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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행복한 행복맛집입니다! ​

출근길에 눈 소식이 있습니다. 내일까지 많은 눈이 내린다고 하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한국 주식시장은 코스닥을 제외하고는 하락세를 면치 못했지만 어제밤 미국 주식시장은 기술주들의 반등으로 인해 3대 주식시장 모두 일제히 상승으로 마감을 하였습니다. 새로운 GPU를 공개한 엔비디아는 상상 최고가를 이어가 갔으며 사우디 가격 인하 소식으로 인해 유가는 급락한 하루였습니다. 또한 챗GPT 개발회사가 오픈AI GPT스토어를 조만간 출시하기로 하면서 AI 관련주들이 들썩일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이럴 때 다른 쪽을 살펴봅니다. 2차전지 조정을 거치고 있지만 매력적인 가격이고, 조선주 그리고 네이버, 카카오 등도 한 번 시즌이 와 상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긴 호흡으로 좋은 주식을 매입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속보]기술주 반등에 美 3대 증시 일제상승

지난주 부진했던 미 증시가 대형 기술주 반등에 힘입어 일제 반등했다. 이날 미 증시는 오는 10일과 11일 각각 발표될 소비자물가지수, 생산자물가지수를 기다리며 관망세가 깊어졌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이코노미스트 설문조사에 따르면 시장은 신선식품·에너지를 제외한 지난달 미국의 근원 소비자물가지수가 3.8% 상승, 전월보다 오름 폭이 줄었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삼성전자, 오늘 잠정실적 발표…'8만전자' 올라서나

삼성전자 주가가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 공개와 함께 8만원대 문턱을 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0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3조3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 5%, 3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기간 메모리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올해 시작은 더욱 가벼워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수림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향 배경은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 5% 상향"이라며 "메모리 업황 턴어라운드에 따른 실적 회복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인공지능로 인한 온기 확산, 기저 효과로 정보기술 수요가 전반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한국 주식, 미국 주식 보다 후진 5가지 이유: 2화 [이환주의 개미지옥]

지난 6일 작성한 '이환주의 개미지옥' 1편에 기대 이상으로 좋은 댓글이 많이 달렸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 가장 우량한 시가총액 상위 10위 기업에 투자하고 10년을 묵혀둔 서학 개미의 경우 꽤 높은 수익률을 보이지만 한국 주식 시장은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온다. 실제로 2010년 11월 30일에 코스피에 상장된 국내 시가총액 상위 10위 기업에 투자를 하고 10년을 묵힌 2020년에 주가를 확인할 경우 삼성전자 1종목을 제외하고 나머지 9종목은 모두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게 된다.

"K-방산 구조적 성장기"…최고 유망주는?

국내 방위산업 기업들이 '티핑 포인트', 즉 일종의 임계점에 도달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해외 수출 등에 힘입어 커다란 성장으로 이어지는 전환점을 맞이했다는 것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선 "수출 파이프라인의 가시성이 가장 높은 기업"이라며 " "폴란드향 K9 자주포 추가 계약, 루마니아 자주포 도입 사어브 영국 MFP 사업 등 수출 기회가 열려있다"고 설명했다. LIG넥스원에 대해서는 "12조원에 달하는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자기자본이익률 성장이 가능하다"며 "우수한 방공무기체계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와 해외에서 꾸준하게 신규 수주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즈아 테슬라" 상승 베팅…증시 조정에 8주만에 순매수[서학픽]

서학개미들이 8주일만에 미국 증시에서 매수 우위로 돌아섰다. 이 기간 동안 서학개미들의 순매수 상위 10위 종목을 보면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배 ETF와 테슬라와 관련 ETF, 장단기 국채 ETF로 순매수세가 집중된 것을 알 수 있다.


GPT스토어·CES 효과…달아오른 AI株

인공지능 서비스와 소프트웨어 관련주가 뜨겁다. 연초부터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AI 관련 신기술과 서비스를 잇달아 내놓으며 붐을 일으키고 있다. 한 IT업계 관계자는 "GPT스토어가 열리면 기존엔 기업이 하던 B2C형 AI 챗봇 서비스 등을 개인 개발자가 할 수 있다"며 "차별화한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한 서비스는 도태되기 더 쉬워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연말배당 노리고 들어왔던 기관 '매물 폭탄' 쏟아냈다

지난해 말 주식을 쓸어담았던 기관 투자자들이 연초부터 물량 폭탄을 쏟아내면서 증시 발목을 잡고 있다. 범위를 지난해 4·4분기로 넓히면 금융투자의 주식 순매수 규모는 9조2000억원에 육박한다. 금융투자의 연초 매도 폭탄은 연말 배당차익 거래의 되돌림 성격이라는 분석이다.

조선주 출렁…저가매수 기회?

올 들어 조선회사 주가가 출렁이고 있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HD현대그룹의 이번 수주 목표는 각 조선 계열사의 수주잔액이 크게 팽창한 상태에서 설정됐다"며 "수익성 확대를 위한 선별 수주 전략 강화 의지로 해석하는 게 타당하다"고 말했다. HD한국조선해양의 작년 말 기준 수주잔액은 552억달러로, 2021년 말 대비 약 73% 늘었다.

두 달 새 50% 오른 카카오…"쇄신 행보 기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겪은 카카오가 연초부터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증권은 이날 카카오의 목표주가를 8만원으로 기존 대비 11% 올렸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1분기 카카오웹툰 원작의 애니메이션과 게임이 나오는 등 글로벌 지식재산권 사업이 가속화하고 있다"며 "작년 4분기 실적은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확실시된다"고 했다.

'신저가 속출' 유통株, 새해도 날개없는 추락

지난해 잇따라 신저가로 추락했던 국내 유통주가 올 들어서도 소비 부진에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유통주의 주가를 가장 적극적으로 끌어내린 투자 주체는 외국인투자가였다. 외국인은 지난해 이들 유통주를 4680억 원 넘게 순매도한 데 이어 올 들어서도 8일까지 이마트를 120억 원, 현대백화점을 33억 원, 신세계를 20억 원씩 내다팔았다.

새해 3조 팔아치운 기관…그래도 '이 종목'은 샀다고?

새해 들어 기관이 국내 증시에서 '나홀로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다. 그럼에도 기관은 최근 수급 개선이 기대되는 2차전지 일부 종목과 방산주는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기관은 2일부터 이날까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합쳐 국내 증시에서 3조138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AI로 실적 성장 기대" 날아오르는 네이버

네이버가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실적 상승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였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72% 오른 22만 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10월 17만 8000원에 불과했던 네이버 주가는 AI 분야의 경쟁력이 부각되면서 2개월 반 만에 27% 넘게 올랐다.

[특징주]LG전자, 3년 연속 최대 매출 경신 소식에 2%대↑

LG전자가 4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한 가운데 매출액이 3년 연속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밝히면서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은 컨센서스 대비 하회하며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으로 매출액 23조1567억원, 영업이익 312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