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행복한 행복맛집입니다! ​

말그대로 애플 충격에 휘청한 한국 주식시장이었습니다. 어제 밤 미국 주식시장도 다우존스 지수를 제외하고는 큰 폭으로 하락하여 마감을 했습니다. 찬사하는 기사들이 나올 때는 위험을 감지해야 하는데 이번에는 정말로 좋겠다 생각했는데 오판이었던 것 같습니다. 잠시 조정이라는 생각도 드는데요. 금리 인하를 하긴 할 것이므로 많이 빠지는 좋은 주식을 담는 좋은 기회로 삼는 것도! 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 시총을 넘어설 것인가도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화요일부터 시작했더니 벌써 목요일입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뉴욕증시]뉴욕증시, 금리인하 기대 후퇴에 하락...나스닥 1.18%↓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3일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에 따라 시장의 기대만큼 빠르게 금리 인하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실망감이 확산하며 증시 하락세가 이어졌다. 경제매체 CNBC는 "투자자들은 2024년 통화정책 완화를 기대하면서 지난해 급등했던 기술주를 매도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Fed가 언제 금리인하를 시작할 것인지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투자자들의 열정이 억제된 것"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1월엔 형보다 아우…“코스닥의 시간, 중소형株 전략은”

새해 '1월 효과'가 코스닥을 중심으로 나타나리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증권사 한 관계자는 "대주주 양도세 기준 완화에 지난 연말 개인 주식 매도 규모가 줄었고, 연초 이에 따른 자금 유입 강도가 약해지더라도 이를 상쇄할 재료들이 있다고 본다"며 "전일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추진 소식에 따른 개인 투심 강화와 제약·바이오주와 관련한 글로벌 이벤트 등에 코스닥의 상대적 강세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증권가는 지난해까지 2차전지에 가려 한동안 소외됐던 제약·바이오주가 반등하면서 이들 비중이 큰 코스닥 지수의 강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테슬라 4.01%-니콜라 11.14%-루시드 4.58%, 전기차 일제↓(종합)

테슬라가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자리를 중국의 비야디에게 내주었다는 소식으로 4% 이상 급락하는 등 미국 전기차 업체의 주가가 일제히 급락했다. 3일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4.01%, 리비안은 3.70%, 루시드는 4.58%, 니콜라는 11.14% 각각 급락했다. 일단 테슬라는 이날 뉴욕증시에서 전거래일보다 4.01% 급락한 238.45 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코스피 최고 2900선까지 간다[센터장 증시진단]

지난해 상승세로 마감한 증시가 올해도 강세를 이어갈지 여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희찬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올해 증시는 금리 인하에 따른 기대 요인과 글로벌 경기 둔화, 미국 침체 위험에 따른 우려 요인이 중첩돼 어느 쪽으로 좀 더 무게가 실릴지에 따라 가변적"이라며 "미국이 연착륙하는 가운데 금리 인하가 있는 상황이라면 증시는 하반기로 갈수록 상승 잠재력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창용 신한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상반기 재고순환 사이클 회복 및 반도체 경기 개선에 따른 상승세를 기대한다"면서 "하반기에는 미국 대선을 앞둔 경계감과 경기 사이클 하강, 2025년 증세 이슈들이 방향성에 부담으로 작용해 하반기보다 나은 상반기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셀트리온 주가도 '훨훨'…제약·바이오주 3년 버틴 개미들 환호

새해 증권시장이 출렁이는 가운데서도 제약·바이오주 강세가 두드러진다. 최근 제약·바이오업종 강세는 오는 8~11일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참여 기대감에 금리 인하 전망이 더해진 결과다. 헬스케어 기업들은 매년 1월 개최되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때문에 연말부터 1분기까지 주가가 상승하는 흐름을 보여왔다.

비트코인, 현물 ETF 미승인 가능성에 '휘청'…한때 10% 급락(종합)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3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를 승인하지 않을 수 있다는 소식에 휘청거렸다. 이날 급락은 SEC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여부 결정이 임박한 가운데 시장 기대와 달리 SEC가 이를 승인하지 않을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발생했다. 가상화폐 서비스 제공업체 매트릭스포트의 전략 책임자인 마르쿠스 틸렌은 이날 보고서에서 "겐슬러 SEC 위원장이 가상화폐를 수용하지 않고 있고, 그가 현물 ETF를 승인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일 수 있다"고 밝혔다.

"네카오 수난시대 끝?" 미리 담는 외인·기관

금리 인하 기대감에 국내 대표 정보기술 성장주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주목받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이 대거 순매수하면서 반등세를 맞이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서서히 금리 인하가 전망되는 만큼 그동안 비우호적이었던 매크로 환경이 변화하는 점도 네이버에게 중요한 투자 포인트"라며 "광고 성장 회복 등이 더해지며 영업이익률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AI 열풍’에 밀린 애플… 시총 1위 자리 ‘흔들’

전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인 미국 애플 주가가 새해 첫 거래일인 2일 3.58% 떨어졌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1일 "MS가 챗GPT 개발사 오픈AI와의 제휴로 생성형 AI의 물결을 타고 있다"며 이 물결이 MS의 소프트웨어 판매와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의 향상으로 이어지면 MS가 시총 1위 기업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MS는 지난해 챗GPT를 탑재한 검색엔진 '빙'을 출시했다.


에이피알·HD현대마린… 시총 1조 넘는 ‘대어’ 온다

지난달 ‘따따블’(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4배 상승) 종목이 3개나 등장한 가운데 올해 IPO(기업공개)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올해 상장이 예고된 기업 중에는 몸값 1조원을 넘는 대어들도 있다. 미용 기기 제조사 에이피알, 선박 서비스 기업 HD현대마린솔루션(전 HD현대글로벌서비스) 등이다.

세계 3위, 몸값 3조, 신입연봉 6200만원…‘이 기업’ 코스피 상장한다

세계 3위 공작기계업체 DN솔루션즈가 코스피 상장을 추진한다. IB업계에선 DN오토모티브가 DN솔루션즈 인수 과정에서 FI들에게 내년 1월까지 상장을 약속한 만큼, 연내 상장 작업을 완료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에선 DN솔루션즈의 기업가치가 3~4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2024 증시 전망대] 새해 부진한 출발에도…"반도체株 갈 길 간다"

새해 첫날부터 미국 나스닥 증시가 급락하며 국내 반도체주도 3일 나란히 하락세를 보였다.증권가에선 2024년에도 반도체 업종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2년 하반기부터 업황 부진에 접어든 반도체 업종은 삼성전자 등의 적극 감산, 고대역폭메모리 수요까지 더해져 메모리 판매가격은 작년 3분기부터 상승세로 전환됐다.

[태영건설 워크아웃]"사력 다하겠다"…구순 창업회장의 읍소

'구순'의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이 400여개 채권금융기관 앞에 직접 섰다. 이어 "염치 없지만 간곡히 도움을 요청드린다"며 "어떻게든 피해를 최소화해서 태영과 함께 해 온 많은 분들이 벼랑 끝에 내몰리지 않도록 같이 살 수 있는 길을 찾게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건설과 부동산업이 경기 부침이 있다는 특성을 들며 "태영은 지난 몇 년간 PF사업을 하면서 좋은 성과를 거둬왔고 가능성을 증명했다. 이런 가능성을 과신한 나머지 자기 관리에 소홀한 탓에 뼈아픈 부도 위기를 몰고 왔다"고 털어놨다.

"CJ대한통운 주가 30% 더 상승할것"

CJ대한통운이 지난해 11월 이후 60% 이상 주가가 올랐음에도 여전히 30% 이상 상승 여력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재 CJ대한통운은 알리익스프레스 배송 물량을 독점하면서 통관 일부와 택배를 전담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차이냐 오가 알리익스프레스 물량을 중국에서 평택항으로 들여온 뒤 제품이 고객에게 배송되는 마지막 단계인 라스트 마일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