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트코인 41K


비트코인이 마침내 41K까지 밀리면서 시장에서는 추가 하락에 대한 불안감이 커져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그간의 가격 흐름을 볼 때 이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조정이라는 것이 중론입니다.


지난주부터 크게 빠지기 시작한 비트코인은 채굴자들이 현금화를 하면서 벌어진 하락이라고 해석되어온 것이 사실입니다. 이는 2024년으로 가까워질수록 더 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2. 스트라티스 코인


비트코인이 이렇게 장이 안 좋은 상황에서 스트라티스 코인 이 4일째 상승 중이라는 것은 인상적입니다. 통상 비트코인이 상승하면 함께 따라 오르게 마련인데 스트라티스 코인 은 오히려 비트코인이 하락하는 중에 오르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오를 때 알트가 오르는 것이 당연하지만 오히려 비트코인이 빠질 때 알트가 오르는 경우는 정말 상승세가 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오르는 알트들이 정말 다 호재가 터져서 그렇다고 보기도 애매한 상황입니다.


3. 김프


업비트에서는 스트라티스 코인 에 대해 김프가 5%이상 발생했다며 주의 딱지를 부쳤습니다. 사실 지금 보면 대부분의 코인들이 주의 딱지를 붙이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이유는 무엇일까요?


유독 한국에서 코인 열기가 더 뜨겁기 때문입니다. 한국은 한발 앞서가는 성향이 있다보니 코인이 상승하는 초기부터 시장에 진입하여 과열을 시켰던 것이 문제의 원인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4. 특징


스트라티스 코인 은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분산형 앱인 디앱 개발, 스마트컨트랙트 구현, 데이터 저장 등에 이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하이브리드 블록체인이라는 키치를 들고 나와 PoW와 PoS 합의 알골리즘을 함께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나 스트라티스 코인 은 확장성을 높이기 위해 머클 패트리샤 트리라는 것을 이용하는 것이 인상적인 프로젝트입니다. 스트라티스 코인 은 확장성과 안정성 모두를 갖추면서 채택의 이유를 뚜렷하게 했습니다


5. 호재


스트라티스 코인 의 호재는 블록체인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사용자가 확대될 가능성과 함께 2024년 4월로 예정된 비트코인 반감기에 함께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물론 자체 호재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업비트에 일단 상장이 되어있는 상태이며, 대중의 인지도는 높은 편이 아니지만 최근의 상승으로 사람들이 주목하기 시작하면서 거래대금도 조금씩 올라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6. 시총


다만 하이브리드 검증 시스템에도 불구하고 스트라티스 코인 만의 독특성이 많이 부족하다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일례로 스마트컨트랙트나 디앱 같은 레이어1을 자처하는 프로젝트들이 많고, 최근 아발란체가 시총 10위에 들어오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