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매수세 강함, 고객 예탹금 51조, 산태랠리 기대! 전반적으로 기사 제목이나 내용들이 연말 주식 상승세를 예측하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제 생각은 그럴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바로 올릴까? 생각은 드는데 기본적으로 연말 주식 마감까지 이번주만 남아있어서 한 주가 좋은 수익은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단타로도 좀 수익을 내보고 싶은 욕심이 있는 주간입니다. 한파이지만 주식만은 상승하는 한 주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주의하시면서 파이팅!
美증시 금리인하 기대↑ 산타랠리 이어갈까…연준은 진화나서
금리 인하 전망에 들뜬 뉴욕증시가 '산타 랠리'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11월 PCE 물가지수가 시장 예상대로 둔화하는 흐름을 보인다면 내년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은 더 높아질 전망이다. 시장은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물가지수가 전년동월대비 3.4% 상승해 10월 3.5%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증권사들이 이번 주 추천 종목으로 기술주와 성장주를 대거 제시했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안타증권과 하나증권은 주간 추천 종목으로 SK하이닉스를 선정했다. 유안타증권은 내년 산업 전 응용처에서 메모리 채용량 증가에 대한 가시성이 높아진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내년 금리 인하 기대감에 시장이 환호하고 있지만 개인투자자는 딜레마에 빠졌다. 개인투자자들이 내놓은 물량은 외국인과 기관이 소화했다. FOMC 이후 증시 반등이 예고됐음에도 개인투자자들이 팔자에 나선 것은 차익실현보다는 대주주 요건 완화 정책에 대한 기대가 사그라졌기 때문이라는 데 힘이 실린다.
코스피시장 시가총액 2위 자리를 탈환한 SK하이닉스와 부동의 1위 삼성전자가 반도체 업종의 랠리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합산 손익 개선 효과는 43조원으로 추산된다. 삼성전자가 전년 대비 27조원, SK하이닉스는 16조원이 증가할 전망이다.
이번주 미국 뉴욕증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휴를 앞두고 산타 랠리 기대로 강세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 금리 선물 시장에서는 Fed가 내년 3월에 첫 금리 인하에 나서 내년 총 여섯 차례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주에는 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11월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가 나올 예정이다.
금융 자산과 부동산 자산을 모두 10억 원 이상씩 보유한 소위 '부자'들도 올해 은행 예·적금 비중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채권, 펀드 등 기타 금융상품에 대해서는 '투자금액을 유지하겠다'는 응답이 90% 이상인 것과 대비된다. 주식 투자금액을 늘리겠다는 응답도 21.0%로 높았는데, 연구팀은 "조사 시점 시장 상황이 좋았다는 점, 개별 주식의 성과에 차이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증시에 외국인 투자자가 돌아오면서 연말 산타랠리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2024년에 단행될 미 연준의 금리인하는 유동성 공급 기대감을 높이고 위험자산 선호심리를 강화시킨다는 점에서 한국을 포함한 신흥국 주식으로의 수급 기대감을 높일 수 있다"면서도 "미국 경제가 양호한 상황에서 달러지수의 추가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이며 이는 단기적으로 외국인 투자자의 추가적인 자금 유입세를 둔화시키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대표 가상자산 비트코인 가격이 금리 인하 기대감 등으로 인한 상승폭을 반납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출시 전망으로 인해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될 경우 기관 등의 대규모 자금이 가상자산 시장에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증시는 지난주에 이어 상승 국면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주 국내 증시는 연준의 금리 인하 정책에 대한 기대가 지속하며 반등 국면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다만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지난주 증시에 선제적으로 반영한 만큼 추가 상승에 한계가 있거나 단기 과열 부담으로 조정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재모 그로쓰리서치 대표는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삼성전자 FPCB 1차 공급사인 시노펙스는 내년 웨어러블 기기 시장 성장과 전기차 FPCB서 수혜를 누릴 수 있다"고 조언했다.또 "국내 혈액투석기 시장은 외국산이 대부분이라 환자 입장에서 가격 부담이 크다"며 "국내 혈액투석기 선두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다만 "11%에 그치는 최대주주의 낮은 지분율은 투자에 부정적 요인이 될 수 있다"며 "경영권 안정을 위해서라도 지분율을 높여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출장길에 함께 했던 경계현 DS 부문장은 "삼성이 하이 NA EUV에 대한 기술적인 우선권을 갖게 됐다, EUV가 가장 중요한 툴 중 하나기 때문에 이를 통해 전체적인 반도체 공급망 입장에서 굉장히 튼튼한 우군을 확보했다"며 ASML과의 협력 강화에 따른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이번 협약은 경기도 동탄에 공동 연구소를 짓고 하이 NA EUV를 들여와 ASML 엔지니어와 삼성의 엔지니어들이 같이 기술 개발하는 것이 주목적"이라며 "장비를 빨리 들여온다는 관점보다는 공동 연구를 통해 삼성이 하이 NA EUV를 더 잘 쓸 수 있는 협력관계를 맺어가는 게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둔 가운데, 투자사들이 벌써부터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미국과 일본에서 각각 15만 대 이상의 누적 뷰티 디바이스 판매고를 기록한 가운데, 미국 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3분기 기준 미국에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46.2%, 영업이익 540.9%의 성장을 기록했다.
6만원짜리 주식 사면 배당금만 5700원이라고?. E1은 1984년 9월 6일 설립된 LPG 유통 전문 회사로 1997년 8월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산유국에서 소비자까지 LPG 전 유통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 LPG 유통 사업을 하고 있으며, 수소·신재생에너지·전기차 충전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 영토를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