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Benzamin"입니다. 현재 여러 콘텐츠 및 블로그에서 자문 및 활동 중에 있습니다.
항상 차트 속에서 세력의 의도를 찾아내야 하며, 꾸준한 관찰을 필수입니다.
독감에 걸려 죽다살아왔습니다.... 다시 돌아온만큼 앞으로는 몸관리 잘해서 더욱더 열심히 브리핑 및 종목 소개 잘해보겠습니다.
■ 전일 시황정리
전일 나스닥의 경우 연말 차익결산이 이뤄지는 과정에서 윈도드레싱 현상을 염두하여 거래량이 감소하는 과정에서 여전히 오는 3월 금리인하 가능성이 90%를 상회하며 다우지수는 사상최고가를 갱신 , 나스닥 또한 +0.16% 상승 마감에 성공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선 변수로 작용할 수 있었던 홍해와 관련된 지정학적 리스크 또한 예멘 반군과의 긴장감이 해소되며 며칠 이내에 홍해 운항을 재개한다는 소식에 국제유가가 하락했고 , 금리인하 시기가 다가오며 2023년 증시의 상방을 제한했던 국채금리도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는 만큼 시장은 완만한 상승 추세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며 사실상 시장의 실질적인 상승 명분이 될 수 있는 금리인하가 가시화 되는 시점에서 당분간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심리가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니 운영시 참고바랍니다.
전일 국내증시의 경우 배당락 및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윈도드레싱 현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차익실현 물량이 존재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인의 쌍끌이매수와 함께 추가적인 상승 마감에 성공하였으며 , 최근 코스피 대비 약세흐름이 지속되었던 코스닥 중소형주들에 박스권 하단부터 유의미한 저가매수 및 반발매수가 확인되고 있는 만큼 2024년 상반기의 경우 1월2일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추세전환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며 사실상 코스닥이 박스권 상단까지 벌어진 이격을 좁혀가는 과정에서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반등하는 경우 움직일 수 있는 종목이 한정 된 관계로 , 주도업종 종목들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보유중이라면 어렵지 않게 공략에 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니 운영시 참고바랍니다.
■ 금일 오전장
양대시장 ( 코스닥&코스피 ) 모두 연말 결산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외인의 순매수 전환과 함께 코스피 대표 종목의 반등 , 코스닥 시장의 경우 한 해 동안 시장에서 소외되었던 제약/바이오 테마의 전반적인 기술적 반등을 통해 전약->후강 형태의 움직임이 동반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선 코스닥 시장의 경우 외인의 순매도 감소는 충분히 오후장 강세를 가늠할 수 있는 고무적인 성과로 해석 할 수 있으나 결산을 위한 일괄적인 매도 물량이 대부분 14시 이후를 기점으로 본격화 될 수 있는 만큼 실질적인 순환매는 1월2일 이후에 형성 될 수 있다는 점에 포커스를 맞춰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 오늘 시장은 외인과 기관의 상위포트 결산이 이뤄지는 과정에서 장중 유의미한 수급 동향이 확인되는 종목들 위주로 선제적 대응에 임하는 것이 유리한 대응 전략이 될 수 있는 점 운영시 참고바랍니다.
▶ 시장의 전반적인 움직임이외에 일부 신규상장주 ( 에코프로머티 , 두산로보틱스 등 ) 들의 움직임이 확인되고 있으나 이전과 같이 거래대금이 공격적으로 쏠리지 않는 점을 염두할 때 신규상장주 또한 또 하나의 개별테마로 인식되는 경향이 강할 것으로 보여지며 사실상 외인의 순매수 복귀가 점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만큼 시장에 전달할 수 있는 영향력은 감소할 것으로 보여지니 참고바랍니다.
■ 금일 오후장
대내외적인 경제 환경은 아직 가시화 되지 않은 불확실성 ( 러시아 제재 , 부동산 PF ) 을 제외하고 본다면 사실상 증시의 하방을 주도할 수 있는 뚜렷한 악재가 존재하지 않고 2024년 3월 금리인하 기대감을 통해 상승만 예고되어 있는 만큼 현재 국내증시 코스닥 상단을 제한하고 있는 수급적인 측면 위주로 브리핑 드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12월 거래를 결산할 수 있는 마지막 거래일이자 2023년 한 해의 실적을 정리하는 최종적인 결산일로 상위포트 결산을 위한 윈도드레싱 현상 ( 일시적인 매도 물량 출회 ) 이 동반될 수 있는 과정에서 사실상 외인이 11월부터 집중적으로 매수했던 코스피 시장의 경우 여전히 오전장부터 순매수 동향이 확대되고 있으며 코스닥 시장 또한 포스코DX에 대한 중점적인 순매수와 함께 코스닥 중소형주 위주로 전반적인 수급 확산기조를 통해 순매수 전환이 확인 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코스닥 지수의 반등을 적극적으로 주도할 수 있는 시가총액 상위테마 주도주가 움직이기 보다는 2023년 한 해 동안 소외되었던 바닥주를 포함한 저가매수가 동반되고 있는 만큼 여전히 주도주들의 움직임은 제한적인 상황이며 , 사실상 지수가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할 때 주도주가 없는 경우는 존재하지 않는 만큼 아직 본 게임은 시작되지 않았다고 판단할 수 있는 구간입니다.
적어도 930P 상단을 밀어내며 코스닥 지수가 코스피 , 그리고 글로벌증시와 벌어진 이격 및 레벨을 맞춰가는 과정에서 반드시 움직일 수 있는 업종은 반도체이며 주도주로 부각 될 수 있는 종목들은 이미 선제적으로 분산하여 매수해둔 만큼 천천히 적극적인 순매수 기조가 확인되는 1월2일 기점까지 시장을 관망하며 필요한 종목들 위주로만 모아놓는데 집중할 수 있도록 합니다.
■ TIP
2023년 시장이 마감 되었습니다. 에코프로로 시작해서 삼성전자로 종료되며 , 사실상 다가오는 2024년 반도체 강세장을 예고하는 수순으로 마감되었고 종가나 수급 집계에 큰 이변 없이 여전히 외인은 코스피 대형주 위주의 선호 심리가 확인 되었습니다. 다만 위와 같은 흐름은 중소형주의 순환매가 본격화 되는 시점부터 급격한 수급 확산을 통해 대형주와 중소형주간에 발생한 이격을 좁혀갈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며 , 오히려 반대로 생각한다면 2023년 한 해 중소형주 위주로 상승이 나온 만큼 대형주와 중소형주들의 키맞추기 또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됩니다.
결국 정해진 수순에 따라 반도체 업황 개선을 동반한 중소형주의 순환매가 시작되는 경우 코스닥은 930P 부근까지 큰 위기 없는 상승이 도래 할 가능성이 높고 , 2024년 실질적인 상승은 금리 인하가 시작되며 시장에 풀려난 유동성이 개입되는 시점부터 2024년 하반기까지 좋은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니 운영시 참고바랍니다.
2023년 시장 만큼 시장 분위기가 급격하게 좋아지고 얼어붙고를 반복하며 수 많은 개별이슈가 개입 된 시장도 당분간 보기 드물 것으로 생각됩니다. 금리 인상으로 인한 하락장도 종료가 되었고 , 하락이 있다면 필연적으로 상승이 존재하는 것 처럼 금리 인하로 인해 시작되는 상승장이라 예상됩니다.
2023년 막바지는 코스닥 시장이 침체되며 다소 지루한 분위기가 지속 되었지만 , 2024년 상승장을 맞이하기 위해 투자금을 지키는 플레이를 병행해야 하는 입장에서 리스크를 배제하는 전략은 최선의 대응이었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지금 준비해둔 종목들이 2024년 첫 발을 내딛으며 가장 좋은 결과로 돌아올 것이라는 점을 믿어 의심치 않으니 기분 좋게 2023년 마감 해보겠습니다.
올 한 해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2024년은 더 발전한 모습으로 더 좋은 종목들 , 시장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종목들은 빠짐없이 잡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