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주가 분석 및 관련 리포트 요약을 해보겠습니다. 


<내용 간단히 요약하면>

1. 인텔에선 다수의 신제품을 발표했다. 이 중 차세대 AI칩 가우디3를 공개했는데 시장에서 반응은 뜨겁다. 가우디3의 경우 내년 중 출시 예정임.

+이와 함께 노트북과 PC용 칩인 코어 울트라, 5세대 제온 서버 칩도 공개함. 


2. 이번 AI 칩은 엔비디아의 H100과 AMD의 최신 칩인 MI300X와도 경쟁할 것으로 보여.


3. 리포트에서 주목하는 것은 Meteor Lake(PC 프로세서)이다. 

-인텔의 첫 EUV 공정

-AI PC 시대를 열어줄 것으로 보인다. 

-별도의 NPU를 탑재해서 전작 대비 영상 편집 시간도 절반 이상 줄이고 전력 효율성도 2.5배 높임. 


4. 가우디3의 경우 내년 출시 예정인데, 가우디2에 비해서 미세 공정을 사용하며(TSMC 5나노), HBM 탑재량이 더욱 늘어났다. 피크 성능은 최대 4배 가까이 늘어났다.


5. Meteor Lake가 성공해야 인텔의 차기 제품과 도입이 좋아질 것으로 본다.

-또한 이런 믿음으로 인텔의 CPU는 AMD와 경쟁하고, 파운드리는 TSMC와 경쟁할 수 있는 양상도 보일 수 있다.


6. 인텔의 노트북 시장 점유율은 무려 70%에 달한다. 특히 AI PC 시장에 대해서도 가장 공격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리포트를 읽고 결론 : 반도체는 사이클을 타고 있는 상황이다. AI 쪽으로 수혜를 받는 기업을 체크하는 것은 유의미하다고 생각한다. 인텔도 뒤늦게 AI쪽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데 흥미로운 상황이다. 얼마나 시장 지배력이 있나 궁금하고 인텔의 수혜를 받는 소부장 기업들도 체크해보자.


특정 기업에 관심을 갖기 애매하면 반도체 ETF도 매력적이지 않나 싶다. 


*제 블로그에 있는 모든 글들은 제 개인적인 생각과 의견이며 모든 투자의 판단과 결정 책임은 본인의 몫임을 몇 번이나 강조합니다. 투자에 따른 결과나 법적인 책임도 저는 일체 지지 않습니다. 




인텔에선 최근 차세대 AI칩인 가우디3를 공개했는데 경쟁 상대론 엔비디아 H100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가우디3의 특징이라면 이전 제품 대비해서 처리 속도도 4배까지 올라갔고 HBM 탑재 용량도 1.5배나 늘어서 LLM 처리 성능이 높아졌습니다.


노트북용 코어 울트라도 출시했는데 삼성 첫 AI 랩톱 북4 시리즈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함께 발표한 5세대 제온 프로세서의 경우 CPU(서버용 중앙처리장치)이며 클라우드 같은 대규모 서버에 장착되어 생성형 AI를 구동하는데 사용. 

한동한 횡보하던 인텔 주가의 경우에도 올해만 하더라도 약 70%이상 올랐습니다. AI 수혜를 전혀 못 받을 거라고 생각하던 기업이 점차 탄력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장에서도 미국 AI 반도체 테마 쪽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삼성증권에서 나온 리포트를 보자면


인텔이 다수의 신제품을 발표했는데 PC프로세서, 서버 프로세서와 함께 내년 AI 가속기인 가우디3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중 PC프로세서인 Meteor Lake는 인텔의 첫 EUV공정이다. 성능, 양산능력이 공정의 판단 기준이며 AI PC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줄 제품이라는 것에 주목하고 있다. 

인텔의 신제품에 대해서도 상세히 소개를 해주셨습니다.


1)AI PC 프로세서 Meteor Lake

-인텔4 EUV 공정 기반 노트북 프로세서이며 별도의 NPU를 탑재.

-전작 대비해서도 시간 56%를 절감하고 전력 효율성은 2.5배 향상시킴.


2)차기 서버 프로세서 인텔 Emerald Rapids

-전작과 동일한 인텔7 공정. 타일 4개 대신에 최대 32개의 코어의 타일 2개를 이어서 코어 수를 60개에서 64개로 증가시킴.

-전작 대비해서 일반 연산 성능도 21%, AI추론 연산도 42% 개선


3)AI 가속기 가우디3

-내년 출시 예정이며 가우디 2대비해서 미세 공정이며, HBM 탑재량이 변화

특히 인텔이 처음으로 EUV를 도입한 공정이기에 Meteor Lake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텔의 공정 전환이 지연됐던 이유가 euv전환이라고 합니다. 특히 Meteor Lake가 성공해야 향후 인텔이 차기 제품과 공정 도입에 있어서도 추가 지연이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CPU와 파운드리 산업의 경쟁 양산 변화도 생길 수 있을 것으로 본다. CPU는 인텔과 AMD의 대결, 파운드리는 인텔과 TSMC의 경쟁 양상. 



또한 Meteor Lake는 별도 NPU를 탑재해서 온디바이스 AI시대를 여는 제품이다. AMD가 피닉스 시리즈를 출시했지만 변화의 주도는 사실상 인텔이다. 인텔은 AI PC 시장에 대해 가장 공격적인 전망을 내놓기도 함.


향후 PC 노출 비중이 높은 인텔의 전망을 좋게 보고 있음. 




인텔 CEO가 공개 석상에서 엔비디아도 저격했다고 하는데 과연 앞으로 AI 테마에 따른 수혜는 누가 가져갈지도 매우 궁금합니다.


확실한건 인텔도 시장 상황이 좋아지면 AI PC, 노트북 쪽으로 엄청난 수요를 가져갈 회사라는 점입니다.


인텔의 고점 당시 주가를 보면 60불 이상을 기록하며 거의 70불에도 가까워졌다. 현재는 2020-21년 빅사이클에 비해서는 다소 아쉽지만 AI PC쪽으로도 상당한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보기에 60불 이상으로도 높아질 여력도 생길 수 있다. 


물론 단기간 내에 실적으로 입증하기엔 어렵지만 시장엔 뜨거운 반응이 생길 것으로 보여. 인텔 주가 전망도 좋게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