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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식시장은 코스닥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새해 첫 날 기분좋게 시작을 했습니다. 셀트리온 관련주들이 큰 폭으로 상승을 했고 바이오주가 올해에는 좋을 거라는 기사들이 많이 나온 하루였습니다. 하지만 미국 주식시장은 애플이 바클레이즈가 투자 중립 의견을 내면서 악재로 작용해서 3% 이상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MS가 시총을 따라 잡을거라는 의견도 나오는 상황입니다. 국채 금리가 상승했고 그 동안 상승했던 미국 주식시장에서 차익 실현을 하는 것이 아니냐라는 의견들이 대부분입니다. 그 외에도 대부분의 메이저 미국 주식들은 하락을 한 하루였습니다. 수요일 파이팅하시기 바랍니다. 굿데이!


1/3 미 증시, 기술주와 반도체가 주도한 변동성 확대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리서치팀 박광남

# Key Takeaways

- 나스닥, 애플을 비롯한 기술주와 반도체 업종 약세 영향에 하락

- 애플, 아이폰 등 주요 제품 수요 둔화 이슈로 투자의견 하향 여파에 4% 대 급락

- 12월 제조업 PMI 둔화 등 경기 위축 국면은 지속

# 변화요인

- 미 증시는 애플을 포함한 M7과 기술주 및 반도체 업종 약세에 나스닥 급락. 투자의견이 하향된 애플과 미 정부의 ASML의 반도체 제조 장비에 대한 대중국 판매 금지 조치 소식에 M7을 비롯한 주요 기술주와 엔비디아, AMD 등 반도체 업종도 동반 하락. 게다가 국채 금리의 되돌림이 유입되며 반등하자 기술주에 대한 차익실현 욕구가 더 확대된 것으로 추정. 반면에 23년 마지막 거래일과 유사하게 경기 방어주 성격의 헬스케어와 필수소비재 업종은 상승하는 등 차별화가 진행되며 다우지수는 반등에 성공. (다우 +0.07%, 나스닥 -1.63%, S&P500 -0.57%, 러셀2000 -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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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12월 제조업 PMI는 11월에 발표된 49.4보다 위축된 47.9로 예비치인 48.2보다도 낮게 발표. 전방 수요 둔화에 따라 신규주문의 감소가 가속화되며 생산량과 고용이 동반 감소한 영향. 고용의 경우 2020년 6월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어 이번 주 예정된 고용지표의 결과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 하지만 생산 감소에 따른 재고도 빠른 속도로 소진되고 있어. 수요 악화와 불확실한 경제전망에 기업들이 낮은 재고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 만약 수요 회복 조짐이 확인될 경우 Restocking 수요가 빠르게 반등할 가능성도 염두.

# 특징종목

- 애플(AAPL, -3.58%)는 바클레이즈가 아이폰과 Mac, 웨어러블 기기 등 주요 제품의 판매량 부진 영향에 투자의견을 비중축소로 하향 조정하자 급락. 마이크로소프트(MSFT, -1.37%)와, 메타(META, -2.17%), 알파벳(GOOG, -0.87%), 아마존(AMZN, -1.32%) 등 M7으로 불리는 대형 기술주 동반 하락. 반면 테슬라(TSL, -0.02%)는 4분기에 48.5만 대를 인도하며 시장 예상을 상회하자 약보합권 마감. ASML(ASML, -5.28%)은 미 정부의 요청으로 수출 금지 유예기간에도 불구하고 중국행 일부 반도체 장비의 수출을 선제적으로 금지하자 급락. 엔비디아(NVDA, -2.73%), AMD(AMD, -5.99%), 인텔(INTL, -4.88%) 등 주요 반도체 업체도 규제 리스크에 하락 마감.

# 채권, 외환 및 상품 동향

- 국제유가는 지정학적 우려에 상승 출발했으나,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감소 우려 속 하락.

- 달러화는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심리와 지진 여파에 따른 엔화 약세 등 기타 통화 대비 강한 흐름이 유지되며 상승.

- 국채금리는 경제지표의 둔화에도 불구 FOMC 의사록 공개 등 이벤트를 앞둔 경계감에 반등. 장단기 금리차는 소폭 축소

# 한국증시전망

MSCI 한국 지수 ETF는 1.21%, MSCI 신흥 지수 ETF는 1.17% 하락. Eurex KOSPI 200 야간 선물은 1.00%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3.65% 하락.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10.59원으로 이를 반영한 달러/원 환율은 9원 상승 출발 예상.

[속보]새해 첫날 나스닥, 1.63%↓…애플 3.58%↓

나스닥 지수가 새해 첫날 1.63%나 급락했다. 반면 대형주 벤치마크인 S&P500지수는 0.57% 하락한 4742.83을,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도 1.63% 내린 1만4765.94에 거래를 마쳤다.뉴욕증시는 지난해말 9주 연속 상승했지만, 새해 첫날부터 부진한 모습이다.

'새해 첫 증시' 코스피, 상승 전환…2660선 회복(종합)

새해 첫 거래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상승했다.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 순매수세에 2660선을 회복했다. 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655.28)보다 14.53포인트(0.55%) 상승한 2669.81에 장을 닫았다. 0.37% 하락 출발한 지수는 이내 상승 전환해 장중 2675.80까지 오르기도 했다.

‘8만전자’ 코앞에 둔 삼전…'과속 우려' 코스피도 견인

삼성전자 주가가 새해 첫 거래일 연말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8만전자' 턱밑까지 올라왔다. 지난 연말부터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을 빠르게 반영하며 단기적인 조정이 불가피하단 전망이 우세한 코스피 지수도 삼성전자 랠리에 힘입어 상승을 이어갔다. 코스피 지수가 3000선까지 올라설지 여부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주의 추가 강세 여부에 달렸단 전망이다.

尹, '금투세 폐지' 공식화에…개미들 "호재" 환호

윤석열 대통령이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추진을 공식화하면서 개인투자자들이 일제히 환호했다. 3일 다수의 주식투자 커뮤니티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들은 윤 대통령 발언 직후 "주식투자 뿐 아니라 노후 연금, 이자 소득으로 근근이 먹고 사는 사람들에게 금투세는 최악의 세금"이라며 "쌍수 들고 환영할 일"이라고 반겼다. 커뮤니티에는 "주식 투자자들에게는 금투세 폐지가 대박 호재다", "금투세는 외인·기관만 감세해주는 진짜 부자감세가 아니냐", "연말에 극적으로 대주주 양도소득세를 상향하고 새해 개장 첫 날 금투세를 폐지하겠다고 발표하는 타이밍이 아주 적절하다" 등의 글이 게재됐다.

바이오냐, 2차전지냐...증시 지휘할 주도 테마는?

시장 참여자들은 올해 제약·바이오 업종의 주요 테마로 △비만 △비알콜성지방간염 △알츠하이머 △항암백신을 꼽는다. 해당 테마 내의 주요 일정에 따라 국내 관련 기업들의 주가도 움직일 것으로 판단된다. 실제 메인 신약 파이프라인이 모두 비알콜성지방간염 적응증인 한미약품은 이날 1.56% 오른 35만80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들뜬 서학개미 “LABU 알라뷰”…한달새 38% 뛰고도 더 오른다는데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기준 금리 인하가 예고된 가운데 뉴욕증시에서는 새해를 전후해 제약·바이오 관련주 매수세가 고개 드는 분위기다. 지난 해 뉴욕증시 제약·바이오 업종은 비만·당뇨치료제 정도를 제외하면 투자자들의 주목을 크게 받지 못했다. XBI를 비롯해 생명공학 바이오 기업들에 투자하는 ARK 지노믹 레볼루션 ETF 는 지난 한 해 각각 10%, 19% 올라섰지만 뉴욕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에 투자하는 ETF 인 SPDR S&P 500 펀드가 같은 기간 약 25% 오른 것에 비하면 상승세가 다소 뒤쳐졌다.

외국인 삼성전자·SK하이닉스·기아 쓸어담았다

지난달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이후 금리인하 기대감에 외국인 투자자의 '폭풍 매수' 행진이 거세다. 외국인의 러브콜은 반도체와 자동차에 집중됐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국내 증시에서 3조9842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MS, AI 업고 시총 1위 탈환 유력…명품시장은 부진 탈출 어려울 듯"

마이크로소프트(MS)가 적극적인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에 힘입어 올해 세계 시가총액 1위인 애플을 제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FT는 지난해 기술 분야 최대 화두가 생성형 AI 시스템 구축이었다면 올해는 생성 AI의 적용 범위에 주목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FT는 “MS는 일찍이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와 제휴한 덕분에 생성 AI 물결을 타고 있다”며 “소프트웨어 판매 증가와 애저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의 향상으로 이어진다면 MS는 시가총액 선두로 도약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2024 증시 전망대] 셀트리온 축포 … 바이오주 낙관론 확산

지난해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던 바이오주가 올해는 성장 국면을 맞아 반등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역대 최대 규모 계약이었다. 올해 기술이전, 신약 개발 등 성과가 기대되는 국내 바이오 기업으로는 HK이노엔·유한양행·셀트리온이 꼽힌다.

연말IPO 열기 잇는다 … 새해 첫 달 9곳 출격

새해 첫 달부터 9개 기업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 돌입하며 기업공개 흥행을 노린다. 특히 이달 말 수요예측을 시작으로 코스피 상장에 도전하는 몸값 1조원대 대어 '에이피알'의 흥행 여부에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2일 증권 업계에 따르면 이달 기업인수목적회사를 제외하고 IPO에 도전하는 기업은 포스뱅크, 우진엔텍, 현대힘스, HB인베스트먼트, 이닉스, 코셈, 케이웨더, 스튜디오삼익, 에이피알 등 9곳에 달한다.

1월 랠리 기대감, 반도체가 주도

반도체 수출 실적 반등이 뚜렷하게 나타나면서 연초 증시 랠리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메모리반도체 수급 정상화에 대한 기대에 SK하이닉스 목표주가 상향도 이어졌다. 마래에셋증권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종전 15만원에서 17만3000원으로 대폭 올렸다.

1월에 강했던 증시, 올해도? "기대감 낮춰야…중소형주 주목"

지난해 연말 산타랠리에 이어 1월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오히려 1월 효과 기대감을 낮춰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월 효과는 사이즈 효과와 같이 나타난다는 특징이 있는데 코스피보다는 코스닥이,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가 더 많이 오르는 게 개인 투자자의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코스닥 지수의 1월 평균 상승률은 4.19%로 코스피 1월 평균보다 3배 이상 높고 코스닥 월별 수익률 중에서도 가장 높다.

비트코인, 50만달러 기대감 나오는 이유는

지난해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150% 넘게 오른 가운데, 시장 일각에서는 올해도 반감기와 현물 상장지수펀드 승인을 바탕으로 랠리를 이어갈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고 미 CNBC방송이 1일 전했다. 그동안 3차례 있었던 반감기 때마다 비트코인 가격은 급등한 바 있다. 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이번 달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승인 여부를 결정하는 가운데, ETF가 승인될 경우 기관투자자들의 참여 확대 등으로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는 견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