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일링 스탑의 전략 및 최적화 방법에 대해 총정리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Trailing stop이 무엇인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용어 설명을 드리면,
Traling Stop : 추적 손절매
입니다.
그러면 추적 손절매가 도데체 뭐냐??
추적 손절매는 우선 투자자가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기능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을까요??
주식투자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주가 변동을 감지하다가 설정해 놓은 고점보다 얼마 정도 떨어지면 손절을 할 것인지를 설정해 놓고 기계적으로 손절(매도)가 나가는 것을 얘기합니다.
이러한 스탑 기능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장점으로는,
1. 급락이 예상될 때 손절 타이밍을 설정해 놓아 큰 하락을 맞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2. 본인의 투자 기준을 정확히 지켜 나가며 투자를 할 수 있다.
3. 심리적으로 안심이 되어 흔들림 없는 투자가 가능하다
... 등 많은 장점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것을 개인이 시스템을 만들어서 세팅을 해야되는 건가요? 라는 생각이 드실 수 있는데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시세포착주문이라는 기능이 이미 증권사별 트레이딩 시스템에 이미 존재를 합니다.
[나무증권]
[키움증권]
[미래에셋 - 스탑로스]
다만 위 트레이딩 업체와 같이 그 용어는 다 제각각이기 때문에 사용하시는 증권사별로 확인을 해 주셔야 하고, 위 미래에셋 화면과 같이 자동주문을 우선 가입하셔야 사용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실 수 있는 환경이 되셨다면 제가 사용하는 미래에셋 기준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증권사마다 화면은 다르지만 동일한 기능이므로 하나만 보시면 다 이해가 되실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설정할 종목을 선택하시면 감시조건을 입력하는 화면이 나오게 됩니다.
여기에서 감시 조건(이상/이하 조건) 및 Trailing Stop 조건을 설정하게 됩니다.
감시 조건은 말 그대로 어느정도 가격이 오면 감시 기능을 작동시키겠다는 것이고, Trailing Stop 조건은 손절을 언제 자동으로 하게 될 것인지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트레일링 스탑 조건에 느낌표가 쳐져 있는 부분을 클릭하시면 위와 같이 친절히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저는 위와 같이 샘플로 지난번 청산하고 남은 병정인 금 선물 ETN을 가지고 설정을 임의로 해 보았습니다.
모니터링(감시조건)은 손실률 10% 시와 수익률 10% 시 양단으로 설정을 해 보았고요.
Trailing Stop 은 손실률 10% 인 34,780원을 입력하여 10%가 하락하면 자동 매도가 실행되도록 설정을 해 놓은 것입니다.
이렇게 쉽게 트레이딩 시스템에서 설정이 가능한 트레일링 스탑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인터넷, 유튜브 등에 이러한 트레일링 스탑을 실제로 코딩으로 구현하거나 하시는 분들도 계신 것 같은데 이미 트레이딩 시스템에 구현이 되어 쉽게 사용이 가능한 부분이므로 직접 힘들게 구현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손절 타이밍을 놓쳐 물리지 않도록 위 기능 잘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좋아요 스크랩 많이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