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브래드리 입니다!
한국투자증권 cma(발행어음형) 계좌를 통해 매일 1,500원 이자를 받고 있습니다.
받은 이자는 매일 채권을 사려고 '1일 1채권 챌린지'를 만들었습니다.
※ 오늘 하루 1,000원을 아끼면 채권 1좌를 살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매수 현황.
국고 01500-5003(20-2) |
2좌 매수 |
전일 매수가 *24.01.03 |
7,090원 |
금일 매수가 *24.01.04 |
7,080원 |
증가/감소 |
- 0.14% |
오늘 국채 2좌를 매수하였고, 전일보다 싸게 채권을 샀습니다.
오늘 포함, 국고 01500-5003(20-2) 17,756좌 보유 중입니다.
※ 단기채, 미국채 ETF 같이 포함하면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50% 이상 채권을 보유 중
- 오늘의 금리 시그널.
투자를 하면서 2가지 질문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주식이 비싼지 싼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두 번째. 주식을 사야 할지, 채권을 사야 할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이 2가지 질문에 대한 공통점으로 '금리'가 들어간다는 것을 알았는데요.
그래서 12가지 금리 시그널을 하루에 2개씩 분석해 보면서 금리를 통해 경제현상을 바라보려고 합니다.
*미국 장단기 금리 : 경기 침체를 예측하는 지표
출처 FRED 'T10Y3M' 검색 화면
역사적으로 보면 장단기 금리 역전현상이 일어난 뒤에는 100% 경기 침체가 일어났다고 하는데요.
더 자세히 살펴보면. 장단기 금리 역전현상만 일어난다고 해서 경기 침체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역전현상 이후 장기금리가 올라가든, 단기금리가 내려가든 역전 폭이 0에 수렴한 이후
*10년 물 - 3개월 물 = 0
경기 침체가 발생하고, 장단기 금리차가 원래대로 정상화되었는데요.
*장기간 돈을 빌려줄수록 금리를 높게 받는 것이 정상
그래서 최근에 채권 비중을 늘리지 않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장기 금리가 너무 빠르게 내려왔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장단기 금리 역전 폭이 0에 수렴하기까지 기다려봐야겠네요. :)
부정적인 부분이네요.
*ISM 제조업지수 : 미국 실물경제의 대표적인 선행지표
출처 : ISM WORLD
매월 첫째 영업일에 발표하는 제조업 지수로
미국 20개 산업의 300개 제조업체들에게 신규주문·생산·출하 정도·재고·고용상태 등 5가지 분야에 대해
전월 대비 '개선(better)', '불변(no change)', '악화(worse)' 방식으로 조사한다고 합니다.
이 지수가 50 이상이면 제조업의 확장을, 50 이하이면 제조업의 수축을 의미한다고 하는데요.
또 40으로의 접근은 불경기 심화, 60으로의 접근은 경기과열로 해석된다고 합니다.
매월 경제지표 중 가장 먼저 발표되기 때문에 앞으로 발표될 지표들의 분위기를 가늠해 볼 수 있는데요
제조업의 정확한 성장률을 보여주기보다는 전월과 비교한 상대적 호전 여부를 판단하는 데 사용된다고 합니다.
ISM 제조업지수 45% 이하로 하락하는 경우에는 경기 침체 신호로 해석이 되는데요.
전월 46.7% -> 현재 47.4%
부정적인 부분이네요.
- 오늘의 경제기사.
기획재정부의 24년 연간 국고채 발행 계획에 따르면 연간 국채 발행 한도는 158.4조 원으로 23년 대비 7.3조 원 줄어든 것으로 발표됐다.
세부적으로 국고채 순발행은 24년 49.9조 원으로 23년 대비 11.6조 원 축소되었으며 차환발행은 23년 대비 4.3조 원 늘어났다.
특히 순발행 규모가 50조 원을 하회하며 19년 44.5조 원 이래 가장 낮은 규모를 기록했다. 수요 측면의 여건도 살펴볼 필요는 있으나 적어도 발행시장 측면에서는 채권시장에 우호적 재료로 작용할 전망이다.
발행물량 감소와 함께 특징적인 점 한 가지는 매 분기 말 다음 분기 발행 목표를 공개하겠다는 기재부의 새로운 방침이었다.
발행 비중을 각각 공표하며 채권시장의 발행 관련 불확실성을 제어하겠다는 의지가 나타났다. 작년 대비 우호적인 발행환경이 형성될 것으로 판단된다.
23년 외국인 채권 투자 자금은 공공자금이 달러화 강세 등으로 투자여력이 약화되면서 유입세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민간자금 중심으로는 순유입이 꾸준히 이어졌다.
특히 과거와 달리 10년 이상의 장기 채권 투자 자금 순유입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서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채권에 대한 신뢰성 역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올해 WGBI 편입 등 외국인 자금 유입을 추가적으로 지지할 만한 이벤트가 발생한다면?
우호적인 공급 환경 속 외국인의 장기 채권 선호는 국내 채권시장에 긍정적 수요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 보고서 내용 中
12월 29일 한국은행에서 "기준금리는 물가 상승률 목표 2%에서 안정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기전까지 긴축기조를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는데요.
정부도 24년도 국채 순발행 규모 축소와 채권시장의 발행 관련 불확실성을 제어하겠다는 의지, 외국인 투자자들의 채권의 신뢰성 등등
유동성은 줄어들고 있는 것 같네요.
'소비자물가지수'를 앞서 선행하는 지표는 '통화량'입니다.
'통화량'이 줄어들면.. 소비자물가지수는 내려가는데요.
정부의 재정 건전화
한국은행의 고금리 기조
금리 인하가 눈에 보이기 시작하는 걸까요?
*손해를 계획하고 수익을 기대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