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브래드리 입니다!


한국투자증권 cma(발행어음형) 계좌를 통해 매일 1,500원 이자를 받고 있습니다.

받은 ​이자는 매일 채권을 사려고 '1일 1채권 챌린지'를 만들었습니다.

※ 오늘 하루 1,000원을 아끼면 채권 1좌를 살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매수 현황.


국고 01500-5003(20-2)

2좌 매수

전일 매수가

*23.12.26

7,069원

금일 매수가​

*23.12.27

7,105원

증가/감소

+ 0.51%​​


오늘 국채 2좌를 매수하였고, 전일보다 비싸게 채권을 샀습니다.





오​늘 포함, 국고 01500-5003(20-2) 17,741좌 보유 중입니다.

※ 단기채, 미국채 ETF 같이 포함하면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50% 이상 채권을 보유 중



- 오늘의 금리 시그널.


출처 : 금융투자협회


1. 국내 단기금리(콜금리)는 1년 전에 비해 급격한 변동이 있는가?

2. 국내 단기금리로 살펴본 현재 경기 상황은 어떤가?


콜금리는 금융기관의 단기 자금 상황을 알려주는 지표입니다.

그러므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를 따라 잘 움직여야 하는데요.

3~5bp(0.03~0.05%)의 노이즈는 신경 쓰지 말고, 20bp(0.2%) 이상의 급격한 변동 추이를 확인합니다.

현재까지 급격한 변동은 보이지 않네요.





-> 티소 스프레드 = TERM SOFR(+보정값) - 미국채 3개월


TERM SOFR의 경우에는 무위험 + 기간 프리미엄으로만 설정되어 있어서 테드 스프레드와는 결괏값이 달라집니다.

위의 그래프는 TERM SOFR + 보정값(리보금리)을 더한 '티소 스프레드'입니다.



1. 해외 단기금리(티소 스프레드)는 1년 전에 비해 급격한 변동이 있는가?

2. 해외 단기금리로 살펴본 현재 경기 상황은 어떤가?


변화 폭에 대한 절대적인 기준은 없다고 합니다.

"어느 선부터는 변동성이 커질 거야"라는 기준이 없다는 의미인데요.

그러나 누구나 직관적으로 알 수 있을 만큼 변화의 폭이 눈에 보인다고 합니다.

콜금리든, 티소 스프레드든 변동성이 100% 발생한다고 단정할 수 없지만,

시장에 노출되어 있는 투자 포지션을 보수적으로 가지고 갈 수 있죠.

현재까지 급격한 변동은 보이지 않네요.



- 오늘의 경제기사.



미국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기준금리를 급격히 인상해 약 1년 5개월 만에 5.5%에 달하게 됐다.

단기간 급히 올린 기준금리가 이 이상으로 계속 인상되거나 현 상태의 높은 수준으로 지속 유지될 수 있을까?

최근의 자산 시장 참여자들은 미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조만간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기대한다.

예금처럼 이자를 목적으로 연준에 예치하는 역환매 조건부 약정(RRP)이라는 것이 있는데, RRP 잔액이 줄어들고 있으며 조만간(내년 3월) 고갈될 것으로 보인다.

RRP란 뉴욕 연방준비은행(Federal Reserve Bank of New York)이 환매조건부채권(RP) 매각을 통해 시장의 유동성을 흡수하는 것을 말한다.

잉여 유동성인 RRP가 소진되면 '은행의 지급준비금'이 사용돼야 한다. 은행 지급준비금이 써야 할 정도로 시장에 돈이 부족해지면 결국 연준이 유동성을 공급할 수밖에 없다. 이는 회사채 등 채권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진다.

만약 은행이 지급준비금을 사용해 잔고가 점점 줄어들 경우, 지금 연준이 시중 유동성을 축소하기 위해 시행하는 양적 긴축을 계속하기 어렵다는 뜻이다.

연준이 양적 긴축을 통해 시장 자금을 흡수하는 건 경제를 더 힘들게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RRP 자금이 감소할수록 연준의 통화 긴축 종료 혹은 유동성 공급 기대가 커질 것이며, 이는 신용 스프레드 축소에 따라 회사채 가격 상승의 요인이 된다.

주가가 역사적 고점 부근까지 오른 지금, 시장의 진입이 부담스럽다면 회사채 등 채권 포트폴리오가 좋은 투자 대안이 될 테다.

출처 : 세계비즈 기사 내용 中


RRP(역레포)라고 들어보셨나요?

"RP도 모르겠는데.. RRP는 또 뭐야?" 방금 전까지 제 머릿속에 있던 내용입니다. ㅎㅎ

미국 중앙은행 또한 기업처럼 대차대조표(재무상태표)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중앙은행의 대차대조표를 확인해 보면, 시장의 유동성을 늘릴지, 줄일지 파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보통 금리 인하 전, 양적 긴축을 멈추고 난 뒤 금리 인하를 하는데요.

위 기사에서 말하는 내용으로.

시장의 유동성 부족으로 양적 긴축을 더 이상 유지하기 어려우니,

추후 유동성 공급을 할 경우 어떻게 투자를 해야 하는지 설명해 주시고 계십니다.

RRP는 '역레포'라고 부릅니다. 시중은행이 중앙은행에게 돈을 예금해놓고 이자를 받는 것을 말합니다.

중앙은행 입장에서 보면 시중에 있는 유동성을 흡수하는 방법인데요.

그런데 최근 기사들을 보면 역레포 잔액이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보통.. 사람들이 수중에 돈이 없는데 병원을 가야 할 때 어떻게 할까요?

돈이 없으면.. 예금이라도 깨서 병원을 가지 않나요?

역레포 잔액이 줄어드는 이유는? 그만큼 시중은행들이 돈이 없어서 예금을 깬다고 해석할 수 있겠는데요.

그다음, 은행의 지급준비금은 무엇일까요?

역레포는 시중은행들이 현금을 맡겨놓은 예금이라면..?

'은행 지급준비금' 시민들의 예금 중 일정 비율을 중앙은행에 예금하는 것을 말합니다.




출처 : FRED


2024년 3월 RRP 잔액이 고갈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RRP가 소진된다면?

'은행의 지급준비금'이 다음이 된다고 하는데요.

은행의 지급준비금, 시민들의 예금까지 써야 할 정도로 시장에 돈이 부족해지면

결국 연준이 양적 긴축을 멈출 수밖에 없다고 말씀하시네요.

또한 시장 투자자들은 모두 같은 생각이겠죠..

유동성 공급 시작되면.. 신용스프레드(회사채 - 국채) 축소됨에 따라, 회사채 가격의 상승을 예상할 수 있겠네요.

12월 미국 FOMC 이후 미국 주식시장은 8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주식이 부담스럽다면?

회사채 투자도 고려해 볼 수 있겠네요 ㅎㅎ




출처 : 뉴스핌


(1) 내년 RRP 잔액 고갈, 양적 긴축 종료(보유채권 매도 종료)를 하고, 기준금리 인하까지 하게 되는 시나리오

(2) 내년 RRP 잔액이 고갈되어도 은행 지급준비금 잔고까지 낮추면서 양적 긴축(보유채권 매도)을 이어가는 시나리오

(3) 양전 긴축을(보유채권 매도) 이어가면서 기준 금리를 인하하는 제3의 시나리오 중..

올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머리가 아프네요.. ㅎㅎ



※ 손해를 계획하고, 수익을 기대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