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브래드리 입니다!


한국투자증권 cma(발행어음형) 계좌를 통해 매일 1,500원 이자를 받고 있습니다.

받은 ​이자는 매일 채권을 사려고 '1일 1채권 챌린지'를 만들었습니다.

※ 오늘 하루 1,000원을 아끼면 채권 1좌를 살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매수 현황.


국고 01500-5003(20-2)

6좌 매수

전일 매수가

*23.12.15

7,150원

금일 매수가​

*23.12.18

7,085원

증가/감소

- 0.91%​​


오늘 국채 6좌를 매수하였고, 전일보다 싸게 채권을 샀습니다.





오​늘 포함, 국고 01500-5003(20-2) 17,723좌 보유 중입니다.

※ 단기채, 미국채 ETF 같이 포함하면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50% 이상 채권을 보유 중



- 오늘의 금리 시그널.


<12월 FOMC 점도표 기준>


*2024년 중립금리 2.6% (>) 실질금리 2.5%

내년 전망치는 실질금리와 비슷해졌는데요.

지난주에 있었던 미국 FOMC 연준 의사들의 점도표 결과가 9월에 비해 -75bp 떨어진 영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즉 경기를 부양하지도, 억제하지도 않는 중립적인 금리가 실질 금리와 비슷하다면?

금리가 인상될 여지는 없다고 예상할 수 있는데요.

'금리 동결''금리 인하' 중 연준 의사들도 '인하' 보고 있습니다.

시장 투자자들과 연준 의사들이 의견이 일치하는 상황인데요.

금리가 인하된다면, 무슨 자산에 투자해야 할까요?


※다음 경제전망 점도표는 24년 3월 발표 예정.





-> 일드갭 = 코스피 기대수익률 - 국고채 3년 물


일드갭 지표란?

주식투자 기대 수익률국채 투자 기대수익률의 차이를 통해

주가가 국채에 비해 저평가 또는 고평가 되어있는지 판단하는 지표입니다.

항상 주식의 기대수익률은 투자위험도가 높아, 높게 형성되는데요.

주가가 오르면 일드갭이 줄어들고, 주가가 떨어지면 일드갭이 상승합니다.

지금의 상황을 보면. 일드갭 1.868%입니다.

주식을 '적극 매도' 해야 한다고 나와있네요.

주식의 기대수익률이 채권의 기대수익률보다 낮은 상황이네요.

이왕 투자를 하려면, 기대수익률이 높은 쪽에다 돈을 걸어야 하지 않을까요?



- 오늘의 경제기사.



미국 중앙은행(Fed) 관계자들이 제롬 파월 Fed 의장의 금리 인하 가능성 발언과 관련해 시장 진화에 나섰다.

뉴욕 증시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과도한 랠리를 벌일 경우 인플레이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다.

파월 의장은 FOMC 후 기자회견에서 “긴축 정책의 수준을 언제 되돌리는 게 적절하겠느냐는 질문이 시야에 들어오기 시작할 것”이라며

“이는 오늘 회의에서도 논의됐다"라고 말했다. 또 이날 공개된 점 도표에서 연준 위원들은 내년 중 세 차례의 기준금리 인하를 예상한다는 전망이 담겼다. 파월 의장의 발언이 알려지면서 뉴욕 증시는 일제히 급등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당시 파월 의장의 발언과 관련해 “FOMC 참석자들이 써낸 전망을 취합해 공유했고 일부 위원이 그 전망에 관해 얘기했다"라며 “하지만 이는 앞으로 우리가 무엇을 할지에 관한 논의 주제는 아니었다"라고 해명했다.

애틀랜타 연준의 라파엘 보스틱 총재 또한 “Fed가 내년 하반기까지 금리를 낮출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보스틱 총재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상승률이 2.4%에서 2024년을 마감할 것으로 내다보고 하반기 두 번의 금리 인하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출처 : 한국경제 기사 내용 中


지난주 2023년 마지막 '미국 FOMC 회의'가 있었습니다.

파월 의장의 발언과 연준 의사들의 점도표가 화제가 되었는데요.

"파월 의장 : 기준금리 인하 논의가 시작되었다."

그로 인해 미국 10년 물 국채금리 3.9% 하락, 미국 중소형주 지수도 3.5% 상승, 원 달러 환율 1,200원대로 강세가 되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포워드 가이던스도 던져주지 않았던 중앙은행이,

이번 FOMC에서는 왜 시장의 기대감에 부합하는 내용을 전해주었을지 궁금하네요.





여러 매체를 통해 알아본 결과, 이유에 대해 논리적으로 설명해 주시는 분들은 없었는데요.

뭔가.. 딸기 타르트를 먹으러 빵집에 갔는데, 막상 집에 와서 열어보니 딸기가 빠진 타르트를 본 느낌이네요.

"돌다리도 두들겨보면서 건너보자"

가격이 떨어질 때 사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반대로 가격이 오르면 매수 버튼에 손이 잘 안 갑니다.

주식과 채권시장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둘 다 오르고 있으니.. 매수 버튼에 손이 안 갑니다. 현금을 많이 쌓아두어야겠네요.

"보스틱 총재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상승률이 2.4%에서 2024년을 마감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매 분기 별(3,6,9,12월) FOMC에서는 경제전망 발표를 합니다. 앞서 설명한 점도표도 마찬가지로 발표 내용을 보고 작성했는데요.

'SEP(경제전망 요약)'이라는 단어를 알고 계시나요?

보스틱 총재가 말한 24년 예상 PCE 지수는 'SEP'를 통해 알 수 있는데요.

경제전망이 최신화될 때마다 'SEP(경제전망 요약)'을 보면서 앞으로의 경제성장률, 실업률, 물가 상승률 자료를 볼 수 있습니다. ㅎㅎ

날씨가 많이 춥네요. 겨울이 진짜 시작되었는데요.

겨울이 지나고, 얼른 봄이 왔으면 좋겠네요. :)



※ 열정은 전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