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16년도에 100만명의 인구를 돌파하였고 고가의 아파트들도 많이 있는 경기도 상위권 지역이다.

특히, 용인에서도 수지는 가장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지만 난개발과 미분양의 이슈도 있었던 곳이다.

오늘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 학군과 용인 최고의 외대부고, 수지고, 풍덕고 학교에 대해 분석해보겠습니다.

경기도 용인시 최상위 고등학교

용인에선 전국 최강 자율형 사립고 외대부고 있다.


외대부고는 서울대와 주요 대학교 입시에서 전국 최상위권 결과를 낸다. 전국의 문이과 최상위 자원도 확보하여 서울대 입시 결과에서 거의 매년 전국 1~2위의 성적을 낸다. 게다가 외대부고는 해외 명문대 입학률도 높다.

외대부고는 학생부 종합 전형도 되고 수능과 정시대비가 모두 되는 학교이다. 상위권대 정시 비율이 40%대로 늘고 외대부고와 같이 정시 경쟁력을 갖춘 자사고의 입학 경쟁률은 점점 커지고 있다.

전국 최상위권 학생들은 이런 자사고를 가려면 먼저 중학교에서 자신의 실력을 파악하고 진학하는 것이 좋다. 아니면 경쟁에서 탈락하고 말 것이다.

최상위권 학생이 많은 수지구

보통 전국 선발 자사고가 지역에 있다고 해서 지역 학군에 좋은 것은 아니다. 민사고가 있다고 강원도 횡성 학군이 좋아지지 않고 은평구 학군도 좋아지지는 않았다.

용인은 특별히, 설립 초기부터 재정 지원을 받고 정원의 30%를 용인에서 선발하고 있어 용인 최상위권들은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지 않았다.

최상위 이과생이 많다.

용인, 수지는 영재학교와 과학고에 지원할 수 있는 최상위권 학생들이 많다. 22년 용인 수지는 외대부고 진학자 수에 힘입어 자사고 진학자 경기도 전체 1위가 되었다. 특목 자사고합격이 3,803명 중에서 234명이다.

그 다음으로 고양시 5,142명 중에서 302명, 분당이 4,805명 중에서 259명, 안양이 4,955명 중에서 292명, 수원 영통구가 4,955명 중에서 185명 순이다.

평준화 이후

15년도 이전까지는 용인은 비평준화 지역이었다. 그리고 성적 좋은 학생들은 주로 수지고로 갔다.

평준화 이후에도 수지구는 여전히 용인 최고 선호 학교로 전국 100위권에 든다. 서울대 합격자가 22년도에 13명, 20년도에 9명이다.

풍덕고도 전국 100위권 학교이다. 18년도에는 서울대 합격자가 7명이엇다. 평준화 이후 상위권 학생들은 용인 지역 다른 일반고로 흩어지기 시작했다.

평촌이 100위권 1개, 200위권 2~3개, 일산이 100위권 1개와 200위권 2~3개를 가진 수준이다. 분당은 100위권 4개, 200위권 4~5개를 가지므로 수지고나 풍덕고 안 되었을 때 분당으로 가는 경우도 있다.

전국 100위권 수지고, 풍덕고

용인 지역 최고 일반고인 수지고와 풍덕고는 학생 수가 400명대이다.

학업성취율도 높아서 상위권이지만 국영수 중 취약 과목이 있는 학생들은 경쟁이 너무 치열한 수지고나 풍덕고 보다 전국 200위권 학교로 가서 수시를 노리는 전략도 괜찮다.

상현고, 성복고, 용인홍천고도 300명대 학생 수를 유지하고 대학교 입시 결과도 나쁘지 않아 차기 후보로 고려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