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최근 블랙핑크의 재계약 소식이 알려지면서 큰 상승을 보였던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입니다. 그전까지는 재개약에 대한 우려가 있어 하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실 와이지는 블랙핑크의 재계약 우려뿐만 아니라 아티스트들의 약물투여에 대한 악재로 주가하락과 함께 평가가 안 좋게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최근 상승으로 하락추세에서는 탈출했습니다. 그러나 60일 이평선을 넘지 못하고 주가가 흐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추가 상승에 긍정적이지 못한 모습입니다.

실적

3분기 매출액 1440억 원, 영업이익 212억 원으로 잠정 집계되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 25.6% 증가, 영업이익 36.5% 증가한 수치입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인 베이비몬스터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입니다. 초기 형성된 팬덤은 이미 6만 명 수준으로 100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한 르세라핌과 NMIXX의 팬덤과 비슷한 규모이며 데뷔앨범 40만 장 판매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23년 예상 매출액 : 약 6,000억 원
23년 예상 영업이익률 : 16.7%
현재 시가총액 : 10,870억 원

예상 적정 시가총액 : 약 10,800억 원

총평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적정주가의 수준이라고 판단됩니다. 가장 큰 우려였던 블랙핑크의 전원 재개약소식으로 우려를 해소했고 신인 그룹인 베이비몬스터의 시작이 순조로운 모습을 조여주고 있어 긍정적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차트상 60일선을 못 넘고 있어 거래량이 줄어든 시장에서 탄력을 받고 올라갈 수 있을지 미지수입니다. 따라서 60일선을 넘기는 것이 단기적으로는 가장 중요해 보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며 투자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