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44K
비트코인이 44K를 회복했습니다. 47K까지 올랐던 것을 생각하면 아직 좀 아쉬움이 있지만 모든 뉴스가 비트코인의 상승을 가리키고 있는만큼 2024년은 좀 편한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비트코인에 너무 늦게 들어와서 그와중에도 물린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르지만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비트코인은 이제 좀 시작하려고 하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비트코인 상승을 할 수밖에 없는 이유 살펴보겠습니다.
2.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는 괴짜 대통령의 탄생으로 변화가 크게 일어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르헨티나는 비트코인을 국제 무역 등 공식 계약에 다른 나라 화폐와 함께 허용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입니다. 비트코인이 국가로부터 교환매개로 인정받은 것은 2021년 9월 엘살바도르 이후 처음 입니다.
경제 규모는 많으 쪼그라들었지만 인구는 2021년 기준 4581만명이나 되는만큼 그 영향력을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향후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받아들이거나 무역 화폐로 인정하는 일은 더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특히나 위변조가 불가능한 특성 때문에 여러 자금유용 사건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오는 상황입니다
3. 피터 브랜트
2018년 1월 비트코인 폭락을 맞춰 스타가 됐던 피터 브랜트는 현재의 RSI를 지적하면서 비트코인이 가격 상승을 크게 가속화했던 최적의 위치에 와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피터 브랜트의 평소 트윗을 봐 온 사람이라면 이런 분석에 신빙성이 있다는 사실을 금방 알 겁니다.
그는 비트코인이든 뭐든 냉철하고 객관적으로 이야기하는 스타일이지 일명 레이저아이즈로 대표되는 비트코인 맹신론자가 아닙니다. 그런 점에서 지금의 비트코인은 매우 상승이 기대되는 상황이라는 사실을 과장 없이 이해하고 있을 필요가 있습니다
4. SEC
이런 가운데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이 모든 비트코인 현물 ETF 예비 발행사들과 합동 회의를 가졌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FOX비즈니스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가 암호화폐를 판매할 수 있도록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여부를 결정할 기한이 임박했다고 밝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1월 10일경으로 날짜를 박아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커져있는 상태입니다. 문제는 SEC의 입장입니다. 분명 행동은 변했는데 말은 크게 달라 보이지가 않습니다. 어쩌면 이번에도 미루면서 좀 더 업계가 정비를 할 수 있는 시간을 줄지도 모릅니다. 다만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은 시기의 문제이지 가부의 문제는 아니라는 것이 이제 상식입니다
5. 지갑
이렇게 모든 지표와 가격, 심지어 대외여건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할 것을 가리키고 있는데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전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산타랠리를 이어 1월 상승까지 만들어지면 그때부터는 전고점을 뚫고 완전히 상승랠리를 타게 됩니다.
그렇다면 지금 내 지갑에는 얼마의 비트코인이 있는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지금 가장 위험한 사람은 비트코인을 단 하나도 못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런 경우 비트코인이 올라가면 그때 뒤늦게 올라타면서 가격이 더 크게 오르게 됩니다. 비트코인이 오르고 또 오르면 맹신하게 되고, 그때부터는 언제 하락할지 모르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6. 절대반지
비트코인은 장기로 투자하지 않으면 정말 위험한 자산입니다. 취하기 쉽고, 망하기도 쉽습니다. 반지의 제왕을 보면 절대반지가 나옵니다. 영화의 등장인물 모두가 절대반지의 유혹을 경험하고 많은 경우 굴복하고 맙니다. 그만큼 욕망이 무서운 겁니다.
만약 비트코인을 지금 사도 되냐고 묻는다면 아직 안 늦었다고 말하겠습니다. 지금은 정말 초기일 뿐입니다. 지금 아무리 솔라나가 치고 올라오고, 아발란체가 좋아보여도 지금은 비트코인을 사 모아야 할 때입니다. 알트는 비트가 모든 뉴스를 장식할 때 사도 늦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