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Benzamin"입니다. 현재 여러 콘텐츠 및 블로그에서 자문 및 활동 중에 있습니다.
항상 차트 속에서 세력의 의도를 찾아내야 하며, 꾸준한 관찰을 필수입니다.
■ 전일 시황정리
한 주의 방향성을 확인하는 월요일 시장, 지난 주 나스닥의 경우 11월 고용보고서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되 , 연준의 긴축 근거가 될 수 없는 수준으로 속도조절을 통해 완만한 경기연착륙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상승 마감(+0.45%)에 성공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여전히 나스닥 시장의 경우 시장에 전반적인 수급 확산 기조 보다는 매그니퍼센트7 기술주 중심의 상승사이클이 동반되고 있으며 2024년 기술주들의 성장에 핵심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는 AI수익화가 가장 먼저 본격화 되고 있는 엔비디아가 최근 4분기 실적 우려감으로 인한 하락을 2거래일 연속적인 반등을 통해 되돌리고 있는 만큼 최소 연말연초까지의 반등은 여전히 기술주들이 중심이 될 수 있는 점 운영시 참고바랍니다.
최근 국내증시의 경우 외국인의 순매수 복귀가 확인 되었으나 여전히 환율이 1300원을 상회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수준은 아니며 , 제한된 유동성내에서 움직이고 있는 관계로 실질적인 상승은 대부분 개인투자자의 단기적인 유동성이 쏠릴 수 있는 종목들 위주로 동반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장기적인 상승을 주도할 수 있는 외국인의 수급은 여전히 반도체에 대한 업종별 차별화 전략을 유지하고 있으며 고용시장의 회복과 함께 글로벌증시가 반등에 임하고 있다는 현실은 시장이 서서히 경기 회복과 관련된 모멘텀이 긴축에 대한 우려감으로 작용하기 보다는 시장 반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작용하며 정상화 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며 , 나스닥 기술주의 상승에 동조할 수 있는 주도업종 위주로 장기적 마라톤 관점에서 대응에 임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투자 전략이 될 수 있는 점 운영시 참고바랍니다 .
■ 금일 오전장
양대시장 ( 코스닥&코스피 ) 모두 나스닥 상승마감에 동조하며 소폭 갭상승 출발이 확인 되었으나 추가적인 상승을 주도할 수 있는 뚜렷한 수급 주체와 주도테마의 부재와 함께 미국의 경기 회복을 의미할 수 있는 고용시장의 점진적인 회복이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연결되며 외인의 단기적인 차익실현 물량이 추가적인 상승을 제한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최근 순매수 대비 매도폭은 제한적이며 , 글로벌증시를 선도할 수 있는 나스닥이 피로도 소화 이후 본격적으로 한번 더 상승랠리를 통해 연말연초 강세 사이클을 형성하기 이전, 이번 주 방향성을 확인하기 위한 전형적인 월요일 눈치보기 장세로 전개되고 있는 상황이며 여전히 반도체 종목들의 경우 저가매수 메리트가 부각 될 수 있는 구간인 만큼 천천히 중기적 관점에서 매집에 임할 종목들 위주로 대응 진행하도록 하세요.
■ 금일 오후장
국내증시의 경우 환율 강세로 인한 외인의 순매도 증가를 소화하는 과정에서 여전히 강보합 기조를 통해 특정 박스권을 횡보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으며 , 중국은 여전히 2024년 경기 반등 이전까지 약세 흐름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나 일본 증시의 경우 2023년 마지막 BOJ를 통해 통화정책과 관련된 출구 전략을 준비하며 아시아증시내에서 유일하게 뚜렷한 방향성이 확인되고 있는 상황이고 고용보고서를 통해 증시 분위기를 완벽하게 반전 시키지 못한 만큼 이번 주 FOMC 이후 수정된 금리 점도표를 통해 실질적인 금리 인하 시점이 어느정도 가까워 졌는지에 따라 외환 시장은 새로운 방향성을 나타낼 수 있는 점 운영시 참고바랍니다.
■ TIP
▶지금 시장은 다소 지루할 수 있어도 , 이후 방향성이 나오는 시점 까지 천천히 모아간다는 마인드로 대응하도록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