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반도체 검사용 소켓 제조 사업 (BiTS 사업부)과 반도체 테스트 용역 사업 (반도체 사업부)을 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검사용 소켓의 제조 기술은 선진 기술로 미국과 일본 기업이 전 세계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을 만큼 기술 및 시장성을 갖춘 제품군입니다. 이를 국산화하여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에 반도체 검사용 소켓을 공급하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올라섰으며, 2006년도에는 반도체 사업부를 설립하여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하우스 사업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사업부는 Optical 반도체 소자인 LED 와 비메모리반도체 IC 의 전기적, 기능적 테스트를 전문으로 하는 반도체 후공정에 속하는 테스트하우스 사업부입니다. 영업의 범위는 LED 칩을 제조하는 기업과 비메모리반도체를 설계하는 팹리스 (Fabless) 업체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Magnetic Collet 제조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Magnetic Collet이란 반도체 Chip을 Pick & Place하거나 Die 를 적층 Bonding 시 사용되는 Pick Up Tool 로써 일정횟수 사용하고 폐기되는 소모성 자재입니다
전기자동차용 Battery Connector 제조사업에도 진입 하였습니다. 배터리 전압, 전류, 온도를 관리하기 위한 센서를 연결해 주는 것이 전기자동차용 Battery Connector 입니다.

주가

긴 횡보를 이어오다가 최근 2 연상을 친 오킨스전자입니다. 최근 삼성전자가 차세대 메모리 기술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시장 선점을 위해 상표 출원에 나섰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아 상승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CXL이란?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은 고성능 서버 시스템에서 CPU(중앙처리장치)와 가속기, D램, 저장장치 등을 잇는 차세대 인터페이스. 컴퓨터 시스템 내부에서 다양한 컴포넌트들 간에 데이터를 빠르게 전송하기 위한 차세대 메모리 기술로, CPU 메모리 공간과 연결된 장치의 메모리 간에 메모리 일관성을 유지하여 기존 시스템의 데이터 처리 지연과 속도 저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할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음.
오킨스전자는 CXL 시장 개화에 따라 DDR5 기반 서버용 D램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DDR5 메모리용 인터페이스 개발 사실이 부각되었습니다.

실적

연간 꾸준히 실적이 상승해 왔던 것으로 보이네요. 그러나 올해 매출액은 다소 주춤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예상치가 나와있지는 않지만 1~3분기까지 실적이 전년도의 실적을 넘어서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총평

오킨스전자의 시총은 1,181억 원입니다. 돈을 버는 회사임에도 불구라고 1000억대 초반의 시총은 매우 저평가받고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오킨스전자의 호재는 두 가지로 생각됩니다. 반도체주인만큼 반도체업황의 개선과 새로운 테마인 CXL테마주에 편입되어 다른 관련주들에 비해 큰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충분히 매수 매력이 있어 보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며 투자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