며 일론 머스크가 마약 복용 협의가 있어 테슬라는 하락, 엔비디아는 최고 주가를 경신한 하루였습니다.

발전소 계측제어정비 기업 우진엔텍이 올 기업공개(IPO) 시장 첫 타자로 나서 올 해 첫 새내기주로 증시에 데뷔한다. 지난해 말부터 과열되기 시작한 공모주 투자 분위기가 견조하게 이어지는 가운데 우진엔텍의 ‘따따블(상장일 주가가 공모가의 두 배가 되는 것)’ 가능성에 벌써부터 관심이 모인다.

뉴욕증시, CPI 발표 앞두고 혼조…다우 0.4%↓마감

뉴욕증시는 이번 주 예정된 지난 12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다. 다만 근원 CPI는 전년대비 3.8% 상승해 전달의 4.0%에서 둔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하지 않을 경우 연준의 3월 금리 인하 기대는 축소되고 연준의 관망세는 길어질 가능성이 있다.

엔비디아 사상 최고치 연일 경신…中 수출제품 대량생산 기대

9일 미국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가 연일 사상 최고치 경신을 이어갔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날 대비 1.70% 오른 531.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엔비디아는 중국용 반도체 칩의 대량 생산을 오는 2분기부터 시작할 계획이라는 소식에 주가가 전날 6.43% 급등하며 5거래일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다.

증권가 호평 쏟아졌다…'국민 밉상주' 카카오 드디어 볕드나

한때 국민주에서 '국민 밉상주'가 된 카카오가 본격적인 반등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카카오 주가의 발목을 잡았던 주요국 금리인상 사이클이 마무리되면서 성장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 '경영진 리스크'로 홍역을 치렀던 카카오가 새해 쇄신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한 것 역시 긍정적이다.

"이게 중국 거라고요?"…中 첨단제품에 '美 덕후들' 경악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미국의 자동차·바이크 '덕후'들이 술렁이고 있다.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4'에 등장한 중국 제품 디자인을 놓고 극찬이 이어졌다. 영화 '블레이드 러너'에 나오는 플라잉카와 일본 애니메이션 '아키라'에서 등장한 모터사이클과 비슷한 제품이 이번에 출품됐다.

국민연금의 12월 장바구니 보니…알짜 중소형주에 '베팅'

국민연금의 2023년 12월 장바구니 키워드는 '내실'이었다. 면면을 보면 국민연금이 실적과 성장성이 우수한 알짜 회사에 베팅했다는 점을 엿볼 수 있다. 비중을 높인 '톱5'는 이수페타시스(10.09→12.83%), 씨에스윈드(10.02→11.4%), 풍산(10.59→11.5%), 코스맥스(12.61→13.35%), LS(13.32→13.85%) 순이었다. 모두 시가총액 100위권 밖이며 시총 3조원 이하의 중·소형주라는 점이 눈에 띈다. 반면 국민연금은 호텔신라, 씨앤씨인터내셔널, 그랜드코리아레저, 농심, HD현대일렉트릭 등 20개 종목에 대해서는 투자 비중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즈S+] 2분기 연속 매출 역성장… LG엔솔, 수요 부진에 '주춤'

LG에너지솔루션 매출이 2분기 연속 역성장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4분기 매출 8조14억원, 영업이익 3382억원을 기록했다. 2022년 4분기보다 매출이 6.3% 줄고 영업이익은 42.5% 늘었다.

LG전자, 역대급 매출에도 주가는 '뚝'… 반등은 언제?

LG전자가 지난해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지만 주가는 하락했다. 증권가는 올해 1분기부터 LG전자의 주가가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올해 1분기부터 가전제품 수요 회복과 신제품 출시로 인한 실적 개선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봤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현재 주가는 저평가된 상황"이라며 "올해 1분기부터 실적개선과 전장 수주잔고 확대 등이 가시화되며 주가가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CES 개막, AI주 날아오를까…이번주 3대 이벤트에 주목[오미주]

지난해 말 증시를 급등시킨 2가지 변수가 금리 인하 기대감과 경기 소프트랜딩 전망이었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예상을 크게 웃도는 CPI는 금리 인하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으며 증시 상승세에 제동을 걸고 조정의 기간과 폭을 키울 수 있는 강력한 악재가 될 수 있다. 오는 11일 공개되는 지난해 12월 CPI는 혼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1년간 주가 2배 오른 클리오, 불황 없다… 11분기째 성장 [이 종목은 왜?]

클리오의 주가가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다. 현대차증권 하희지 연구원은 "향후 국내와 미국 중심의 외형 성장에 더불어 제품 카테고리와 채널 믹스 효과가 가시화되면서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주가 우상향 흐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은정 연구원은 "클리오는 미국, 일본, 동남아 순으로 집중할 전망이다. 국내외에서 스킨케어 기여도가 확대됨에 따라 이익 체력 상승이 예상된다"며 "중소형 화장품 브랜드 기업 가운데 최선호 종목"이라고 전했다.

중국 알리 대박에 웃는 한국 회사…주가 거침없는 질주

CJ대한통운 주가가 거침없이 질주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이 살아난 배경은 물류 서비스를 독점 공급하는 중국 e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의 약진이다. 배세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의 알리익스프레스 물량은 작년 1분기 346만 박스에서 4분기 1200만 박스 수준으로 늘었다"며 "올해는 작년 대비 60~80%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日증시, 33년 10개월만에 최고치 경신…올해 더 오를까

일본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지수가 33년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닛케이225지수가 상승 흐름을 타기 시작한 건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작년 4월 종합상사를 비롯해 일본 기업에 대한 투자를 늘리겠다고 선언하면서부터다. 글로벌 시장에서 일본 기업을 재평가하는 움직임이 확산했고, 저평가됐다는 인식과 엔저가 맞물려 대형주를 중심으로 외국인 투자자금이 대거 유입됐다.

"조선업 슈퍼사이클 10년이상 지속될 것"

최지용 현대힘스 대표가 최근 매일경제와 만나 이같이 강조했다. 조선기자재 업체인 현대힘스는 선박블록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조선회사인 HD현대중공업의 주요 외주 제작사다. 최 대표는 "기존 선박의 친환경 선박 전환 시기가 앞당겨졌고,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액화해 저장 장소로 운송하는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의 발주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중장기 조선업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정유·화학주 "바닥이 어디야"…4분기 실적쇼크 예상

정유·화학주의 침체가 깊어지고 있다. 국제유가가 하락하며 정제마진이 악화된 탓이다. 증권가에서는 실적 쇼크를 예상하며 주가 눈높이를 낮추고 있다. 9일 에쓰오일 주가는 0.30% 하락한 6만7500원에 마감했다. 최근 3개월간 주가는 10.95% 떨어졌다. 같은 기간 SK이노베이션과 금호석유 주가도 각각 5.12%, 6.34% 하락했다. 이 기간 코스피 지수 상승률(6.58%)과 비교하면 저조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