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브래드리 입니다!


한국투자증권 cma(발행어음형) 계좌를 통해 매일 1,500원 이자를 받고 있습니다.

받은 ​이자는 매일 채권을 사려고 '1일 1채권 챌린지'를 만들었습니다.

※ 오늘 하루 1,000원을 아끼면 채권 1좌를 살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매수 현황.


국고 01500-5003(20-2)

8좌 매수

전일 매수가

*23.12.28

7,137원

금일 매수가​

*24.01.02

7,147원

증가/감소

+ 0.14%​​


오늘 국채 8좌를 매수하였고, 전일보다 비싸게 채권을 샀습니다.





오​늘 포함, 국고 01500-5003(20-2) 17,752좌 보유 중입니다.

※ 단기채, 미국채 ETF 같이 포함하면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50% 이상 채권을 보유 중



- 오늘의 금리 시그널.



금리는 대내적은 돈의 값, 환율은 대외적인 돈의 값이라고 하는데요.

'금리' 돈이 흐르는 길목을 알려준다고 합니다.

투자를 하면서 2가지 질문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는데요.



첫 번째. 주식이 비싼지 싼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두 번째. 주식을 사야 할지, 채권을 사야 할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이 2가지 질문에 대한 공통점으로 '금리'가 들어간다는 것을 알았는데요.


금리를 통해 어떻게 하면 투자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금리 시그널'에 대해 배웠습니다.

물고기를 잡으려면 먼저 무엇이 필요할까요?

'어망' '찬물에도 견딜 수 있는 체력'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구멍 송송 뚫려있는 '어망'일지라도.. 큰 물고기는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12가지 금리 시그널을 하루에 2개씩 분석해 보면서 금리를 통해 경제현상을 바라보려고 합니다.

남은 한 가지는 '견딜 수 있는 체력'인데요.

앙드레 코스톨라니 투자자님의 글이 생각나네요.

"밀 가격이 떨어질 때 밀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은, 밀 가격이 올라도 가지고 있지 않는다."

일단 발을 담가놓다 보면, 시장이 얼마나 추운지? 아니면 물이 따뜻해졌는지? 알 수가 있을 겁니다.

저체온증(?) 걸리지 않도록 일정한 현금을 들고 있어야겠네요. ㅎㅎ



- 오늘의 경제기사.


네이버 '한국 소비자물가지수' 검색 화면


이달(1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3.2% 상승하면서 5개월째 3%대 ‘고공 행진’을 이어갔다.

김보경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올해는 농·수산물 가격이 올랐지만 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전년 대비 상승률이 둔화됐다"라며

“전반적으로 기조적 물가 흐름은 둔화되고 있지만 국제유가를 비롯한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출처 : 한국경제 기사 내용 中


요즘 마트가기 무서운데요..

파 한 단에 5천 원, 사과 3개의 만 원, 애호박 2,500원 등등 체감물가는 소비자 물가지수보다 높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소비자물가지수(CPI)가치가 변하지 않는 경우 물가지수에 '포함' 가치가 변할 경우에는 물가지수에 '미포함' 합니다.

'10년 전 내가 탔던 자동차 가격'과 '현재 내가 산 자동차 가격'을 비교했을 때 분명히 가격이 올랐습니다.

그런데 10년 전과 지금은 성능과 옵션이 다르죠.

이렇게 가치가 변하는 경우에는 물가지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미포함)

반대로, 우리가 체감하는 물가는 보통 식품과 서비스에 해당합니다. 가치가 변하지 않는 품목들인데요.

'10년 전 사과 가격' '현재 사과 가격'은 다르죠? 가치가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물가지수에 포함됩니다. (포함)

'가치가 변하는' 큰 비용이 드는 자동차 가격과 '가치가 변하지 않는' 작은 비용이 드는 식품을 같이 산정한다면..?

소비자물가지수는 '물가 안정'이 되는 것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체감물가는 다르겠네요..



12월 29일 한은은 ‘2024년 통화신용정책 운영 방향’을 통해 “기준금리는 물가 상승률이 목표 수준(2%)에서 안정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 때까지 충분히 장기간 긴축기조를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물가 상승률이 기조적 둔화 흐름을 이어가겠으나 내년 4분기 이후에나 목표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을 뿐만 아니라 가계부채도 유의해서 통화정책을 운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1월 1일 이 총재는 "IT 제조업을 제외하면 올해 성장률이 1.7%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돼 국민들이 경기회복의 온기를 충분히 느끼기는 쉽지 않을 수 있다"라고 말한 후,

물가는 마지막 구간(last mile)의 어려움을 강조했다. 이 총재는 "물가 상승세의 둔화 흐름이 이어지겠지만 원자재 가격 추이의 불확실성과 누적된 비용 인상 압력 등의 영향으로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가 예상보다 더딜 수 있다"라며

"대내외 정책여건의 불확실성 요인을 세심히 살피면서 물가를 목표 수준으로 안착시키기 위한 통화긴축 기조의 지속기간과 최적 금리 경로를 판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한국경제 기사 내용 中



내일은 꿈꾸는 사람에게는

내일은 오지 않는다.

오늘은 꿈꾸는 사람에게는

내일은 오늘이 되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