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Benzamin"입니다. 현재 여러 콘텐츠 및 블로그에서 자문 및 활동 중에 있습니다.

항상 차트 속에서 세력의 의도를 찾아내야 하며, 꾸준한 관찰은 필수입니다.


■ 전일 시황정리

전일 나스닥의 경우 사우디에서 원유 수출 가격을 지난 2021년 11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낮추며 국제유가의 급락 소식과 함께 연준 고위 인사층에서 가장 매파적 인사에 속했던 미셸 바우먼 이사가 금리 인상은 이제 종료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발언 , 두 가지 호재와 함께 급반등 사이클을 만드는데 성공하며 +2.2% 가량 상승 마감이 이뤄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선 나스닥이 반등하는 과정에서 엔비디아의 신고가 소식과 함께 주요 반도체 종목들의 가파른 상승은 국내증시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으며 여전히 금리 인하의 구체적인 시기가 확인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골드만삭스의 피터 오펜하이머는 GDP 성장과 고용시장의 강세가 경기의 슈퍼사이클을 의미하며 AI의 고도화는 기업들의 생산성 향상과 이익률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며 지난 1980년과 같이 금리와 인플레이션이 최고점을 형성한 이후 규제 완화 및 금리 인하와 함께 경제정책이 시작되는 시점부터 경기의 확장을 통한 슈퍼사이클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다시 한번 경기낙관론이 시장 반등을 주도할 가능성이 열릴 수 있는 점 운영시 참고바랍니다. 

최근 국내증시의 경우 본격적인 시장 반등을 주도할 수 있는 유동성의 부재로 인해 비교적 시가총액이 낮은 개별주 위주의 움직임이 동반되었으나 오늘 부터는 글로벌 증시의 급반등을 통해 다시 한번 분위기 개선을 주도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여지며 삼성전자의 4분기 잠정 실적에 큰 이변이 없는 경우 반도체 관련주들의 강세와 함께 이번 CES2024 메인키워드로 자리잡으며 주요 기업들의 생산성 및 이익률 증가에 기여하고 있는 AI 관련주들이 옥석가리기를 통해 주도업종 세부테마로 자리잡고 AI와 함께 동반성장이 가능한 반도체 주변 요소들의 본격적인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니 운영시 참고바랍니다. 단 , 여전히 외인의 대형주 차별화 전략이 지속되는지에 따라 코스닥 주도주들의 반등 시기가 달라질 수 있으나 결국 하나의 방향성을 토대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으니 천천히 시장 흐름에 발 맞춰 대응에 임할 수 있도록 합니다. 


■ 금일 오전장

양대시장 ( 코스닥&코스피 ) 모두 나스닥의 급반등 분위기에 힘 입어 갭상승 출발이 확인 되었으며 , 나스닥의 상승에 근거 없는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아닌 연준 매파적 인사의 긴축 종료 발언과 고용 강세와 인플레이션의 둔화는 슈퍼사이클을 의미할 수 있다는 골드만삭스의 새로운 관측 , 그리고 AI가 고도화 되는 과정에서 기업들의 생산성과 이익성이 증가하며 상승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새로운 상승 명분이 부여된 시점에서 국내증시 또한 반도체 중소형주 위주로 분위기가 환기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선 지난 11월 이후 대형주 위주의 차별화 전략이 지속되어왔던 외인의 순매수 기조는 최근 AI 관련주들의 강세와 함께 코스피 대비 코스닥 선호심리를 보여주고 있으며 , 오전장 1000억 단위의 순매수 기조가 확인되고 있는 만큼 오후장까지 순매수가 확산 될 수 있는지 확인하며 유동성이 증가하는 과정에서 AI 후속 테마에 대한 공략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합니다.


■ 금일 오후장

양대시장 ( 코스닥&코스피 ) 모두 장중 국제유가와 관련된 종목들의 급반등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전강후약 형태의 움직임이 확인되고 있으나 장중 외인의 순매수 총액은 코스피 시장의 반발매수를 포함하여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형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선 개별이슈를 통한 단발성 급등사이클을 형성 한 일부 종목들을 제외한다면 실질적인 순환매는 CES2024에서 전달된 소식과 함께 기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테마 ( AI , 메타버스 등 ) 위주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고 저희 또한 시장 흐름에 맞춰갈 수 있는 종목들 위주로 검토해보세요.


■ TIP

금일 시장 마감되었습니다. 

양대시장 ( 코스닥&코스피 ) 모두 반도체 ( 엔비디아 , AMD ) 를 중심으로 형성 된 나스닥의 급반등에 따른 갭상승 출발이 확인 되었으나 여전히 시장 상승을 주도할 수 있는 시총 상위 종목들의 움직임은 제한된 유동성으로 인해 둔화된 모습이 나타나고 있으며 시장은 위와 같은 특징성을 염두한 시총 하위 종목 위주로 순환매를 만들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CES2024와 함께 올 해 가장 먼저 강세사이클을 형성하고 있는 AI 관련주들의 경우 사실상 소수의 종목을 제외한다면 대부분 중소형주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테마적 강세와 별개로 지수의 상승을 주도하지는 못하는 상황으로 사실상 현재 시장은 지수의 등락폭에 관계 없이 순환매가 유효한 테마 , 그리고 개별 모멘텀이 부여된 종목들 위주로 단기적 트레이딩 전략을 필요로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현재의 시장 흐름에 맞춰 단기적으로 가져갈 수 있는 종목과 금리 인하를 통해 유동성이 증가하는 시점 , 혹은 금리 인하 시기를 구체적으로 가늠하는 시기부터 반영 될 수 있는 시장 반등과 상승을 주도할 수 있는 기존의 시장 주도주 위주로 미리 포트폴리오를 구성해둔 만큼 지금은 다가올 상승장을 대비하기 위해 시장에서 허락한 최소한의 수익을 만들어가는데 집중하도록 하며 , 금리 인하를 통한 상승장이 메인 디쉬라면 현재는 사이드 디쉬에 가까운 움직임으로 해석하고 욕심을 내기 보다는 정확하게 계산된 수익을 가져갈 수 있도록 기존의 원칙에 의거한 시그널을 통해 대응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사실상 대내외적인 경제상황이나 국내 업종별 업황의 경우 전쟁으로 인한 금융위기급 악재가 아니라면 이미 방향성은 상방으로 고정 된 상태로 , 크게 신경 쓸 부분은 없습니다. 지금은 시장 외부적 요소 보다는 내부적 요소 , 한정된 유동성을 통해 강세 흐름을 유지할 수 있는 종목들 위주로 검토 및 매매하는데 집중하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