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Benzamin"입니다. 현재 여러 콘텐츠 및 블로그에서 자문 및 활동 중에 있습니다.
항상 차트 속에서 세력의 의도를 찾아내야 하며, 꾸준한 관찰을 필수입니다.
■ 전일 시황정리
전일 나스닥의 경우 구인이직보고서에 이어서 ADP (민간기업고용지수)까지 둔화된 고용 지표가 확인되면서 이번 주에 예정된 고용보고서를 앞두고 고용 시장 둔화로 인한 긴축 종료 기대감에 상승 출발이 확인 되었으나 여전히 시장은 한 차례 쉬어가는 분위기로 사실상 조정 보다는 실질적인 금리 인하 시기와 11월부터 긴축 종료에 대한 기대감이 선반영 된 주가의 간극을 좁혀가기 위한 관망 심리가 부각되면서 국제유가 및 국채금리의 급락에도 불구하고 전일 상승분을 대부분 되돌리는 수준의 하락 (-0.58%) 마감이 확인 되었습니다. 우선 비트코인을 제외한 글로벌 증시 모두가 쉬어가고 있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 만큼 위험자산 보다는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심리가 강해지며 현재의 시장 분위기가 반전되기 이전까지는 루즈한 시장 흐름이 동반 될 수 있으니 운영시 참고바랍니다.
최근 국내증시의 경우 새로운 방향성을 주도할 수 있는 모멘텀이나 수급주체가 부재한 상황에서 , 주도업종 종목들의 경우 펀더멘탈에 기인한 하방경직 여부를 재차 확인하고 있는 모습이고 신규 투자처의 부재로 인한 개별주 장세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선 현재 움직이고 있는 개별주들의 경우 이전 개별주 장세와 다르게 상승에 연속성이 담보된 테마가 극히 한정적이고 , 외인과 기관의 수급 부재로 인해 단기적인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섣 불리 스윙 관점에서 진입하기 어려운 시장이며 , 사실상 금리 인하를 앞두고 상승과 하락을 결정하기 보다는 " 어느 시점 부터 상승 " 이 동반 될 수 있는지 결정하는 구간으로 해석할 수 있는 만큼 확보 된 현금 비중을 무리하게 사용하기 보다는 충분한 관망을 통해 정확한 마켓타이밍을 잡아내는 것이 가장 중요할 수 있으며 이번 주 투자 포인트는 내일 예정된 고용보고서 발표 이후 저가매수에 대한 유효성이 존재하는지 확인하는 것과 외인의 저가매수가 형성되는 구간을 정확하게 가늠하는 것이 핵심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점 운영시 참고바랍니다.
■ 금일 오전장
국내증시를 포함한 아시아증시 ( 한,중,일 ) 모두 나스닥의 하락으로 인한 커플링 현상과 함께 긍정적인 ADP 민간고용지수와 이직구인보고서 발표에도 내일 최종적으로 확인 될 수 있는 고용보고서를 확인한 이후 방향성을 검토하기 위한 관망심리가 작용하며 박스권내에서 전형적인 횡보 흐름을 그려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선 국내증시의 경우 사실상 개별업종 내에서 짧은 순환매가 반복되고 있고 , 테마주 또한 개부분 강세테마를 형성하기 보다는 테마 내에서 기간수익률 상위 종목 위주로 유동성 쏠림 현상과 함께 종목별 장세로 전개되고 있는 만큼 가파른 변동성에 추격매수로 대응하기 보다는, 내러티브한 현재 장세에 맞는 최소한의 개별주 위주로 헷지성 대응에 임하도록 하며 현재 코스피 대형주 위주로 순매수 전환이 확인 된 외국인의 포지션이 코스닥 중소형주까지 확산될 수 있는지 검토하도록 합니다.
큰 틀은 여전히 관망입니다. 다소 지루 할 수 있어도 , 개별주 위주로 보유 종목을 늘려가는 경우 리스크도 커질 수 있는 만큼 천천히 움직이더라도 안전하게 움직일 수 있는 종목들 위주로 주도업종 포트폴리오 구성을 위한 매수 시그널 기다릴 수 있도록 합니다.
■ 금일 오후장
양대시장 ( 코스닥&코스피 ) 모두 경기둔화에 따른 글로벌 증시 약세에 뚜렷한 방향성 없이 횡보하는 과정에서 추가적인 과대낙폭은 제한된 모습을 나타내고 있으며 , 사실상 글로벌 경기 둔화와 별개로 국내 경기의 경우 내수시장은 둔화 할 수 있으나 상저하고 형태의 경기회복을 이끌어가는데 있어서 중심이 되어줄 수 있는 것은 내수시장이 아닌 수출시장으로 , 국내증시는 대내외 경제를 종합적으로 본다면 글로벌 반도체 경기 상승으로 수출이 증가세로 전환되며 완만한 회복 사이클을 그려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경상수지 흑자폭의 중심에 있는 반도체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수 있는 시장이며 , 저희는 글로벌 경기둔화 및 국내 대주주 양도세 회피를 위한 일시적인 매도 압력 , 그리고 수급 부재라는 매크로 현상을 이겨낼 수 있는 건전한 펀더멘탈을 보유하되 , 2024년 반도체 활황을 통해 대세상승 사이클을 그려갈 수 있는 모든 반도체 종목에 대한 매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검토하도록 하며 , 완성도 높은 포트를 만들어간다면 다소 지루할 수 있어도 가져갈 수 있는 결과 자체는 달라지지 않으니 장기적 마라톤 관점에서 시장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합니다 .
■ TIP
지루한 시장의 연속이 되고 있고 , 사실상 시장에서 실질적으로 상승이 확대되고 있는 종목들은 대부분 시가총액이 낮은 개별주로 매일 급등락에 가까운 움직이고 있는 시점이라 매우 지루할 수 있고 , 보이는건 올라가는 종목밖에 안보이니 시장에서 소외 된 느낌을 지울 수 없다고 생각되는 시점입니다.
다만 ,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이런 시장에서 부자 되는 투자자는 없습니다. 일획천금이 불가능한 시장이고 개별주들이 움직이면 개별주만 집중적으로 공략해도 되는가에 대해서 명확하게 말씀 드리면 개별업종에도 강세테마 라는 것이 존재하기 때문에 , 강세테마가 형성되지 않고 개별주내에서도 특정 수급주체나 세력이 핸들링 할 수 있는 종목들만 테마에 무관하게 급등락이 반복되고 있는 관계로 매매 손익비가 매우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
결국 주식 시장에서 큰 돈을 버는 시점은 대세상승이 도래한 시점과 강세테마가 존재하는 시점인데 위 두 가지 해당 사항은 결국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금리 인하와 함께 반도체 위주로 대세상승사이클이 동반되는 시점에 만들어질 수 있고 , 지금은 지루하더라도 주도업종 위주로 미리 씨앗을 뿌려놔야 시장이 본격적으로 반등하기 시작 할 때 풍성한 농작물을 수확 할 수 있게되니 항상 말씀드리는 추격매매 자제 , 주도업종 위주로 장기적 마라톤 관점에서 대응하시길 꼭 권장드립니다 !
지금과 같은 시장도 결국 한철장사와 같은 움직임이고 , 시장의 큰 흐름은 근본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없습니다. 이미 10월에 더 한 상황도 겪었고 , 그에 따른 보상도 충분히 챙겨둔 만큼 현재의 횡보 및 기관과 외인의 부재와 대주주 매도 압력 등으로 인한 지루한 시장은 현명한 전략으로 이겨낼 수 있게 끔 합시다!