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트코인은 이상무


지금의 장을 비트코인 하드캐리장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금 아무리 알트 펌핑이 일어난다고 해도 지금의 상승은 순전히 비트코인의 상승 덕에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걸 어떻게 알 수 있냐고 물으신다면 비트코인이 빠질 때 알트는 와장창 빠질 겁니다. 하락이 오면 그렇다는 걸 누구나 깨닫게 됩니다. 비트코인이 그만큼 소중한 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 이캐시 코인


이캐시 코인 은 사실 알만한 분들은 다 아는 문제적 코인입니다. 비트코인캐시에서 하드포크된 비트코인캐시ABC의 새로운 브랜드로 이름을 비트코인캐시ABC에서 이캐시 코인 으로 바꾼다고 할 때 말이 많았습니다.


사실 이름에 비트코인을 달고 있는 것만으로도 괜찮은 이미지를 줄 수 있고, 비트코인 상승기에 비트코인 패밀리들이 오르기도 하기 때문에 그정도로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오래


하지만 이캐시 코인 은 굳이 이름까지 바꿔가면서 새로운 변화를 모색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 변화는 그리 대단하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리브랜딩이라는 의심을 받기에 이르기도 했습니다.


이유는 단순했습니다. 뭐 대단한 일을 하는 것처럼 이야기했지만 결국 로고 바꾸고, 티커 바꾸고, 홈페이지 바꾼 수준의 변화뿐이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당시 변화를 주고 가격이 출렁이긴 했지만 오래 가지는 못했습니다.


4. 특징


이캐시 코인 은 견고하고 안정적인 소프트웨어를 제공해서 전 세계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는 건전한 화폐가 되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다보니 화폐 본연의 목적에 적합하게 설계가 되었습니다.


비트코인캐시에서 하드포크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우리가 충분히 알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블록의 데이터 사이즈라든지 속도 같은 것들이 장점임을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 PoS를 선택하면서 스테이킹까지 할 수 있게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5. 진짜


문제는 진짜 그런 개발을 이캐시 코인 이 하고 있는가에 대한 의심이 여전하다는 것입니다. 팀을 가지고 있는지도 의문이지만 이캐시에 걸맞는 파트너십이 있는고 하면 그렇지도 못합니다. 그렇다면 분명 약점이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이캐시 코인 은 네트워크상에서 이캐시 코인 를 거래 수수료로 이용하거나 예치를 통해 이캐시 거버넌스에서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그 규모와 활성도가 매우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