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트코인


비트코인 가격이 44K를 넘어섰다가 조정을 받았지만 그래도 43K입니다. 이 정도 수준의 상승은 47K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연말로 볼 때 나쁘지 않은 상황입니다. 연말로 갈수록 자산은 매도하는 분위기가 됩니다.


그런 점에서 볼 때 일정 수준 조정이 일어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입니다. 비트코인이 40K까지 하락했던 마당에 44K까지 그것도 12월말인 상황에서 회복했다는 것은 비트코인이 얼마나 주목받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더구마 미국 주식도 빠진 상황에서 말입니다


2. 폴리곤 코인


이런 분위기 속에서 알트코인들도 함께 올랐습니다. 이런 분위기를 타고 함께 올라주는 코인들이 있습니다. 슈퍼루키처럼 보이는 코인들도 보입니다. 반면 엄청난 주목을 받던 코인이 관심 밖으로 나간 경우도 보입니다.


대표적인 코인이 폴리곤 코인 이 아닐까 싶습니다. 폴리곤 코인 은 정말 많은 주목을 받았던 코인입니다. 저 역시 송금을 할 떼 폴리곤 코인 의 네트워크를 사용했던 적도 있는만큼 폴리곤 코인 을 바라보는 시선은 안타까ㅁ움 그대로입니다


3. 상위권에서


폴리곤 코인 은 현재 시총 순위 16위이지만 명성에 비해서는 턱없이 부족한 성과입니다. 반면 아발란체 같은 코인은 10위로 성큼 올라섰고, 솔라나는 한때 XRP의 시총을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왜 폴리곤 코인 은 상대적으로 투자자들의 관심 밖에 나와있는 걸까요? 레이어2로 폴리곤 코인 은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낮은 수수료는 특히나 매력적이어서 송금에 많이 이용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4. 가격


폴리곤 코인 의 태생 자체가 이더리움 네트워크 내에서 디앱을 만들 수 있는 확장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인데 이걸 제대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되는지가 문제입니다. 특히나 우리에게는 여전히 선택지가 너무 많습니다.


딱히 폴리곤 코인 을 이용해야 하는 이유가 없는 겁니다. 그 당위성을 찾아주지 못하면 개발자들과 이용자들은 폴리곤 코인 을 점점 더 외면할 겁니다. 이러한 분위기는 차트로 더 명확하게 확인이 됩니다. 폴리곤은 가격적인 면에서 아쉬움을 보입니다


5. 경험


개인적으로 폴리곤 코인 네트워크를 이용하지 않는 이유를 꼽으라면 안정성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거래소간 송금에 트론이나 XRP를 이용하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안정적이고 수수료가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한번이라도 해당 네트워크를 이용하다가 좋지 않은 경험이 쌓이면 다시는 선택을 안 하게 되는 것이죠. 더구나 빗썸은 아예 USDT를 상장했습니다. 이러면 그냥 USDT를 마음 편하게 송금하는 편이 낫습니다. 그런 점에서 폴리곤 코인 의 입지는 참 어렵습니다


6. 모멘텀


폴리곤 코인 의 가격이 요즘같은 상승 분위기에서 조정을 반복하고 있다는 것은 다음 불장에서도 주목받기 어려울 거라는 어두운 전망을 가능하게 합니다. 가는 코인이 더 가고, 못 가는 코인은 특별한 모멘텀을 만들지 못하면 그렇게 죽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