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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행복한 행복맛집입니다! ​

한국, 미국 주식시장 모두 소폭 상승하면서 마감을 하였습니다. 올해 마지막 연방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금리인상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관측과 함께 미국 소비자들의 기대인플레이션이 대폭 하락하면서 산타랠리를 기대하는 모습입니다. 비가 계속 오는 요즘이고 A형 독감도 유형이라고 합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파이팅하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뉴욕증시, CPI·FOMC 경계 속 상승…다우 0.4%↑마감

뉴욕증시는 다음날 나오는 소비자물가지수와 12~13일 예정된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앞두고 소폭 올랐다. 시장에서는 내년 말 금리 전망치를 4.00%~4.25%로 예상하는 등 연준 위원들의 전망치와 괴리가 큰 상황이다. 골드만삭스는 이날 연준이 내년 3분기에 첫 금리 인하에 나서 내년에 총 2회 금리를 인하하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코스피, 외인·기관 매수세로 소폭상승…“FOMC 경계감 산재” [투자360]

코스피는 11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앞두고 경계감이 산재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매수에 소폭 상승했다. 최유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주말 미국 경기 연착륙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국내 증시는 기관 매수 등에 강보합세를 보였으나 FOMC 회의에 대한 경계 심리가 지수의 상승 폭을 제한하는 흐름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의 경우 FOMC 경계감이 산재한 가운데 반도체 종목이 지수의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한달만에 주가 140% 껑충…온디바이스 AI 수혜주 꼽힌 '이 종목'

국내 메모리 팹리스 업체 제주반도체 주가가 한 달 새 140% 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정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내년 온디바이스 AI 시장 개화를 앞둔 가운데, 퀄컴 및 미디어텍 등 주요 칩셋 공급사향 저전력·저용량 메모리 반도체를 공급하는 제주반도체의 중장기 성장이 예상된다"며 "내년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은 10배에 불과하며 리레이팅이 필요한 국면"이라고 밝혔다. 제주반도체뿐 아니라 함께 온디바이스 AI 수혜주로 묶인 칩스앤미디어와 퀄리타스반도체, 텔레칩스, 가온칩스 등도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1일만에 코스피200’ 진격의 이 종목…특례편입 저주 피해갈까

에코프로머티가 상장 21일만에 코스피200 특례편입이 확정되면서 패시브 자금 유입이 기대된다. 다만 특례편입으로 들어온 신규 상장주 대부분이 주가 폭락을 겪은 전례로 볼 때 코스피200 추종 투자를 하는 국민연금의 수익률에 또다시 빨간 불이 들어온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2021년 IPO붐이 불 때 상장된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SK아이이테크놀로지 등의 주식은 특례편입 당시보다 주가가 최고 78%나 떨어져서 국민연금의 국내투자 수익률이 떨어지는 데 영향을 끼쳤다.

"나스닥 오르는데 테슬라는 뭐야?"…실망감에 1억불 순매도[서학픽]

테슬라에 대한 실망 매물이 쏟아져 나오며 서학개미들이 4주 연속 미국 증시에서 순매도를 이어갔다. 서학개미들은 테슬라 주가가 230~240달러 사이에서 등락하는 동안 4주 연속 매도 우위를 이어갔는데 특히 지난 11월30일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이 출시된 후 순매도 규모가 커졌다.

"삼성전자, 내년 영업익 370% 늘고 SK하이닉스는 흑자전환"

국내 주요 상장사 10곳 중 7곳이 올해 실적 부진의 터널을 나와 내년에는 깜짝 실적 달성에 성공할 전망이다.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및 조선 업종의 실적개선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1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실적 추정 기관 3곳 이상인 상장사 302곳을 대상으로 취합한 결과 내년도 영업이익 추정치가 올해 추정치 대비 10% 넘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상장사는 224곳이다.

LIG넥스원 '방산+로봇' 기대에 상한가

LIG넥스원이 미국 로봇 개발 및 제조기업 고스트로보틱스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정동호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LIG넥스원의 고스트로보틱스 인수는 미국 방산시장 진출과 로봇 플랫폼 확보라는 2가지 의미가 있다"며 "단기적으로 기업의 펀더멘탈 개선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지만, 디스카운트 해소와 밸류에이션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승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LIG넥스원의 인수는 선제적인 기술 투자 및 사업 아이템 확보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4족 보행로봇은 단순히 군사용으로 활용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로봇 플랫폼으로서 민수 분야에서도 다양한 활용이 기대되는 로봇 유형인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다.


‘서울의 봄’ 700만 돌파에 채권시장서 콘텐트리중앙 ‘이목집중’

콘텐트리중앙이 채권시장에서 서울의 봄 흥행에 힘입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콘텐트리중앙이 서울의 봄 메인 투자자로 참여한 만큼 영화 흥행에 따른 대외신인도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11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서울의 봄이 손익분기점인 460만명을 넘어선 이후에도 흥행몰이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콘텐트리중앙을 비롯한 투자자들의 수익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당에 목마른 서학개미라면 내년 '다우의 개' 투자해볼만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내년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인 가운데 투자자들 관심은 고배당주로 향하고 있다. 다우의 개는 미국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에 편입된 30개 종목 중 배당수익률이 높은 10개 종목에 투자하는 전략을 말한다. 이 중 최근 12개월 배당수익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월그린부츠얼라이언스이고 가장 낮은 종목은 암젠·코카콜라로 언급된 10개 종목 모두 배당수익률이 3% 이상이다.

"내년 美증시 사상 최고치…S&P500 4800선 돌파"

내년 미국 증시가 사상 최대 호황을 누렸던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고점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응답자의 3분의 2 이상은 미국 경제가 내년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낮다고 봤으며,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가 7월 이전에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미국 월가와 도이체방크, RBC 캐피털 마켓 등 전문가들도 S&P 500가 고금리 악재를 다 반영했다면서 내년 미국 주식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美강한 고용에 ‘달러 매수’…환율, 1310원 중반대로 상승[외환마감]

원·달러 환율이 1310원 중반대로 올라 마감했다. 강한 미국 고용과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경계감에 '달러 매수'가 우위를 보이며 환율을 밀어올렸다. 11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9.7원 오른 1316.5원에 거래를 마쳤다.

“내년 반도체·휴대폰 산업 ‘긍정’…AI 반도체 신사업 주목”

내년 반도체·휴대폰 등의 일부 업종별 수요는 소폭 개선될 것이란 의견이 나왔다. 삼정KPMG 경제연구원은 "내년 국내 산업은 글로벌 경제의 제한적인 성장, AI 확산을 통한 산업 구조 개편 등 다양한 이슈에 직면할 것"이라며 "부상하는 세부 섹터에 대한 선제적 대응, 전략적 포트폴리오 다각화, 신흥 시장·채널 적극 발굴 등 기업별 맞춤 전략을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열성 개미 무서워 일하겠나"…증권사 리포트에 무슨 일이

국내 증권사의 종목 보고서가 '매수' 등 긍정적 의견 일색인 것과 관련해 "부정적 의견을 내면 개인 투자자의 항의를 받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는 애널리스트 보고서가 나왔다. 최근 증권가에서 내년 실적 컨센서스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은 강 연구원 뿐만이 아니다. 2010년 국내 상장사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7.1% 증가했던 건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나온 동시다발적 부양책 덕분이고 최근 상황은 당시와 다르다는 이유에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