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브래드리입니다!


한국투자증권 cma(발행어음형) 계좌를 통해 매일 1,500원 이자를 받고 있습니다.

받은 ​이자는 매일 채권을 사려고 '1일 1채권 챌린지'를 만들었습니다.

※ 오늘 하루 1,000원을 아끼면 채권 1좌를 살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매수 현황.


국고 01500-5003(20-2)

2좌 매수

전일 매수가

*24.01.04

7,080원

금일 매수가​

*24.01.05

7,060원

증가/감소

- 0.28%​​


오늘 국채 2좌를 매수하였고, 전일보다 싸게 채권을 샀습니다.





오​늘 포함, 국고 01500-5003(20-2) 17,758좌 보유 중입니다.

※ 단기채, 미국채 ETF 같이 포함하면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50% 이상 채권을 보유 중



- 오늘의 금리 시그널.



투자를 하면서 2가지 질문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주식이 비싼지 싼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두 번째. 주식을 사야 할지, 채권을 사야 할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이 2가지 질문에 대한 공통점으로 '금리'가 들어간다는 것을 알았는데요.

그래서 12가지 금리 시그널을 하루에 2개씩 분석해 보면서 금리를 통해 경제현상을 바라보려고 합니다.



*장단기 스프레드 = 현재와 미래에 대한 단서


<장단기 스프레드> (좌) 월 별 (우) 일 별


장단기 스프레드는 '국고채 10년 물 - 국고채 3년 물'로 계산됩니다.

일반적으로 장기간 돈을 빌려줄수록 이자를 많이 받아야 하잖아요? ​

그런 원리와 비슷하게.. 보통 국고채 3년 물보다 10년 물이 보통 금리가 높은데요.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는 장기 금리 매수 수요가 높아져 단기금리와의 폭이 축소된다고 합니다.

"금리 차이 수준에 대한 절대적인 기준은 없다"

단기 금리나 신용 스프레드처럼 단기간에 급격한 변화를 보기보다는, 최근 3년 정도의 추이를 보고 판단하면 된다고 합니다.

21년 : 0.432% -> 현재 0.061%

스프레드의 폭이 축소됨을 볼 수 있네요.



부정적인 부분이네요.



*티소 스프레드 = 해외 금융기관의 단기 자금 상황을 알려주는 지표


위의 그래프는 (TERM SOFR 3개월 + 보정값(리보금리) - 미국채 3년물) '티소 스프레드'입니다.

변화 폭에 대한 절대적인 기준은 없다고 합니다.

"어느 선부터는 변동성이 커질 거야"라는 기준이 없다는 의미인데요.

그러나 누구나 직관적으로 알 수 있을 만큼 변화의 폭이 눈에 보인다고 합니다.

시장에 노출되어 있는 투자 포지션을 보수적으로 가지고 갈 수 있죠.

현재까지 급격한 변동은 보이지 않네요.



긍정적인 부분이네요.



- 오늘의 경제기사.


출처 : 키움증권 애널리스트 보고서


한국은행은 1 월 금융통화위원회를 통해 기준금리를 3.50%로 만장일치 동결할 것으로 전망한다.

금통위에서의 관전포인트는 금통위원들의 의견 변화 여부다.

지난 11 월에는 향후 정책 전망에 대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위원이 5 명에서 4 명으로 줄어든 바 있다.

물가 둔화, 미 연준의 인하 가능성 강화, 건설업 불안 등을 고려할 때 위원들의 의견이 어느 쪽으로 변화하는지가 채권시장의 가장 주요 포인트가 될 것이다.

11 월 금통위 기자회견에서 2 명의 위원은 현재 금리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4 명의 위원은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전히 의견은 나뉘겠으나, 매파적 성향이 다소 약화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

시장은 다소 비둘기적으로 해석할 수 있겠으나, 한은은 매파적인 스탠스를 완전히 약화시키기는 어렵다.

2% 목표 수준을 상회하는 물가 상승률 수준에서 인하 기대감을 주기에 어렵고, 가계부채나 미 연준 통화정책 불확실성 등이 남아있기 때문에 현재의 긴축적인 수준이 유지되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금통위는 중립적으로 해석되는 가운데 1 월 FOMC 를 앞두고 매수세 확대는 제한될 것으로 본다.

한편 시장금리는 2023 년 11~12 월 중 가파른 하락 이후 연초 들어 일부 되돌리고 있다. 미 연준의 24 년 중 6 회 인하 가능성을 반영하면서 하락한 이후 재평가하는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하폭에 대한 재평가로 금리가 반등할 경우 여전히 금리 인하 가능성은 남아있다는 점에서 장기채 매수 전략은 유효하다.

출처 : 키움증권 애널리스트 보고서 내용 中


1월 11일(목)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결정되는데요.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실지 궁금하네요.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님께서 '올해의 중앙은행장'으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올해의 중앙은행장 시상식이 있는지 처음 알았네요. ㅎㅎ)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경제를 강하게 유지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하는데요.

총재님은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국제유가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분쟁, 주요국들의 통화정책, 가계부채 축소 등 어려움에 직면하며 인플레이션의 마지막 길은 험난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성공적인 항해는 통합적 정책 체계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

경제의 연착륙 경착륙

어디에 착륙할 지 궁금하네요.



*나는 느리지만, 결코 뒤로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