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방향성


비트코인이 40K까지 밀리면서 방향성에 대해 의심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나 단기투자자들은 45K 지점에서 매수했다가 하락을 경험하면서 공포에 매도하는 모습까지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고해서 지금이 최악의 상황은 아닙니다.


오히려 비트코인에 대한 신뢰를 확인할 수 있는 꽤 좋은 기회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가운데 업비트에서 신규 코인을 상장했습니다. 아스타 코인 이 그 주인공입니다. 빗썸이나 코인원이 공격적으로 코인을 상장하는데 비해 업비트는 상당히 조심하는 눈치입니다


2. 아스타 코인 특징


현금으로 삼성 한복판에 땅을 살 수 있는 자본력을 가진 업비트인만큼 돈 조금 더 벌겠다고 위험을 무릅쓰지 않고, 안전하면서도 규제당국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겠다는 심산으로 읽히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스타 코인 은 어떤 코인일까요?


아스타 코인 은 일본계 폴카닷 파라체인 프로젝트로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입니다. 아스타 코인 의 노드들은 트랜잭션을 시행한 후 폴카닷의 릴레이체인 검증을 통해 블록 생성을 진행하며, 보안성이 높고, 빠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장단점


아스타 코인 은 디파이 플랫폼으로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기존의 블록체인 시스템이 가진 풀편함을 해소하고, 사용자들의 자율성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이번 업비트 상장으로 하루만에 거래대금은 5천원을 넘어섰습니다. 업비트에 상장된 코인인 만큼 사람들의 주목도를 끌고 있고 40% 이상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다른 알트코인들은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4. 호재악재


아스타 코인 의 한국 내 가장 큰 호재는 업비트 상장일 겁니다. 알트코인 프로젝트라는 것이 사실 프로젝트 자체만으로 인정받기 보다는 어느 거래소에 상장되었는지가 더 중요하다보니 이런 웃지 못할 해석까지도 가능합니다.


거기에 더해 낮은 인지도는 악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스타 코인 이 활성화 된다면 가치가 상승하고, 희소성은 증가할 수 있겠지만 추가적인 국내 거래소 상장이 있다면 더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5. 테스트


아스타 코인은 아직 초기단계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안정성과 확장성에 있어서 추가적인 검증이 필요합니다. 솔라나의 경우를 떠올려보면 왜 그런지 충분히 공감이 갈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