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브래드리 입니다!


한국투자증권 cma(발행어음형) 계좌를 통해 매일 1,500원 이자를 받고 있습니다.

받은 ​이자는 매일 채권을 사려고 '1일 1채권 챌린지'를 만들었습니다.

※ 오늘 하루 1,000원을 아끼면 채권 1좌를 살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매수 현황.


국고 01500-5003(20-2)

6좌 매수

전일 매수가

*23.12.08

6,875원

금일 매수가​

*23.12.11

6,875원

증가/감소

- 0.00%​​


오늘 국채 6좌를 매수하였고, 전일과 동일한 가격으로 채권을 샀습니다.





오​늘 포함, 국고 01500-5003(20-2) 17,706좌 보유 중입니다.

※ 단기채, 미국채 ETF 같이 포함하면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50% 이상 채권을 보유 중



- 오늘의 금리 시그널.



앙드레 코스톨라니 투자자님께서 말씀하신 '금리 달걀 모형'입니다.

제 자산 배분 투자의 큰 틀은 '금리 달걀 모형'으로 삼고(?) 있는데요.

중앙은행이 통화정책을 통제하는 방법은 3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얼마나 올릴 것인가? 얼마나 자주? 얼마나 오래?"

주요 중앙은행들은 금리를 동결하면서 시장에게 경고를 합니다. "아직 불확실하다. 금리 더 올릴 수 있으니까 조심해"

이제 중요한 것은 "얼마나 오래?" 인 것 같네요.

요즘 시장에서는 이런 말을 하더라고요.

"금리 인하, 경기 침체, 디플레이션.."

즉 시장은 고금리가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는 말만 반복하는데요.

반대로 중앙은행은 아직은 멀었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경제는 살아있다"

경제는 숨을 쉬기 때문에 정답이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통화 결정권을 가진 중앙은행이 더 신뢰가 갑니다.

'인플레이션의 고착화'를 막기 위해 고금리를 오랫동안 유지한다면?

무슨 자산에 투자해야 할까요?

미국 11월 CPI 예상치는 3.1%입니다.

그런데 예상치를 하회한다면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2%의 물가를 볼 수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드디어 23년 2%대 물가 도래"라는 기사 내용이 나올 수 있겠네요. :)

그럼 파월 의장이 발언과 무관하게, 시장이 김칫국을 마실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겠네요.

12월 14일(목) 미국 FOMC 발표일입니다.

3,6,9,12월은 FOMC 회의 말고도 '경제전망 발표 자료' 보여주는데요.

12월 파월 의장의 발언과 더불어, 연준 의사들의 점도표를 보면 시장은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하네요.





*2023년을 기준으로

중립금리 3.5% (>) 실질금리 2.5%

*2024년을 기준으로

중립금리 3.0% (>) 실질금리 2.5%

<9월 FOMC 점도표 기준>

올해와 내년 전망치 모두 중립금리가 실질금리보다 높네요.

​12월 FOMC 점도표도 마찬가지로 중립금리가 실질금리보다 높다면?

즉 경기를 부양하지도, 억제하지도 않는 중립적인 금리가(적정금리) 실질 금리보다 높다면..

현재 금리 인하는 없는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는데요.

그럼 오랫동안 고금리가 지속된다면 무슨 자산에 투자해야 할까요?



- 오늘의 경제기사.



뉴욕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12월 14일(목)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따라 방향성을 결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연준은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올해의 마지막 FOMC를 개최한다.

12월 FOMC에서는 금리 동결이 확실시된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와치툴에 따르면 금리 선물 시장은 12월 금리 동결 가능성을 97%로 반영하고 있다.

이번 FOMC에서 주목되는 것은 금리 결정보다는 내년 금리 인하의 시점과 규모에 대한 연준의 힌트다.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11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은 19만 9천 명 증가했다. 11월 실업률은 3.7%로 집계됐다.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은 월가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전문가들은 미국 노동 시장이 견조한 모습을 유지해 준 점은 미국 경제의 연착륙 시나리오를 강화하는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가장 중요한 마지막 열쇠인 CPI에 주목할 전망이다.

출처 : 연합뉴스 기사 내용 中


이번 주부터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거라는 기사 내용이 많은데요.

그 이유를 찾아보니.. 12일 미국 CPI, 13일 미국 PPI, 14일 미국 FOMC 기준금리, 15일 유럽 ECB 기준금리 / 4마녀의 날이네요.

*한국시간 기준.

이번 주를 제외하고는 12월 말까지 큰 이벤트는 없다고 하는데요.

이번 주가 2023년 시장의 방향을 결정짓겠네요. :)




출처 :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 보고서


최근 시장에서는 지난 주 금요일 발표된 미국 고용지표 서프라이즈(?)로 인해 시장의 예상과 전혀 다른 방향을 보였습니다.

주저앉을 거라는 예상과 달리 괜찮은 숫자에 시장은 놀랐다는 글이 많은데요.

물가는 내려오고는 있지만.. 물가목표치에는 멀었고, 고용지표는 괜찮은 수준입니다.

여기서 예상할 수 있는 시나리오는 무엇일까요?



※ 나는 느리지만, 결코 뒤로 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