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호재와 가격


비트코인이 5700만원선을 지키고는 있지만 한때 5600만원까지도 하락했었고, 41K 대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내외적으로 계속해서 호재는 나와주고 있습니다.


심지어 오늘은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엘살바도르가 지열발전을 통핸 비트코인 채굴 산업의 일환으로 볼케이노 채권을 발행하기도 했습니다. 당연히 호재이지만 시장은 수익실현 물량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2. 업비트 반격


빗썸은 국내시장 점유율 25%를 회복했고 회심의 일갈로 위믹스 재상장 소식을 알렸습니다. 공격적으로 투자자 유치를 위해 열을 올리는 모습입니다. 그런 와중에 업비트에서도 크레딧 코인 을 기습상장 했습니다.


크레딧 코인 은 상장과 동시에 급등해서 현재 250% 이상의 상승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가 250원인코인이 890원 이상까지도 흐르면서 업비트에서는 엄청난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3. 거래대금


크레딧 코인 의 거래대금은 업비트에서 1.3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알트코인 치고는 이례적인 모습입니다. 1조원이 넘는 거래량은 불장이 아닌 한 쉽지 않은 거래대금입니다. 말 그대로 업비트의 반격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더구나 비트코인 중심의 지금 장에서 이정도 거래대금은 놀라울 정도입니다. 확실히 국내 거래소 1위 업비트에 상장된 알트코인이라는 이유로 시장이 더 주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4. 특징


크레딧 코인의 최초 발행일은 2019년 4월로 신규 상장 코인 치고는 역사가 오래 됐습니다. 크레딧 코인 은 디파이에서 신용을 통한 렌딩을 도입한 블록체인 플랫폼입니다. 금융을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블록체인을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되기 때문에 투명성을 담보로 합니다. 특히나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모든 트랜잭션 내역이 기록되기 때문에 최근 이더리움에 대한 기대감도 일부 반영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5. 주의


다만 지금 장은 불장이 결코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불장일 때도 알트코인 펌핑은 위험한데 하물며 크레딧 코인 의 이러한 상장이 안정적인 상장이라고 생각하는 이는 아무도 없을 겁니다. 그만큼 리스크도 큰 상황입니다.


알트 펌핑에 함께 탑승해서 수익의 일부를 가져간다는 것은 그 의도는 좋지만 결코 쉽지 않은 거래인 것이 사실입니다. 언제 하락할지 모르기 때문에 지금처럼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붙은 크레딧 코인 의 상황은 위험해 보일 뿐입니다


6. 전례


과거 가격 흐름을 볼 때 크레딧 코인 은 2021년 3월 상승빔을 제대로 맞고 ATH를 찍은 후 내리막을 걸었습니다. 비트코인과 언뜻 비슷한 흐름으로 가격이 흘러가고 있는 것도 같아 보입니다. 역대 최고가가 8.67달러인데 현재가 대비 92.46% 마이너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