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길이가 점점 짧아지는 이유를 경제적으로 - 웰쓰빌더>


1. 아이브의 최신 히트곡 baddie 는 3분 4초, 뉴진스의 ETA는 2분 32초

 2021년 글로벌 빅히트 곡인 저스틴 비버의 STAY는 2분 19초이다.


2. 3분짜리 노래는 점점 찾기 힘든 상황이고

평균 2분대에 진입한 상황이다.



3. 틱톡, 릴스의 시대에 진입하면서

사람들이 훅 부분만 빨리 듣는 상황이다.

음악 소비 방식도 현저히 변했다.


4. 하지만 경제적으로 보자면,

글로벌 1위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스포티파이는

유료구독자만 2억을 넘겼다.


5. 스포티파이가 아티스트에게 수익을 배분할 땐

스트리밍 1회당 0.003~0.005$ 사이를 받는다. 

즉 노래 길이가 아무 관계가 없다.

스트리밍 횟수가 더 중요.

이는 2위 업체인 애플 뮤직도 마찬가지다,

(참고로 애플은 1회 스트리밍에 0.01$)


6. 결국 아티스트들은 더 수익이 되는

같은 시간 더 많이 재생되는

노래를 낼 수 밖에 없다.


결론 : 짧아지는 이유엔 숏폼 영향도 있지만

수익 구조상 재생횟수가 더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