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행복한 행복맛집입니다! ​

산타랠리에 대한 기대가 점점 사그라지고 박스권에서 움직임이 없는 나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거기에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가 과도하다는 얘기도 나오고 경기 둔화 우려까지 더해져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아직 오를 이유를 못찾았을뿐 저는 다음주나 그 다음주에 한 번 슈팅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주식은 좋은 주식을 고르고 투자하고 기다림의 미학인 것 같습니다. 주말 날씨는 푹하고 좋았는데요 오늘은 비소식이 있습니다. 우산들 챙겨서 나가시길! 한 주 또 파이팅입니다.

美FOMC·양도세 회피 매물 우려…코스피 2430~2560 박스권 예상 [다음주 증시 전망]

증시 전문가들은 미국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진 가운데 기관투자가들의 연말 북 클로징과 대주주 양도세 이슈 등으로 국내 증시 거래량이 줄면서 다음 주 코스피지수가 횡보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 연준과 금융시장 전망 사이의 간극이 큰 상황이고 최근 미국 경제지표 둔화로 인해 경기 침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며 "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경기 침체 우려가 주식시장 상승을 제약하고 있다"며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금리 하락을 할인율 부담 완화보다는 미국 경기둔화 우려로 해석하는 투자자가 많은 가운데 12월에는 기관들의 북클로징, 대주주 양도세 이슈 등으로 인해 거래량이 줄어드는 시기"라며 "코스피 횡보흐름이 연말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증시 풍향계] `박스피` 갇힌 코스피…미국 FOMC 경계감 고조

코스피가 지난주 250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 좀처럼 박스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상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식 시장의 초점이 미 국채 금리 하락에서 경기 둔화 우려로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박스피가 지속하는 가운데 이번 주 국내 투자자의 관심은 한국시간으로 14일 새벽에 발표되는 FOMC 결과에 쏠릴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슈퍼사이클' 온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 장밋빛

증권가에선 올해 국내 증시가 반도체·2차전지 소재·부품·장비이 주도한 역대급 '종목장세의 해'라는 평가가 나온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온 디바이스 AI용 DRAM은 실시간 데이터를 빠르게 전송, 처리하기 위한 데이터 트래픽이 중요한 동시에 고대역폭메모리와 유사한 설계가 필요하다"며 "디바이스 AI 최대 수혜주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내년 HBM 시장 진입 본격화, 메모리 업황의 우상향 방향성, 중장기 거시 경제 회복 기대를 고려하면 삼성전자의 주가는 저평가 매력이 부각된다"고 평가했다.

美 상장사 4분기 이익 전망 '흐림'…에너지 '맑음'

미국 상장사의 4분기 이익 전망이 3분기 실적 시즌 완료 후 뒷걸음질 치고 있지만 에너지와 반도체 관련 종목의 기대치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정나영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중동발 지정학적 위험이 커졌고 연말이 다가오면서 시장이 고금리 환경 지속 여부의 불확실성을 주목한 영향"이라며 "3분기 실적 시즌에 제시된 4분기 가이던스 중 64%가 예상치를 밑돈 점도 컨센서스 하향 폭이 커진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3분기 실적 시즌을 포함한 최근 두 달 남짓 기간에 4분기 EPS 컨센서스가 조금이라도 오른 종목은 131개에 불과했다.

불황엔 '이 종목'이 뜬다…전문가들이 꼽은 세가지 키워드

세계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경기 방어주'인 음식료주가 증권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장기간 박스권 장세가 이어진 2014~2015년처럼 음식료주의 초강세 현상이 재연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외식보다 집밥에 주목해야" 원재료 가격 안정화에 따른 스프레드 확대도 눈여겨봐야 할 포인트다.

호실적·주주환원…김영섭號 KT, 12% 올랐다

올초 경영 공백 우려에 내림세를 타던 KT 주가가 오르고 있다. 양호한 실적 전망이 주가를 떠받치는 한편 새 주주환원 정책과 정보통신기술 전문 기업 비전 등이 투자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분위기다. 10일까지 지난 한 달간 KT 주가는 4.7% 올랐다.

‘트위치 아웃’ 수혜…외인, 네이버 한 달 새 1500억 순매수

네이버가 내년 금리 인하 기대감에 아마존닷컴의 스트리밍 플랫폼 자회사 '트위치'의 한국 철수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힘입어 외국인 투자가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외국인이 네이버에 대해 매수 우위로 전환한 이유는 최근 미국의 긴축 정책 종료에 대한 기대감에 금리에 민감한 성장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아마존닷컴의 스트리밍 플랫폼 자회사 트위치가 내년 2월 말 한국에서 철수하면서 네이버가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코스피 막차 탄 DS단석, 청약 흥행몰이 나선다

바이오디젤 생산 기업 DS단석이 올해 마지막 주자로 코스피 기업공개에 나선 가운데 공모가가 희망 가격 범위의 최상단을 뚫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0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DS단석은 이달 13일 공모가를 확정한 후 14~15일 일반 청약을 거쳐 2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업계에선 DS단석의 공모가가 희망 밴드를 상회하는 9만 원대에 결정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주 추천주] '로봇군견' 美기업 인수한 LIG넥스원, 방산 수주확대 기대

방산 기업 LIG넥스원이 용산공원 대통령 집무실의 경호용 '로봇개'를 제작한 미국 로봇 기업 고스트로보틱스의 경영권을 인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증권사 추천주에 이름을 올렸다.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고려아연과 BGF리테일도 이번 주 추천 종목으로 꼽혔다. 삼성증권은 10일 LIG넥스원에 대해 "로봇 기술 확보로 글로벌 수주가 기대된다"며 주간 추천주로 제시했다.

주가 5만→9만원…"대체 왜 올라요" 개미 대신 본사 가보니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김 대표는 신성장동력을 과천 데이터 센터와 '클라우드 허브' 서비스로 꼽았다. 그는 "과천 데이터 센터 내 높은 네트워크 밀집도와 주요 사업자 제휴를 통한 다양한 연결 옵션을 제공해, 각 고객에게 맞는 네트워크 및 인프라 환경을 유연하게 커스터마이징하고 확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케이아이엔엑스의 데이터 센터는 전용 네트워크로 서로 연결되어 있어, 고객이 어느 센터에 입주해도 우리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염블리' 염승환 이사가 전망하는 2024 유망 종목은?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디지털사업부 이사는 최근 머니S와 인터뷰를 갖고 2024년 증시는 자동차 관련주가 이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피처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변화가 일어난 것처럼 자동차는 전기차로 흐름이 바뀔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와 함께 주식 시장의 주도 종목도 변화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비트코인 연일 급등에 ‘코인 불장’ 재현 가능성↑…수혜주는

최근 비트코인의 질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코인베이스가 수혜주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특히 내년에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이슈, 파생상품 거래 확대에 따른 시장 점유율 증가 및 거래 수수료 증가, SEC 소송 등 모멘텀이 풍부하다는 것이 김 연구원의 설명이다. 일각에서는 현물 ETF 승인 시 기존 증권사에서 거래될 수 있다는 점에서 코인베이스의 경쟁력이 하락할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김 연구원은 단기적인 관점에서 코인 베이스의 매출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바라봤다.

"9000원일 때 사둘 걸 그랬나"…두 달 사이 폭등한 이 종목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올 1월부터 10월까지 주가가 9000원~1만3000원 박스권을 오가던 HDC현대산업개발의 상승세가 매섭다. 주요 단지로는 삼성동 아이파크, 7000여 세대와 상업·문화·생태하천이 함께 조성된 최초의 민간도시개발 프로젝트 수원 아이파크 시티, 6성급 파크하얏트호텔의 복합개발로 완성된 해운대 아이파크가 있다. 사업 구조는 크게 개발·운영, 주택, 건축, 인프라로 구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