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Benzamin"입니다. 현재 여러 콘텐츠 및 블로그에서 자문 및 활동 중에 있습니다.

항상 차트 속에서 세력의 의도를 찾아내야 하며, 꾸준한 관찰을 필수입니다.


■ 전일 시황정리

전일 나스닥의 경우 FOMC 발표를 앞두고 테슬라를 제외한 주요 기술주들의 상승과 함께 강보합 기조를 유지하는 과정에서 FOMC 직후 연준 제롬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 중에 " 인플레이션이 목표치 2% 수준에 도달하기 전 부터 경제에 대한 제한을 줄여야 한다 " 고 언급하며 오는 2024년 3차례 가량 금리를 인하하기 위한 시기를 논의 할 것으로 발표하며 금리 인하와 관련된 기대감을 축소시키기 위한 매파적 스탠스가 전망되는 과정에서 파월의 시장 친화적인 발언은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키기 충분했고 , 테슬라의 반등과 함께 나스닥 전반적인 수급 확산기조가 확인되며 +1.38% 가량 상승 마감에 성공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선 금리와 관련된 불확실성은 모두 해소되었으며 2023년 12월 이후 올라오는 지표가 여전히 강한 경기와 고용시장을 뒷받침 하더라도 연준이 추구하는 방향성 ( 경기 회복과 동시에 인플레이션 둔화 ) 에 부합하는 만큼 시장 친화적 지표들의 경우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감 보다는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강하게 반영될 수 있는 시장 구조가 완성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니 운영시 참고바랍니다. 

최근 국내증시의 경우 외국인의 순매수 부재가 지속되는 과정에서 여전히 시가총액이 낮은 종목 , 내러티브한 환경이 조성된 종목 위주로 유동성이 집중되는 모습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FOMC 직후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본격화 되며 국채금리와 달러가 추가적인 급락을 동반하고 있는 만큼 국내증시 또한 환율이 다시 한번 1300원 아래로 내려오는 과정에서 외국인의 순매수가 동반될 수 있는 확실한 구조가 형성되고 있는 만큼 슬슬 외인의 복귀를 기대할 수 있는 구간까지 도달한 것으로 확인되며 , 이번 FOMC에서 파월의 비둘기 전환은 연말랠리를 통한 본격적인 상승 사이클을 기대하기 충분한 여건으로 작용할 수 있으니 개별주 보다는 시장 상승에 반응할 수 있는 주도주 위주의 운영 전략과 함께 외인의 순매수 기조가 본격화 되는 경우 기다려왔던 추가적인 매수와 함께 본격적으로 시장 대응에 임할 수 있도록 합니다. 

■ 금일 오전장

양대시장 ( 코스닥&코스피 ) 모두 FOMC에서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되고 있는 물가를 염두한 시장 친화적인 발언 , 2024년 경기침체 가능성은 낮고 연준 구성원들의 경우 적절한 기준 금리 인하 시점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시작했으며 임금 상승률이 정점에 도달한 만큼 임금이 둔화하는 과정에서 고용시장이 안정되더라도 , 앞으로 나오는 데이터는 이미 실질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고 있고 연준은 추가적인 금리 인상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만큼 고용시장 강세는 악재에서 호재로 작용 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 , 연말랠리를 앞두고 본격적인 반등을 준비하기 위한 움직임이 확인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나스닥의 경우 FOMC 직후 본격적인 상승과 함께 형성된 강세사이클이 에프터마켓까지 확산되고 있으며 , 실제로 나스닥 야간 선물지수의 경우 12월중 가장 높은 수준의 상승률 ( 0.6% ) 이 확인되고 있는 만큼 국내증시 또한 본격적인 상승 랠리를 준비할 수 있는 시장이니 그렇게 생각해도 나쁘지 않은 시장입니다.

시장 방향성은 상방으로 확실하게 결정 된 상태고, 아직까지 시장 반등 체감이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유는 개인투자자가 매매할 수 있는 종목은 대부분 코스닥 시장에 포진 된 상황이나 외국인의 경우 오전에 유입된 4800억 가량의 순매수 금액중 90% 이상이 코스피 시장에 집중되고 있고 , 연기금 또한 대량의 순매수 금액 90% 이상이 코스피 시장에 집중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국내증시의 경우 대형주가 움직인 이후 자리를 잡아가는 시점에서 본격적으로 중소형주 위주로 수급이 확산되는 특징성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코스닥 시장의 경우 아직까지 반등이 반영되지 않은 상태라고 해석할 수 있으며. 

반대로 생각하는 경우 오늘,내일이 가격적인 메리트가 가장 잘 적용 된 매수 구간으로 해석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오전에 대형주로 집중 된 매수기조에 대한 반응이 이르면 오후장부터 본격적으로 형성 될 수 있습니다. 

코스닥 외국인 순매수 기조 소폭 확대 , 기관의 경우 1400억 가량 순매수로 집계되고 있는 상황이나 1350억이 금융투자로 의미 없다고 생각되고

사실상 유추해볼때 외인 순매수 1000억원 넘어가는 시점 부터 본격적인 매수 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1000억 미만의 순매수는 장중 옥석가리기 , 가격적 메리트가 부각 되는 시점으로 해석하며 1000억 이상 2거래일 연속 순매수 동향 확대시 마켓타이밍상 반등이 임박한 지점으로 해석해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 금일 오후장

양대시장 ( 코스닥&코스피 ) 모두 오랜만에 복귀한 외인의 순매수가 코스닥 960억 , 코스피 5119억 합산 6000억을 넘어가며 나스닥 상승에 동조하는 커플링 현상이 동반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당일 순매수 금액만 놓고 본다면 2023년 3/4분기 가장 높은 수준으로 확인되고 있으나 IT/반도체 대표종목에 한정 된 순매수가 집중되고 있는 만큼 시장 체감은 급격한 반등 보다는 전반적인 수급 확산 형태의 움직임으로 , 서서히 추세를 만들어가는 자리로 해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우선 연준이 오는 2024년 금리 인하를 뚜렷하게 예고한 만큼 증시 뿐만아니라 부동산 시장에서도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고 실제로 금리 인하를 미리 반영한 대출 상품도 FOMC 직후 미리 준비된 것 처럼 앞 다퉈 출시되고 있는 만큼 금리 인하를 통해 증가한 유동성은 결국 증시의 상방을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니 운영시 참고바랍니다. 

■ TIP

금일 시장 마감되었습니다. 양대시장 ( 코스닥&코스피 ) 모두 연준의 피벗 효과와 함께 외인의 본격적인 순매수 동향이 확인되며 점진적인 상승 추세를 그려가는 모습이 동반되고 있으나 외인의 실질적인 순매수는 시장 전반적으로 확산되기 보다는 대형주에 대한 선제적인 조치로 확인되고 있는 만큼 아직까지 피벗 효과로 인한 시장 분위기 반전을 쉽게 체감하기는 어려운 구간으로 해석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국내증시의 구조적 특성상 중소형주가 반등하기 이전 대형주가 상승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시장이 회복하는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전형적인 상승 시그널로 해석 할 수 있습니다. 

국내증시의 경우 시가총액이 특정 테마에 치우쳐져 있는 만큼 지수 반등에 대한 시나리오는 시총 상위테마에 대한 순환매와 대형주의 상승과 함께 코스피 상승이 본격화 되는 경우 코스피와 코스닥간에 발생한 온도차이를 좁혀가는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키맞추기 장세로 전개 될 수 있다는 두 가지 시나리오가 존재하며 현재 시장은 두 가지 방향성을 모두 열어놓고 대응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투자 전략이 될 수 있겠습니다. 

우선 시장 하방 요소로 작용할 수 있는 대부분의 불확실성은 해소 되었고 , 보이지 않는 변수로 작용하던 제롬 파월도 시장 친화적인 스탠스로 전환 되었으며 연준 주요 인사들은 금리 인하 시기를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시작한 만큼 미국의 경기 회복과 함께 실질 인플레이션 둔화는 국내증시의 상승으로 연결되기 충분한 상황으로 해석 할 수 있으며 국내증시의 상승은 결국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 대한 전반적인 순환매로 연결 될 수 있고 , 아직 상승이 주가에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이전 시점으로 사실상 2023년 연말랠리 전 마켓타이밍상 마지막 매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외인의 대규모 순매수가 이뤄진 만큼 단기 상승률이 확대된 종목들에 대한 차익실현 변수도 존재하고 있는 상황이나 FOMC에서 확인 된 금리 점도표를 통해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지속적인 금리 인하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당분간 달러 약세로 인한 외인의 순매수 기조는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며 , 금리 인하와 함께 본격적으로 시장에 유동성이 유입 되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국내증시는 2024년 상승장을 맞이 할 준비를 끝맺음 할 것으로 보여지니 운영시 참고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