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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한국 주식시장은 하락하며 마감했고, 미국 주식시장은 소폭 상승으로 마감을 했습니다. 이번 주는 미국의 물가지표 발표를 기다리며 향방을 기다리고 있는 듯 한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와 CES 등 주요 행사가 있어서 긍정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주식시장은 태영건설 이슈에 부동산 경기가 완전히 얼어붙어 건설주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어서 반도체, 제약바이오 위주의 시장으로 흘러갈 듯 싶습니다.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데 파이팅하시기 바랍니다.

금주는 기관 수요예측만 진행됩니다. 공모 희망가가 높은 IPO주식들이 별로 없어서 이닉스나 코셈 정도 지켜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아래 표 확인하시면 될 듯


[뉴욕증시-주간전망] 12월 CPI·실적에 조정 이어질까

이번 주 뉴욕 증시는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와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조정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만약 CPI가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한다면 연준 위원들이 예상한 것보다 더 빠른 금리 인하가 가능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시장은 다시 금리 인하 기대를 조정해야 할 수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12월 CPI가 전달보다 0.2% 오르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3.3%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증권사 목표가 ‘9만2000원’이면 삼성전자 홀로 코스피 2700선 뚫는다 [투자360]

2024년 갑진년 연초부터 불어 온 미국 뉴욕증시발 한파에 국내 증시 시가총액 1위 종목이자 반도체 섹터 대장주인 삼성전자 주가가 '8만전자'를 코앞에 두고 뒷걸음질 치는 모양새다. 이 결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취합한 국내 증권사 제시 목표주가 컨센서스까지 삼성전자 주가가 오를 경우 코스피 지수는 대략 2700포인트 선을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사들이 제시한 삼성전자 최고 목표주가는 하나증권과 SK증권이 제시한 10만원이었다.

새해 첫주 외국인·기관 매수세 쏠린 ‘이 종목’…이전상장설이 호재 됐나

'청룡의 해' 첫주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코스닥시장 대장주 에코프로비엠에 집중됐다.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당시 에코프로비엠은 실제로 이전상장을 추진하려 했으나 한국거래소가 "에코프로머티리얼즈와 비슷한 시기에 유가증권시장에 데뷔하는 건 어렵다"는 입장을 전하자 추진을 유예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에코프로비엠이 올해 안에는 이전상장을 추진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본다.

北 도발·수출 기대…하락장에도 방산주 ETF는 '선방'[펀드와치]

7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순자산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 주식형 펀드 중 올해 첫 주 한화자산운용의 'ARIRANG 방산Fn' ETF가 2.61%의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 펀드 수익률은 한 주간 -2.71%를 기록했다. 코스피는 최근 상승에 대한 조정 흐름을 시작한 데다 지난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에서 금리 인상 가능성을 언급한 것이 알려지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증시 풍향계] 예견된 조정…반등의 조건은

11·12일 공개되는 미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와 생산자물가지수는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재조정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지영 키움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물가 지표가 공개되고 나서 인플레이션 경로에 대해 시장이나 연준 내부적으로 변화가 생길 것 같은데 3월 금리인하 기대에 대한 정당성을 얼마나 부여할지 희석할지가 관건"이라고 분석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금리인하 기대가 정점을 통과했다는 점에서 CPI 결과에 따른 반등이 있더라도 제한적이고 물가 반등에 대한 우려가 커질 경우 충격이 클 수 있다"며 "호재로서의 영향력보다는 악재로서의 영향력이 더 클 전망이어서 리스크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지하철 출근길마다 보이더니…주가 50% 오른 이유 있었다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최원영 디앤씨미디어 대표는 지난 5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디앤씨미디어는 웹소설·웹툰 강자로 '이번 생은 가주가 되겠습니다'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등 킬러 콘텐츠를 다수 보유한 회사다. 최원영 대표 "올해 해외 공략 강화" … 넷마블 게임 출시 모멘텀도 최 대표는 "인기 작품인 '나혼렙'의 경우 일본 최고 애니메이션 기획사 애니플렉스와 손잡고 시즌2까지 방영 확정됐다"며 "지난해 3분기 40%였던 수출 비중이 올해 50% 이상으로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애플 또 악재… 美 정부, 이르면 상반기 반독점 소송

미국 정부가 이르면 상반기 중으로 스마트폰 제조사 애플에 대한 반독점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고 현지 일간 뉴욕타임스가 6일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법무부가 지금까지 수집한 사례들을 불법행위라고 판단할 경우 이르면 상반기 중으로 소송이 제기될 것"이라며 "하지만 애플의 반독점법 위반 여부에 대해 법무부는 아직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애플은 휴대전화 시장 점유율에서 아이폰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제품들에 미치지 못하는 만큼 독점으로 볼 시장지배력이 없다는 취지로 항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증시, 고용 개선에도 강보합 마감…엔비디아 2.29%·아마존 0.46%↑

뉴욕증시가 12월 고용이 개선됐다는 지표가 발표됐음에도 강보합 마감했다. 5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7% 오른 3만7466.11로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0.18% 상승한 4697.24, 나스닥지수는 0.09% 내린 1만4524.07로 거래를 마쳤다.

[컴앤스톡] 삼성전자가 찜한 레인보우로보틱스, 1년 새 주가 3.7배↑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지난해 주목받은 로보틱스 기업 중 하나다. 로봇 시장 전망은 밝지만 당장 경쟁 우위 통한 실적개선이 관건이다. 이에 이 관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기술 측면으로 보면 위에서 아래로 내려온 형태인데 협동로봇은 현재의 수익모델 중 하나"라며 "앞으로는 우리가 원천 기술로 강점을 보이는 이족보행 또는 다족보행로봇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조선업계 패러다임 바꿀 '자율운항선박'… 무엇이 다르길래

'자율운항선박법'이 국회 문턱을 넘으면서 한국 조선업계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경제운항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자율운항선박과 함께 수소·암모니아 등 차세대 친환경 연료를 사용해야 한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아직 자율운항선박 기술이 완벽하지 않아 해운업체들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있지는 않으나 기술 개발이 진전되고 자율운항선박이 보편화 되면 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테슬라 시총, 애플 넘는다"…전문가가 꼽은 '美종목 셋'

황호봉 대신자산운용 글로벌솔루션본부장은 최근 머니투데이 증권 전문 유튜브 '부꾸미-부자를 꿈꾸는 개미'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자율주행이라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본격화하고 소프트웨어 회사로서 시장의 인정을 받는다면 시총 1위를 추격하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만은 아니라는 분석이다. 황 본부장은 "1월에는 다소 조정이 올 수 있지만 조금 기다리면 기회는 분명히 온다"며 "올해는 반도체, 미디어, 소프트웨어가 섹터 중에서는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현대차 모두 개발 가속화"…전고체 배터리株 '들썩'

전기차의 미래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의 사업화 추진이 속도를 내면서 전고체 배터리 관련 중소형주들의 주가도 크게 오르고 있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과 레이크머티리얼즈는 전고체 배터리용 황화리튬 사업을 하고 있고 한농화성은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을 개발 중이다. 앞서 삼성SDI 최윤호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은 전기차 캐즘 진입이 전망된다"며 "미래 배터리 시장의 게임 체인저인 전고체 배터리 사업화를 본격 추진해 차세대 제품 및 기술 리더십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